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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감독관

마리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8-11-15 15:27:14

딸이 교사라 1년에 한번 수능 감독관을 나갑니다.

1년중 제일 힘든 날 이랍니다.

시험시간 내내 움직이질 못한다네요..

제자리걸음도 못하고 목각인형처럼 있어야한다네요... 조금이라도 몸좀 풀고 싶은데

그거때문에 민원이 들어온적이 많아서 아예 안움직인대요... 한 교실에 3명이 들어가는데

정말 고통스럽답니다... 쉬는 시간 20분은 답안지 전달하고 또 수령하고 하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서 제대로 몸을 풀어줄 수가 없답니다..

제발 키높이의자라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ㅠㅠ


물론 수험생도 애로가 있겠지요... 신경이 곤두설대로 곤두서있을테니까요..

제 조카의 경우도... 수능 시험장에 감독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시험을 망쳤다고 울고 불고

난리 였으니까요...


지금 중.고등학교 교사만 차출 되는데... 초등학교교사까지 범위를 넓혀서 오전, 오후로 나눠서 시험

감독을 하게하면 좋을거 같던데요... 하루 일당이 13만원이라 그런 꿀알바가 어딨냐고 친구들은 그런다는데

13만원이 문제가 아니라고 몸이 하룻동안에 축가는거 같다고 하네요...

IP : 121.129.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8.11.15 3:29 PM (211.196.xxx.207)

    우리 어머니도 오늘 늦게 온다 연락왔네요.
    아들 며느리 다 수능감독이라 퇴근하고 쉬게 애들 더 봐주고 온다고....

  • 2. ...
    '18.11.15 4:11 PM (211.202.xxx.195)

    힘들겠죠
    학부모 시험감독 가서 몇시간 앉아있어도 힘들다고 하던데

  • 3. 너무
    '18.11.15 4:13 PM (112.164.xxx.12) - 삭제된댓글

    예민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문제 풀면서 소리가 나던말던 풀면 되지
    그저 조용조용
    그러면서 커피숍에서 공부는 어찌하나 몰라요

  • 4. ....
    '18.11.15 4:19 PM (220.85.xxx.115)

    진짜 힘들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다니는 중학교는 선생님들 쉬라고 수능본 다음날 4교시만 하는데 올해는 수업일수가 모자라 안쉰대요
    수업일수가 뭐 세달 네달이 모자르면 티나겠지만 두시간 모자른다고 ㅠㅠ12월,2월은 진도 다 나가서 학교에서 영화만 보고 오는데....애들 학교 보내보니 교육계가 제일 후진거 같아요

  • 5. 근데
    '18.11.15 5:37 PM (211.108.xxx.4)

    교사가 감독해야지 알바나 대체요원들 쓰면 부정행위 있을수 있는거라 신중할수밖에 없지 않나요?
    저도 시험감독해봐서 힘든거 알아요
    세시간정도 보통하는데 45분 시험 10분 휴식인데도 힘들덜ᆢ구요

    초등교사 대학교수 중고등교사들 전부하고 시간배분해서 나눠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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