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감지수가 여자에게는 중요한건가요?

...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8-11-16 11:13:47

언제부턴가 공감 공감...

이제는 강요하는 느낌까지 드는

다른의견 말하면 죄책감까지 들게 만드네요.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심한것 같구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감이 그립네요.

 

IP : 125.177.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6 11:17 AM (175.223.xxx.23)

    공감할만한 사안에 공감을 하는게 중요한데 아무거나 다 공감안해준다고. 전 그게 제일 어이없어요
    논리고 예의도 없이 아무데나 다 내편, 우쭈쭈해달라는 건지...

  • 2. ..
    '18.11.16 11:23 A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

    공감지수 그래서 심지어? 공감능력이라고 하죠.
    그런데 사실 공감이라는 것은 나를 위해서 더 필요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이해할수록 타인과 더 잘 지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공감 '능력'이라는 말도 하는 거겠죠.
    하지만 절대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면 문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뭐 ..
    공감도 상대적인 거라서 더 뛰어난 사람이 보면 부족해 보여도 또 다른 사람이 보면
    좋다고 볼 수도 있는 거고.
    또 상대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에는 아무래도 공감이 더 잘 될테고.
    그런데 원글님이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제가 공감을 못하고 있네요^^;;

  • 3. 맞아요..
    '18.11.16 11:53 AM (125.128.xxx.133)

    그 공감이라는 것도 상대의 말에 내 마음이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의미할텐데
    상대 말이 진짜 아닌경우에도 공감을 해줘야 하나 이런 내적 갈등이 있어요..
    예를 들어 여러 여자들이 모여 어느 한사람을 신나게 씹어대는데 그 얘기는 제가 들었을때 별거 아닌것들일 때가 있어요.
    근데 저 말고 다른 듣는이들이 같이 화를 내며 씹어댈때 보면 저는 어찌해야 하나... 할때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런 저를 두고 주위 여자들이 이성적인 성격이라며 멀리 할때도 있더라구요. ㅠ

  • 4. ..
    '18.11.16 12:01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저두요 대화라는게 꼭 공감하고 편들어줘야 하는건지
    지인들하고 얘기할때 의견을 얘기했을뿐인데
    반기를 든다 딴지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두명에게 미움 꽤나 받았어요
    제가 상식없는 사람 쥐급 받았더라구요
    무조건 자기말이 옳다고만 해줘야 되요
    친정은 서로 의견 개진하고 더 좋은게 있으면 듣고 싶어하기까지 하는데 어른이지만 네가 몰라서 어려서 라는 얘기보다는 너가 그런생각까지 하다니 일리 있는 얘기다 인정한수밖에 없다고도 하실 정도인데
    그런데 지인들 중에는내 또래인데도 가르치려든다 남의 말 막는다 예의없다 얘기해서 내가 그런가 하고 반성도 많이 했는데 지금보니 오히려 남의 말은 조금도 안 들으려하는 꼰대들이었다 생각되네요

  • 5. 마자요
    '18.11.16 12:16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누군가 공감능력없다 말하는 사람 중에
    상대가 공감 못하는게 아니라
    다 알지만 공감해주기싫어하는거라는걸 캐치못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진짜 공감능력없는건 그런말 하는 자신인데
    본인은 모르죠
    그러니 들어보면 늘 여기저기서 문제가 많고 해결이 안되더군요

  • 6. ㅇㅇㅇㅇ
    '18.11.16 1:34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우쭈쭈 내 편 안들어준다를 공감능력이라 잘못칭하는거구요. 여자들이 전체적으로 보면 공감력이
    더 낮은 경우가 많아요. 나랑 내 주변에만 공감하고 전체 사회나 나랑 관계 없는 사람들에겐 전혀 공감 못하고 오히려 더 잦인하고 이기적이에요.
    여자만 있음 평화로와지는게 아니라 이기가 만연해서 내 주변만 우쭈쭈해주고 원칙도 없고 내 편 안들어두면 싸움나는 폭력적인 사회가 될것임

  • 7. .....
    '18.11.16 8:44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많이 보고 리플이 많은 글을 보면 알 수가 있죠.
    사회문제 보다는 개인적인 일이나 가족문제에 압도적으로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551 돈걱정하면서 공부 못한답니다 1 ㅇㅇ 2018/11/16 1,995
874550 종신보험 아프거나 수술 이력 있으면 가입이 어렵나요? 3 보험문의 2018/11/16 1,014
874549 어제 여기 글이 기사로 ....상암월드컵 7단지 폭락 3 ***** 2018/11/16 2,121
874548 중소기업은 전화면접 후 다음날 면접잡나요? 1 ........ 2018/11/16 914
874547 올해 수능이 작년보다 훨 어려웠나요? 13 2018/11/16 3,483
874546 유기농 농수산물 많이 사보신분 3 롸이터 2018/11/16 964
874545 임신하면 무거운박스 드는일은 안될까요? 11 씨앗 2018/11/16 3,125
874544 홈쇼핑에 북유럽 여행 130만원이라는데 어떨까요? 16 지연맘 2018/11/16 6,224
874543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 좀 주세요. 82님들 ㅠㅠ 6 죄송한데 2018/11/16 1,530
874542 고등때 상위권 학생들 10 성적 2018/11/16 2,741
874541 김상곤딸 가짜뉴스 유포자들.. 콩밥 먹였으면.. 8 ... 2018/11/16 1,344
874540 수능 못친 아이에게 해 줄 위로의 말 3 아자 2018/11/16 2,057
874539 랑랑은 랑랑이네요. 17 .. 2018/11/16 4,028
874538 알바 지원 안하는게 맞을까요 2 씨앗 2018/11/16 1,207
874537 와이파이공유기 추천해주세요 2 항상 2018/11/16 807
874536 넘 힘이 없네요 2 수능끝나고 2018/11/16 1,271
874535 수원 영통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18 경희대논술 2018/11/16 3,507
874534 논술 시험 안 보러가면 전형료 일부 환불 받는 건가요? 8 대입 2018/11/16 3,874
874533 이수역 사건 여성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 올라왔네요 18 ..... 2018/11/16 2,881
874532 일이 안 들어오면 불안감을 주체하기가 힘들어요 17 r 2018/11/16 3,116
874531 프레디 머큐리 19 ... 2018/11/16 4,155
874530 역쉬 유..시..민..... 34 phua 2018/11/16 16,409
874529 숙명여고 쌍둥이, 교내대회 44개 휩쓸어 7 2018/11/16 4,765
874528 안 반가운 옛친구 8 ... 2018/11/16 4,830
874527 학원하시는 분들은 입출금 알리미 다 사용하시겠죠? 3 2018/11/16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