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톡방 피곤하신분들 계세요?
하루에 톡이 100개는 되고. 정말 너무 피곤하네요.
각자 잘 살면 되는지 요구사항도 많고. 반장놀이 할려고 하고
건설사에 뭐 요구만 하면 다 될 거 마냥.
단톡방이 정말 짜증나네요.
그냥 각자 살고 싶은데 괜히 만원씩 걷어서 동네주민들끼리
만나자고 하질 않나. 진심 신경질이..
뭔가 싶네요. 단톡방에 글 계속 올라오는 것도 스트레스고.
무슨 판자집살다가 아파트로 처음 이사온 사람들마냥
왜들 이러는지. 정작 아파트은 부실시공이라
윗집에서 가래침 뱉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
1. 나오
'18.11.14 2:43 PM (223.62.xxx.16)나오세요
2. 헐~
'18.11.14 2:44 PM (118.221.xxx.165)헐~ 요즘 아파트는 이런 분위기 군요~
그래도 부럽네요. 새아파트3. 무음
'18.11.14 2:46 PM (121.146.xxx.10)무음으로 해 놓고
한번씩 들여 다 보면 될껄
아무도 신경 안 쓰겠구만4. 무슨
'18.11.14 2:48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아파트단톡방까지 있어요???
진짜 스마트폰.. 카톡..공해다 공해.5. non
'18.11.14 2:50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아파트 단톡방은 처음 들어보네요.
앞집 연락처도 모르고 사는데요.
하루 100개...라니 뭐 얘기할게 있다고.
나오세요..6. ㅡㅡ
'18.11.14 2:51 PM (116.37.xxx.94)새로운 문화네요 아파트단톡
7. 어린이집
'18.11.14 3:02 PM (219.250.xxx.231)학부모 단톡방;;;
전 원래 카톡 잘 안쓰는데
5분 안보면 25개씩;;;;
빠지기도 그렇고 숨막혀요.8. ..
'18.11.14 3:13 PM (106.255.xxx.9)걍 나오시면 되지 않나요?
나오면 누가 때리나요?9. 음
'18.11.14 3:14 PM (112.161.xxx.58)무음으로 해놔도 안읽은 숫자 뜨니까 거슬리죠. 보는거 자체도 체력소모 맞아요. 저도 나올까 고민중
10. ..
'18.11.14 3:33 PM (218.148.xxx.195)무음이나 나오심되요 혹시나 하는 정보 얻으려고 들어가신거잖아요
11. 진심
'18.11.14 4:15 PM (115.164.xxx.67)공감합니다. 카톡공해라는말요.
12. 헐
'18.11.14 4:31 PM (211.214.xxx.39)아파트단톡방이라니 대박.
13. 카톡안함
'18.11.14 5:11 PM (223.62.xxx.184)정신개운
모임은 모두 밴드
심지어 내가 총무14. 헐
'18.11.14 5:13 PM (116.41.xxx.204)아파트단톡방도 있나요?
맘카페 스몰버젼인가?
그정도 스트레스받으면 나오시죠.
그사람들 눈치까지 보며 살아야하나요15. 백만불
'18.11.14 8:48 PM (118.33.xxx.155)저도 지금 교육받고 있는 것이 있는데 시도때도 없이 오는 카톡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고 쓸데없는 이모티콘 인사나 여기저기서 받는 사진한장 덜렁 보내는 인삿말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수다
어휴 정말 공해예요
톡에서 나가고 싶어도 교육 받고있는거 공지사항이나 정보때문에 못나가고 있네요16. 잉
'18.11.15 10:26 AM (58.102.xxx.101)왜 그 챗방에 계시면서 욕을 하는지 ㅋㅋㅋ 나오시면 될 것을
친구들 단톡방도 피곤하면 나오는 시대에 ㅋㅋ
아파트 단톡방은 그들만의 세계가 있자나요.
힘빼지 말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