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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문화를 몰고 온 일본

푸른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8-11-14 17:47:01

   집창촌 문화를 몰고 왔다고 하면 이런 의문이 떠오르죠.

   인류가 생긴 이래 쭉 있어온 직업인데 조선에는 없었을 리가 없잖아~라고요.

   그러나, 조선과 일본은 모든 사고방식, 성격, 문화 자체가 아주 달랐습니다.


   우선 조선은 유교 선비문화로 기생문화가 있었지만 기생은 예인(예술인)으로서

   1패, 2패, 3패가 있어 1패는 절대 매춘을 하지 않고 오직 예술로만 승부를 보았습니다.

   2패, 3패도 매춘을 하긴 했지만 현대의 집창촌 개념이 아니라 반드시 술과 기예를 묶어서

   파는 상품이었습니다.

   

   그래서 19세기 말, 조선에 들어온 일본인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든 것은

   서울에 일본의 유곽과 비슷한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에는 유곽 문화는 매우 보편적인 것이어서 메이지유신 이래 정치인들도 모임하는 장소로

    유곽을 이용할 정도였고, 공인된 집창촌으로 17세기부터 사무라이들이 성을 배설하는 장소로

    수도 에도에 밥먹고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번성했다고 합니다.


   러일전쟁 발발과 함께 수십만명의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오게 되자

   일본인들은 본국에서 하던 필요에 의해  8천 3백평의 땅을 헐값에 사서

   신마치라는 이름을 붙여 유곽 동네를 조성합니다.


    임종국은 "밤의 일제침략사"에서 말합니다.

    -매창불매음(노래는 팔되 매음은 하지 않는다)로 통하던 전통적인 밤의 세계에 왜풍이 밀려들어왔다.

     1930년 무렵의 기녀 수는 게이샤(일본인이 이용하는 일본기생)가 도합 350명인데 비해 한국 기생은 500명이다.

      이 해의 인구비율은 조선인 1천 9백 68만명인 데 비해  일본인은 5십만이다.

      일인 1,434명에 1명꼴인 기생 수가 조선인은 4만 3천 700명에 1명 꼴로 일본인들의 호색기질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뿐 아니라 인천, 부산, 대전, 대구, 평양, 원산, 진남포, 청진,나남, 군산, 목포 등 다른 도시들에도

      잇따라 설치된 유곽은 조선인들의 유교문화를 교란시키면서 청년들을 타락시켰습니다.

      1919년 시카고 트리뷴 지는 12월 26일 지면에 "일본인들이 조선에 악의 시스템을 전달했다.

      일본인이 조선에서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는 바로 인종차별적인 공창을 만든 것.

      조선에는 본래 이러한 악의 거리가 없었다.

      이러한 공창은 조선인 남녀의 성적 타락을 위해 일본이 치밀하게 도입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승우 저 "전쟁, 굶주린 일본 두려운 한국"에서 참조, 발췌함

     


IP : 39.113.xxx.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4 5:52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밤에 마을의 아무 집에나 들어가서 그 집 여자와 관계를 가지는 '요바이'라는 풍습을 있을 정도로 일본의 성문화는 난잡했었죠.

  • 2. ....
    '18.11.14 5:54 PM (110.47.xxx.227)

    밤에 마을의 아무 집에나 들어가서 그 집 여자와 관계를 가지는 '요바이'라는 풍습이 있었을 정도로 일본의 성문화는 난잡했다고 하죠.

  • 3.
    '18.11.14 5:54 PM (223.32.xxx.196)

    우린 어쩌다
    그 따위 이웃을 만났던고 ㅠ .ㅠ

  • 4. 여ㅇ
    '18.11.14 5:58 PM (118.34.xxx.205)

    진짜 거지같네요

  • 5. 원글
    '18.11.14 5:59 PM (39.113.xxx.80)

    일본인들의 유곽에서 위안부 문제를 대하는 그들의 속내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본래 사무라이와 군인이 있는 곳이면 배설을 위해 공창이 공공연하게 있었기 때문에 군대에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황군의 객고를 풀 노예로 자국 여성들까지 동원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및
    다른 나라에서 경악하는 그 위안부 발상 자체가 그네들에겐 굉장히 자연스러운 개념이라는 거죠.

    또한 가족이 곤경에 처하면 몸을 팔아 가족을 지키는 것은 여자의 몫이라는 사회현상도 일본에는 자연스러워서 조선같은 여성의 정절 개념도 별로 없고 유곽문화가 더욱 번성했다죠.

  • 6. ....
    '18.11.14 6:08 PM (110.47.xxx.227)

    '오싱'이라는 일본의 베스트셀러에서 패전으로 피폐해진 일본 경제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들어진 오싱의 엄마는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는 몸파는 일을 하러 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엄마가 창녀가 됐는데도 오싱의 아버지나 가족들의 태도는 쿨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그렇게 엄마들이 몸을 팔아서까지 먹고 살아야 했던 일본이 한국전 덕분에 경제적으로 일어서기 시작해서 지금의 경제대국이 된 거죠.

  • 7.
    '18.11.14 6:14 PM (119.192.xxx.251) - 삭제된댓글

    박시장님 집창촌좋아하시지 않겠죠...
    일제의 저급한 문화 집창촌 아직도 서울 도심에 있어요..
    영등포역,미아리등....재개발 막지 마시고 얼릉 몰아내 주시길 바랍니다

  • 8. 문화는 무슨
    '18.11.14 6:15 PM (223.62.xxx.15)

    악습, 폐단이죠.

  • 9. 동물이네
    '18.11.14 6:27 PM (223.62.xxx.156)

    체면도 없네요.

  • 10. 더러운 악습의 축
    '18.11.14 6:33 PM (223.38.xxx.34)

    저도 신문기사를 통해 창녀촌이 일제를 통해 만들어 진걸 알았어요. 기사내용은 일제에 대해 만들어진 최초의 창녀촌 거리가 재개발될 예정이다라고.

  • 11. ..
    '18.11.14 7:21 PM (211.224.xxx.142)

    그 성에 대한 집착이 서양인들의 눈에도 굉장히 특이하고 거부감이 들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 12. 원글
    '18.11.14 8:51 PM (39.113.xxx.80)

    슬픈 것은, 이러한 악의 시스템을 현재 한국남자들이 당연시하며 사용해 왔다는 것이네요.
    나쁜 물은 왜 이리 빨리 드는 것인지.....

    하여튼 우리 사회에서 걷어내어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 13. 창씨개명에
    '18.11.15 12:39 AM (222.120.xxx.44)

    한글도 못쓰게 했었지요.
    한국에서 위인이 나올까봐 산맥의 혈마다 대못을 박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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