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는 겪어봐야 압니다
밥 사주는거, 커피 한잔 하자도 싫고
특히 애 입시 망했을 때는
1년 동안 집 밖에 안 나갔다는 엄마 이해됐어요.
여기서 대학 가지고 운운하지 마세요.
인서울이니 전문대조차도 열심히 한 애들이에요.
저는 작년에 입시 치루며 오만하고 교만했던 저를 반성하며
올해는 친구 애들 위해 기도했네요.
어제 국어부터 망쳤다 하고 울었다는 얘기 듣고
저도 울고.
아유
진짜 자식 키워봐야 맘고생 알고
우리나라 입시는 치뤄보면 더 고난입니다.
1. ...
'18.11.16 11:54 AM (118.219.xxx.142)맞아요 안치뤄보면 모르는게 요즘 입시지요
저도 어제 보도듣도 못한 등급을 보고
제가 이제까지 얼마나 교만한 맘으로 살았는지 반성했어요
제 교만으로 인해
아이가 이런슬픔을 겪나 이런생각까지 들더군요2. 루비
'18.11.16 11:56 AM (112.152.xxx.82)정말 지금 제가 그심정 입니다
며칠전부터 배아파서 약먹고 일찍자고
몇달간 안하던 생리가 수능 이틀전부터 나오더니
어젠 수능보고 집에서 계속 울기만 해요
밤에 딸아이방으로가서 껴안고 같이 잤습니다
그 와중에 계속 전화와서
시험 잘봤냐? 애 바꿔라~하는 시어른들때문에
아이가 다시 폭풍오열하고 ᆢ
숨쉬는게 힘든 상황이네요3. 맞습니다
'18.11.16 11:56 AM (211.220.xxx.130)맞습니다
자식이야기는 비단 입시뿐아니더라도 함부로 말할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4. 전화할때까지
'18.11.16 11:56 AM (1.237.xxx.64)결과 묻는거 좀 제발ㅜ
어련히 합격하면 전화할건데
눈치없이 어찌됐냐고 물어보고ㅜ5. ..
'18.11.16 11:56 AM (218.237.xxx.210)작년재수 경험맘에요 여름될때까지 눈물이 어찌나는지 친한 친구도 상처를 주더라구요 재수학원 레벨이나 물어보는 자기애는 한의대 갔다고
6. ᆢ
'18.11.16 11:56 AM (222.233.xxx.52)그래서 고3수험생 있는집에 연락도안함,,,,
그맘 알것같아,,,,7. ...
'18.11.16 11:58 AM (211.202.xxx.195)굳이 82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아이 대입 합격했다고 축하를 받아야 하는가 싶어요
날아갈 듯한 그 기쁨은 가족들끼리 공유하길..8. ㅇㅇ
'18.11.16 12:05 PM (175.192.xxx.158)맞아요. 정말 아무 연락도 안하고 안받고 싶어요.
회사에서 수능이라고 케익문자 받았는데도 그것도 부담입니다. ㅠㅠ9. ..
'18.11.16 12:14 PM (183.98.xxx.95)다 내 맘 같지 않아요
위로 전화도 한 통 안했다는 얘기도 들어봤어요
하면 한다고 난리 안 하면 안한다고 ..참 어이가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10. ..
'18.11.16 12:26 PM (220.126.xxx.136)그러게요
저는 아직 유초등맘이라 입시하고는 아직 거리가 멀지만, 제 입시 때를 생각해보면 수험생과 부모마음이 이해되거든요.. 여기서도 지잡대 비아냥거리고 인서울 등급나누며 교만떠는 사람들은 얼마나 잘난 사람들인지 참 궁금해요11. 좀 전에
'18.11.16 12:47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반수 합격해서 밥 샀다고 올린글 삭튀했네요
합격자들은 가족끼리 맘껏 축하하고 즐기시길.....12. ...
'18.11.16 1:46 PM (125.128.xxx.118)애 4수했는데 어제 시험 망치고, 국어땜에 멘붕이 와서 답안도 못 적어 가채점도 못하고 있는데요, 이쯤되니 제가 득도를 한 기분이예요. 세상에 심각한 고민거리도, 못할일도 없고, 뭐 사고 싶어서 안달복달 못하던 제가 물욕조차 없어지네요, 근데 식욕은 그대로예요.....종교 없어도 종교인의 마음이 되요
13. ...
'18.11.16 1:56 PM (117.111.xxx.156)인터넷에 조차 축하 못하나요
결혼 했다고 좋은직장 취업했다고 출산했다고 다들주고
받잖아요 거기에 못끼는 사람들도 많을건데 그런 사람들
신경써가며 글적지 않듯 입시도 인터넷에선 축하 주고 받을
만 하죠14. 전..
'18.11.16 3:15 PM (125.178.xxx.232)저희는 삼수인 아이..어제 국어땜에 공황장애까지 와서
뛰쳐나가고 싶었대요.아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고..
끝나고 나오면서 우는데 아 진짜..
저도 같이 오열했어요.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서..
절개 지방대든 전문대든 나름 다 열심히 해서 간 아이들입니다.
저도 125님처럼 득도한 기분입니다.
125님 같이 기도해요..이번엔 어디든 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15. 축하는 해 줍시다.
'18.11.16 3:44 PM (218.220.xxx.51) - 삭제된댓글불합격했을 때 땅 꺼질 듯 힘든거니 합격하면 또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축하할 거는 축하해줍시다.
위의 어떤 분도 쓰셨네요, 축하받는 다른 좋은 일들도 거기에 끼지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래도 축하하는 게 당연듯이요.16. 축하는 해 줍시다
'18.11.16 3:48 PM (218.220.xxx.51)불합격했을 때 땅 꺼질 듯 힘든거니 합격하면 또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축하할 거는 축하해줍시다.
위의 어떤 분도 쓰셨네요, 축하받는 다른 좋은 일들도 거기에 끼지 못하는 사람들 많지만 그래도 축하하는 게 당연하듯이요.
학생들, 부모님들 수고하셨습니다.17. **
'18.11.16 4:41 PM (106.245.xxx.155)맞아요 한번 치뤄봐야 피말리는 심정 조금이라도 이해 할 수 있어요.
몇년전 첫해 입시 망치고 밤새 울던 아이 모습이 지금도 가끔 생각날때가 있어요
주변에 수험생이 5명이나 되니 살얼음판이네요.18. 수능 후
'18.11.17 1:01 AM (175.209.xxx.69)조부모께 전화 드리라고 시키지 않아 가정교육 못 시킨 에미 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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