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대입 치루기 두렵네요.

대입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8-11-16 16:11:05
내년 고1되는 아이 엄만데요, 마지막 학력고사 치루고
대학가서 수능이 어떤 시험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설명회 다니고 입시왕 들으면서 열심히 대입공부하는데 점점 두려워지네요.

제 주변 작년에 고3이 셋 있어요.
친구 아이는 서울에 있는 일반계 문과 전교1등이었는데
학교에서 서울대 보내려고 엄청 밀었나봐요. 별명이
수시의 여왕이었대요...그런데 본인이 교대 원해서 결국
수시로 교대만 6곳 넣어서 한곳 붙어서 지방에 있는 교대 가더라고요.
또 한아이는 중딩때 전교권이었는데 서울의 한 외고로 진학해서 내신이 안나왔는지 서성한중경이 다 떨어지고
결국 재수해서 올해 다시 수능 봤어요.
그나마 제 조카는 홍대미대 수시 한곳 썼는데 작년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고요.
주변 공부 잘한다는 아이들 원하는 대학 들어가기가 이렇게 어려우니 아직 정신 못차리고 틈만 나면 놀러 갈 생각이나 하는 저희 아이 보면서 걱정 뿐이네요.
공부를 악착같이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멘탈이 강한 아이도 아니고 엄마주도로 중3을 마치는 아이는 큰 기대를
갖지 않는게 좋겠죠?ㅜㅜ
이번 수능 치루고 눈물 흘리는 부모님과 입시생들이
저에게 곧 닥칠 일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요.
IP : 117.111.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1.16 4:19 PM (182.221.xxx.73)

    전혀 도움이 안되는 댓글 죄송합니다만;;
    마지막 학력고사 저랑 동갑이신거 같은데 애가 고1된다니 부럽네요.
    저희 아들은 초1이에요 ㅋㅋㅋㅋㅋ ㅠㅠ

  • 2. 93이시군요.
    '18.11.16 4:2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91인데 큰 애가 내년에 고3이니
    원글님의 2년 뒤?

    어쩌겠냐, 하는 마음으로 있어요.
    내년엔 대입, 그 담에는 취업, 그리고 나면 결혼이나 뭘로 계속 두려운 일 투성이겠죠.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심정입니다.

  • 3. 93학번
    '18.11.16 4:26 PM (112.161.xxx.228)

    맞는데 저는 재수했네요ㅜㅜ
    아이가 아직 초1이면 멀긴 했네요. 저희집 둘째도
    초딩이에요.

  • 4. 저도
    '18.11.16 5:01 PM (112.161.xxx.228)

    점점 에라 모르겠다 그렇게 되고 있네요.
    산넘어 산이라고 대입 뒤에 펼쳐질 일들 생각하니
    뒷목 땡기네요.

  • 5. 그냥
    '18.11.16 5:40 PM (39.118.xxx.113)

    내년 고1이라면 이번 겨울 방학이 너무 중요하죠...
    국영수에 완전 올인하셔서 고등 첫번째 내신을 무조건 잘 받도록 하세요..
    그 기운으로 고등 끝까지 갑니다..
    그래야 수시도 쓰고 정시도 써요..
    아이들이 처음에 올려놓은 성적으로 거의 고등 유지하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전 재수했던 대학교1학년 엄마입니다.
    재수는 아이나 저에게 많은 안좋은 추억을 주었죠..
    고통을 겪어서 좋은 결과를 맺으면 좋지만 그건 우리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현역은 무조건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걸로...

  • 6. ㅇㅇ
    '18.11.16 5:44 PM (118.223.xxx.142)

    엇 저 현역으로 92학번에 아이 예비고1 이요 ㅋㅋ소띠시죠? 가뜩이나 올 중3 부터 이것저것 바뀌어서 심란한터에 어제 수능 치룬 수험생들 보니 아주 멘탈이 가루가 됐어요 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485 50대에 그림 배우시는분들.. 어떤 그림 그리시는지.. 8 ** 2018/11/26 3,162
875484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하고 엄태웅.. 40 심하다 2018/11/26 16,070
875483 아사차렵이불사러가서 모달이불 샀어요 3 요즘 2018/11/26 3,097
875482 나인룸 끝까지 보신분? 10 결말궁금 2018/11/26 2,988
875481 이정렬변호사님 트윗 4 이정렬변호사.. 2018/11/26 2,416
875480 삶의 질이 달라지는 물건들ㅡ삭제되었네요 2 필요해요 2018/11/26 4,204
875479 집에서 치킨 튀겼는데 느끼하네요.. 7 .... 2018/11/26 3,121
875478 신정아씨가 재외동표교육재진흥재단이라는 직장에서 일하네요 21 ... 2018/11/26 6,192
875477 뭘 해도 재밌지가 않네요. 14 뭐땀시 2018/11/26 3,757
875476 대출 빨리 갚으신 분들 노하우 좀 나눠주셔요 2 03 2018/11/26 3,199
875475 이 시간에 아파트에서 톱질하는 인간.. 10 땡땡이 2018/11/26 3,058
875474 영어학원비 대신 여행? 10 . . 2018/11/25 2,369
875473 색깔있는 수건도 팍팍 삶으시나요 진회색밤색ᆢ 6 무슨색 2018/11/25 2,849
875472 전세 재계약 1 엄마 2018/11/25 1,234
875471 검찰 이재명 기소 여부 내달 7~8일 결정 14 읍읍아 감옥.. 2018/11/25 2,378
875470 지금 60 넘으신 분들 3 ddd 2018/11/25 2,815
875469 Mbc 스트레이트..MB 비자금... 15 ... 2018/11/25 2,923
875468 아이가 슬라임에 빠졌다고 저한테 어쩔거냐는 학부모 17 .... 2018/11/25 9,547
875467 급) 알타리 담글때 까나리 액젓 대체로 7 김장은 힘들.. 2018/11/25 1,689
875466 스트레이트보고계시죠? 8 ㅇㅇ 2018/11/25 1,489
875465 영어인사요.. 5 .. 2018/11/25 1,455
875464 죽음에대한두려움도 우울증약먹으면 좋아지나요? 2 도이 2018/11/25 2,413
875463 부부간 월급이 세배 차이가 난다면 33 답답 2018/11/25 8,029
875462 50가까운 분들.. 아침에 손관절 아프세요? 40 ㅇㅇ 2018/11/25 6,558
875461 우드슬랩 식탁 쓰시는분? 2 ㅁㄴㅇ 2018/11/25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