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맛있는 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8-11-16 21:08:28

맛있는 밥을 먹고 싶어서 후기를 보고 1카로짜리 월*미라는 쌀을 샀어요.

후기에는 밥을 지으면 향이 끝내준다는 등 평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러나 제가 밥을 지어보니 그런 향이 안나는거예요. 조금 나나?

구수한 맛도 모르겠고..


제가 밥짓는 과정을 보면

쌀을 수돗물로 씻고 수돗물로 20분 정도 불리고

정수기물로 밥을 지어요.

물양은 전기압력밥솥에 나와있는 대로 하고요.

밥솥은 최근에 샀어요.



뭐가 잘못됐을까요?

수돗물로 씻은 것일까요?

아님 불리지 말았어야 할까요?


IP : 122.42.xxx.2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6 9:13 PM (49.167.xxx.131)

    전 시댁서 막도정한 쌀을 사서보내주시는데 처음 밥할때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름? 한달 지남 그냥 마트에서 파는 키로 쌀이 되더라구요. 갓도정한 쌀을 사다 드셔보세요 요즘 마트에도 있던데 도정해주는곳

  • 2. 우선
    '18.11.16 9:15 PM (223.38.xxx.57)

    1. 쌀을 좋은걸로
    전 이마트에서 갓 찧은 고시히까리
    2. 쌀에 처음 물을 부으면 쌀에 물이 많이 흡수된대요
    즉 불리기까지하면 이미 수도물이 쌀에 많이 흡수되어있겠죠 굳이 정수물을 쓰신다면 처음부터 쓰세요

  • 3. ..
    '18.11.16 9:19 PM (182.216.xxx.234)

    찹쌀 좀 섞어보세요

  • 4. ..
    '18.11.16 9:23 PM (203.226.xxx.35) - 삭제된댓글

    정수물 두고 왜 수돗물로 씻고 불리시는지..
    전기 압력밥솥은 안불려도 돼요.
    밥할때 마시마 있으면 한장씩 올려보세요.

  • 5. 비율
    '18.11.16 9:27 PM (116.127.xxx.144)

    물의 비율일겁니다...
    저도 최근에서야 맛있는 밥 몇번 지었어요

    남편과 아들이 한밥이 매번 더 맛있었거든요 ㅠ.ㅠ

    물을 사알짝 적게 잡아보세요.

  • 6. ...
    '18.11.16 9:28 PM (119.69.xxx.115)

    전기밥솥 안써요.. 냄비밥 먹다가 돌솥하나장만했는데 넘 맛나요. 쫀득거리면서 찰져요..

  • 7. ..
    '18.11.16 9:36 PM (14.54.xxx.64) - 삭제된댓글

    평생 전기밥솥 안써요
    압력솥 써요

  • 8. ..
    '18.11.16 9:39 PM (211.224.xxx.142)

    물과 쌀 비율은 1:1이 가장 적당하고 추수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쌀이 마르니 여름쯔음엔 살짝 조금 더 넣고. 30분 불렸다 하면 수돗물로 해도 그냥 다 맛잇던데. 전 가스 압력밥솥 씁니다.

  • 9. ㅇㅇ
    '18.11.16 9:45 PM (110.70.xxx.241)

    가스압력밥솥 써보세요. 몇번 시도해보고
    고대로 똑 같이 밥해보는게 중요해요
    정확한 계량 물량 시간 계량화해서요.

  • 10. 올리브유
    '18.11.16 10:00 PM (61.26.xxx.31)

    2스픈정도 넣어서 해보세요.
    신세계를 맛보실거에요~

  • 11. ㅇㅇㅇ
    '18.11.16 10:08 PM (211.202.xxx.73) - 삭제된댓글

    압력밥솥써요. 전기밥솥 안써요.
    불의 세기와 압력 세기가 달라요.
    압력밥솥 쓰는 방법도 터득하셔야해요.
    물의 양도 그렇고요.

    참, 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제가 먹는 쌀은 좀 특이한 종인데
    물의 양도 달라요. 밥이 쫄깃쫄깃하죠.

  • 12. 저희 친정엄마
    '18.11.16 10:36 PM (121.171.xxx.178)

    밥 진짜 맛있게 하시는데 방법은요.
    전기밥솥에 쌀 안불리고 찹쌀, 보리 조금씩 같이 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금을 살짝 넣는데 밥이 맛나더라구요.

  • 13. ..
    '18.11.16 11:13 PM (183.101.xxx.115) - 삭제된댓글

    오늘 냄비밥 했는데 맛있었어요.

  • 14. ...
    '18.11.16 11:14 PM (219.251.xxx.152)

    첫물을 정수기 물을 부어서 씻지말고 얼른 헹구시고 첫물이 중요하다고합니다.
    그다음에 수돗물로 잘 치대서 씻으세요.
    그리고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여러번 헹구세요.
    불리지마시고 불리면 확실히 고소함이 많이 사라져요.
    밥물 잘 맞추시고 밥이 다 된 후에 잘 섞어서 산 모양으로 쌓고 20분 정도 뜸을 들이면 더 맛있어져요.
    전 귀찮아서 그냥 먹습니다.
    여튼 씻는거 밥맛에 아주 중요해요.

  • 15.
    '18.11.17 2:00 AM (76.103.xxx.25)

    맛있게 짓는 법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648 부끄럽지만 산수문제 좀 풀어주세요ㅠ 9 수포자 2019/02/27 1,254
908647 (자유당) 전당대회 궁금한데 어떡해요? 12 자유당 2019/02/27 1,323
908646 독 다니엘 정말 멋지네요. 51 멋있다 2019/02/27 7,795
908645 홍대근처에 묵을 호텔~ 7 홍대 2019/02/27 1,089
908644 자식도 더 편한 자식이 있나요? 9 자식 2019/02/27 3,683
908643 원래 밤까는거 힘든가요? 14 ㅇㅇ 2019/02/27 1,636
908642 네스프레소 보라색 커피랑 젤 비슷한 커피 1 2019/02/27 1,818
908641 거위털패딩은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 해야하나요? 8 ㄴㄱ 2019/02/27 3,398
908640 드라마 '눈이 부시게' 궁금한 게 있어요 14 .. 2019/02/27 4,849
908639 한국이 일본 대만 홍콩 중국에 비해서 차 마시는 문화가 17 ... 2019/02/27 3,202
908638 고졸 전졸 4년제 졸업후 간호조무사 하는거 차이 있나요 13 2019/02/27 3,973
908637 아이의 성격문제 심각합니다.ㅠㅠ 12 도스타임 2019/02/27 5,266
908636 아이 학원 일주일 빠질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19/02/27 2,592
908635 JTBC 로 보고있는데요. 박성태 기자요. 5 잼남 2019/02/27 2,544
908634 커피 40 흠... 2019/02/27 7,070
908633 어머니가 꼭 부탁하신건데, 하체운동 관련한 최근 TV프로그램 아.. 4 하체운동정보.. 2019/02/27 1,821
908632 노트북 구입후 ms오피스는 어떻게 구하나요? 2 노트북 2019/02/27 1,774
908631 김어준생각 ‘조선일보는 아무데서나 울지마라’ 14 .. 2019/02/27 2,195
908630 연예인들도 결국 재테크를 잘해야지.. 1 ... 2019/02/27 2,509
908629 체인점 음식점 본사에서 레토르트로 조리된 음식 받아서 데워서 내.. 4 .. 2019/02/27 1,429
908628 어린이집 선생님은 어떤 과정을 거쳐 하게 되나요? 19 ... 2019/02/27 4,120
908627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뭔가요? 17 아아.. 2019/02/27 3,998
908626 인생 관뚜껑 닫히기전엔 모른다는 경우 2번 봤네요 ㅎ 29 ㅎ ㅎ 2019/02/27 22,063
908625 친권자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 해야 하는데 4 소송 2019/02/27 1,102
908624 왜 유칼립투스 가 다를까요? 4 000 2019/02/27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