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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서 사이 안좋은 학교 엄마들이 있나요?

조회수 : 3,615
작성일 : 2018-11-15 06:42:54
전 따로 어울리는 엄마는 없는데,
사이가 안좋은 엄마는 둘이나 있습니다.

한 명은 아이 둘이 놀다가 싸웠는데,
그 시작이 본인 아이였음에도 마지막 제 아이가 정당방위로 대응하다 그 아이 얼굴이 살짝 스크래치나서 따진다고 톡을 보냈길래
아이에게 전후사정 물어보고 얘기해주니 더 답이 없더군요.

당시 주변에 있던 아이 친구들이 모두 한 입으로 그 집 애가 먼저 잘못했다고 말하고, 제 아이에게 와서는 위로해줄 정도였는데...

카톡이 씹힌 걸 보고 이 엄마가 우리를 무시하는구나 싶어서
(평소 느낌도 그랬어요) 이후 서로 인사를 안합니다.

다른 엄마 역시 아이 일로 부딪혔었는데... 이 분은 대단했어요.
학교 선생님이 이 분 일로 저에게 전화해서 울 정도로.

하여간에...
한 동네에서 이렇게 사이 안좋은 사람들이 있는게
저만 그런건지, 제 사회성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다른 엄마들은 다들 두루두루 친해보이는데
내가 유별난가 싶고 그러네요...

저흰 중간에 전학온거라
저학년 친한 엄마도 없어요
IP : 59.11.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8.11.15 6:45 AM (121.182.xxx.252)

    정상이십니다..
    아이일로 엮이면 그리 되요..
    그리고 모든 엄마들과의 관계는 저학년....어떤 동네는 유치원때부터 자리잡힙니다..
    보통 3학년되면 모임도 없고 생일파티도 안하고 아주 편안해져요.
    학교 엄마와는 두루두루 친해질 필요 없어요..

  • 2. 세상에나
    '18.11.15 6: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 애 한달 동안 물건 숨긴 애 엄마요. 우리 애랑 친하게 지냈는데 필통, 교과서, 실내화 등 매일 쉬는 시간에 아이템 하나씩 숨겨서 아이 당황하게 만들어서 하교길에 제가 걔한테 무슨 짓하는지 아는데 안하면 좋겠다고 말했거든요. 그 뒤로 그 엄마도 안면몰수 저도 안면몰수...

  • 3. ....
    '18.11.15 7:27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엄마 있어요 또 초중고도 다 같아요
    유난히 같은반도 여러번 되고요
    너무 싫습니다 이간질을 너무 잘해 피해도 커요
    진짜 못됐는데 다른엄마들 그엉마가 뭐라고 첨부터 그엄마에게 충성 했어요 필요이상으로 눈치보고 비위맞춰주고 맞장구치고 아부하고 그러더니 엄마들 참 약죠
    저도 싫을수록 잘해줄걸 그랬어요
    이리 피곤하게 될줄 몰랐네요

  • 4. 두부류
    '18.11.15 7:28 AM (5.185.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어떤일을 수면위로 올려서 해결하려다 관계끝나는 부류.
    그냥 겉으로는 조용히 넘어가는척 뒤로는 뒷말하고 다니며 서서히 관계 끝는 부류.
    대부분 두번째 부류가 많으니 알려지지 않았을뿐 주변에 많아요.
    원글님같은분은 드러나니 욕 많이 먹지만 길게보면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의 끝이 안좋아요.
    여기저기 뒷말 퍼지고 결국 본인만 모르고 여기저기 뒷말 심하다고 소문만 무성하고 모임내에서도 서로 뒷말해요.
    저는 서로서로 욕하고 진심이 없다는 둥, 입이싸다는둥 서로 욕하는거보고 왜저럴까 싶었어요.
    그리곤 만나면 서로 칭찬하고 세상 둘도 없는 친한척 하는거보고 정말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그들만 자기들 그런거 모르고 주변은 대부분 알아요.

  • 5.
    '18.11.15 7:39 AM (59.12.xxx.29) - 삭제된댓글

    많아요..첨엔 친한 무리였는데 점점 제2의 시댁처럼 행동하네요
    다 관계끊고 이사와서 여기선 또 그러지않기위해 아무도 안 사귀고
    사람들과 안 마주칩니다

  • 6.
    '18.11.15 8:54 AM (175.117.xxx.158)

    친한척 하다가 개진상꼴 많이 보죠 괜찮은 엄마들은 드물어요 내자식 위주로 생각하고 요만큼도 양보안하려 해요
    님이 정상이예요

  • 7. 샤베
    '18.11.15 10:07 AM (211.36.xxx.89)

    그래도 스크레치 난건 미안하다고 약이라도 사다 드릴까요? 했어야죠. 말로 한거랑 몸으로 상처나게 한거랑 달라요. 우리애가 잘못한건 깨끗하게 인정해야 뒤 탈이 없어요.

  • 8.
    '18.11.15 10:50 AM (211.36.xxx.60)

    인정했죠.
    처음에 바보같이 사과부터 하고 아이에게 물어본 결과
    그 아이가 먼저 시작한거 알았고, 아이 친구들에게도 확인하고서 그 친구가 얼굴 다치기 전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하니, 앞으로 그러지 않게 조심 시켜주라고 했더니 씹더군요.

  • 9. 비디
    '18.11.15 11:09 AM (123.214.xxx.64)

    남자애들이라 그런일 많아요..저도 비슷한일 겪고 다 쌩까는 중입니다 더구나 전 앞집이예요..미쳐요 미쳐
    다 본인아이가 먼저라 아무것도 안보이는듯...딱 여자어른 인격이 보이는 부분인거 같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개무시하시구요 뭐그리 가까운사이라고 신경쓰시나요 그리고 님 아이한텐 걔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시구요

  • 10. ..
    '18.11.15 11:42 AM (180.64.xxx.35) - 삭제된댓글

    지내다 보면 생기죠..나이들어 학부모로 엮여서 여러 부류 섞이다 보니 별사람 다~~있어요 이사와서..처음부터 철벽치고 쌩하게 다니는 엄마..처음엔 뭐지..했는데..지나고보니 동네에 피해야할 사람들이 있더라구요..뭔가 안좋은 신호가 왔을때 거리두고 피하는게.. 상책이더라구요..참고 억지로 맞추다보면 더~~ 험한꼴 보게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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