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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하신 분 계신가요? 횐님들은 계기가 뭐예요?

mindcontrol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8-11-15 03:41:14
저같은경우엔요 예전부터이름이 안좋아는 말을여러번듣기도해서예요
부를때들리는 소리도안좋아서요
이름바꾸고나서 인생이바뀌었다는말도많지요? 그것도 이유가될수있고요
IP : 223.38.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11.15 8:16 AM (175.223.xxx.149)

    지나온 삶을 지워버리고 싶었어요.
    너무 많은 굴곡이 있었고,
    이제 2년정도 되었는데...
    원래 이름처럼 익숙하고,
    아직 개명전 이름으로 불리면 오히려 낮설어요.
    전 제 의지대로 살고자 바꾼 이름이라
    제 이름에 책임의식 같은게 생겼어요.

  • 2. ...
    '18.11.15 8:59 AM (117.111.xxx.140)

    저는 저희 애 이름 개명했어요.
    보통 이름은 사주를 따져서 이름을 짓는데,
    태어나기도 전에 시아버지께서 선몽을 받아서 이름을 지어놨다고 하셔서
    그냥 그때는 시댁어른이 어렵기도 해서, 그 이름으로 불렀는데요,

    어딜 가나, 이름이 별로라고 하기도 했고,
    어느 날 가게 오신 손님이 제가 아이 이름 부르는 걸 보고,
    아이 이름때문에 맘 고생 좀 하겠다고 해서
    그 무렵 아이때문에 좀 근심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시댁의 반대를 무릎쓰고, 몰래 개명을 했어요.
    근데 개명때문인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아이가 나날이 너무너무 의젓해지고, 발전하는 느낌이에요.
    제 이름도 개명하라고 했는데,
    전 제 이름이 맘에 들어서 그냥 삽니다만,
    개명했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해요 ㅋㅋ

  • 3. 맨윗님
    '18.11.15 12:01 PM (119.70.xxx.238)

    맨위 댓글다신분이랑 똑같은 이유요 너무 힘들었던 지나온 삶 잊고 새로 시작하려고요

  • 4. ..
    '18.11.15 12:4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불용문자, 성명학적으로 안좋대서요..
    제가 골라 바꿨는데 엄청 흔한 이름ㅋ 작명소에서 검수만 몇번 받았고요..
    때때로 맘에 안들때있는데 어제 우연히 성명풀이 해봤는데 너무너무 좋은 이름이라네요~
    정붙이고 더 좋아해주려고요ㅎ

  • 5. ....
    '18.11.15 3:33 PM (125.186.xxx.152)

    이름을 완전히 다르게 바꾸면 사람들도 적응을 못하고 어색하고요...
    원래 이름에서 한 글자만 바꾸거나 발음 비슷하게 바꾸면 그래도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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