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임의 공주과 회원..거슬리면 제가 나가야겠지요

ㅠㅡㅠ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18-11-13 21:03:39
취미모임인데 월1회 만나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들이라 열명 정도인데 5년동안 트러블이 없었어요.

근데 한 분이 원래 기질이 좀 공주과인데(다른 분들도 웃으면서 저 언니 공주쟎아, 농담처럼 얘기할 정도) 최근 들어 좀 거슬리네요.

이 분 남편이 정만 애처가시고 아이 둘 다 순하고 공부도 잘하고 남편이 자영업 하시는데 잘 되어서 분점 내실 정도에요. 그런데 이 분 본인은 아주 평범한 편이에요. 그래도 복이 많아 많이 누리시니 좋겠다, 정도였는데 모임의 다른 분들이 이제 친해져서 서로 힘든 얘기하며 푸는데 참 속없다 싶은 리액션이 잦아요.

아이 공부로 속썩는 sky 출신 회원에게, 엄마 머리 안닮았나? 우리 애들은 놀 거 다 놀면서 공부도 알아서 하던데...효자 남편때문에 20년 넘게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분께는, 분가하면 되지, 남편한테 얘기해, 그게 뭐가 문제야?, 사업 잘 안풀리는 회원에게는 이상하다, 뭘 잘 모르는 거 아니야? 우린 3호점 내려는데..이런 식이에요. 심지어 자기 며느리는 자기 아들에게 헌신하는 애가 들어와야지 자기처럼 공주같으면 싫다고 하더라고요.

오십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내 노력으로 이룬게 아니면 겸손하게 감사해야 한다 싶은데 그동안은 그냥 웃고 넘어갔지만 갱년기가 되니 저럴 얘기가 거슬리네요. 다른 회원들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겉으로는 별 얘기 없네요.
IP : 211.179.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18.11.13 9:04 PM (211.179.xxx.85)

    정만 애처가>>>정말 애처가

  • 2. 그건
    '18.11.13 9:09 PM (1.228.xxx.214)

    공주가 아니라 개념 없고 무례한 사람이죠.

  • 3. ..
    '18.11.13 9:11 PM (180.66.xxx.164)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모임이 좋으면 남아있는거고 아님 떠나야죠. 근데 오래갈수록 계속 거슬리더라구요

  • 4. ...
    '18.11.13 9:13 PM (118.33.xxx.166)

    그 나이 되도록 철도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상대방 배려는 전혀 할 줄 모르나봐요.

  • 5. ..
    '18.11.13 9:18 PM (59.12.xxx.72)

    다른 사람도 원글님이랑 같은 생각이지만
    참고 있는 겁니다. 분명

    왜 그 사람때문에 다른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피하세요

    저라면..걍 솔직하게

    아우.. 무슨 말을 그렇게해요?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 자랑은 아니죠~~

    하고..살짝 웃으면서 말해보세요.

    다른 분들이 차마 못했던 지적을
    해줄 거 같은데..

  • 6. 근데
    '18.11.13 9:21 PM (221.141.xxx.186)

    5년동안 만났는데
    처음에 거슬렸던게 아니었는데도
    지금 거슬린다는 건가요?
    그사람은 5년동안 똑같았을거잖아요?

  • 7. ...
    '18.11.13 9:35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공주가 아니라 돌아이네요. 내보세요. 다들 좋아할 거예요.

  • 8. ㅠㅡㅠ
    '18.11.13 9:35 PM (211.179.xxx.85)

    그 분은 5년동안 같았지요. 근데 처음에는 다 서로 잘 모르니까 가서 활동만 하고 왔었으니 거슬릴 상황이 잦지는 않았지요. 이제 좀 친해지니 저런 상황이 자주 있고 그러니 제 인내심이...

  • 9. 빠지세요
    '18.11.13 9:40 PM (175.120.xxx.18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됨
    그럼 그분이정이 많아 젤 서운해하거나
    아님 눈치로 님 마음파악 시원해하겠죠

  • 10. ㅁㅁㅁㅁ
    '18.11.13 10:11 PM (115.143.xxx.66) - 삭제된댓글

    좀 비슷한사람 알아요..
    제가 아는분이 정도가 그나마 좀 덜한것도 같은데..
    결국 모임사람들 모두 그사람에게 정떨어져 잘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그 사람 빼고 만납니다
    수년간 참고참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743 허리 디스크 1년 됐는데 근이완제 맞은분 계세요? 2 .. 2018/11/14 1,215
873742 방일 한국인 700만, 방한 일본인 200만 38 왜? 2018/11/14 2,468
873741 내일 도시락 싸는 엄마들께 21 엄마 2018/11/14 4,451
873740 영어 혼자 공부하고 싶은 중1, 교재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부탁드립니다.. 2018/11/14 2,211
873739 대부분 시어머니들은 외손주를 예뻐하나요? 21 111111.. 2018/11/14 5,265
873738 머리크고 얼굴긴 커버하는헤어스타일 3 여행이 2018/11/14 2,435
873737 등기부 등본이 효력없다는 뉴스본후 걱정이 계속 3 소심이 2018/11/14 1,845
873736 잠잘때 머리두는 방향 7 ??? 2018/11/14 8,791
873735 건강검진 중성지방수치 46 3 고기 2018/11/14 3,743
873734 6살아들 목소리가 두달째 쉬어있어요 1 복잡미묘 2018/11/14 1,968
873733 패딩 집에서 세탁하세요. 21 00 2018/11/14 9,932
873732 딱 맘에 드는 니트를 찾았는데 가격이...ㅜㅜ 31 못된가격 2018/11/14 7,867
873731 밥먹고 네시간 지나면 공복상태인가요?? 5 oo 2018/11/14 2,497
873730 아이 엠알아이 찍고 입원도 이틀 했는데 1 ㅇᆞ닝ㅓㄴ 2018/11/14 1,210
873729 93세 마하티르 총리의 한국 예찬론 5 ㅇㅇㅇ 2018/11/14 1,892
873728 정부 돈 받아서 명품백 사면 안됩니까? 7 ... 2018/11/14 3,360
873727 [펌] '걸리지 말고 잘 해 처먹어'라는 증권선물위원회 .... 2018/11/14 1,050
873726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영화 완벽한 타인을 왜 보려고 할까요? 9 .. 2018/11/14 2,895
873725 산타마리아 노벨라 스킨 호불호 갈릴까요? 5 궁금 2018/11/14 1,932
873724 온 가족 1년 살기 캐나다 빅토리아vs 브리즈번 어디가 나을까요.. 15 1년살기 2018/11/14 4,965
873723 오늘자 한유총 토론회 갖가지 발언들 3 ㅇㅇㅇ 2018/11/14 841
873722 항문 옆에 종기 같은게 있어요.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12 불편한여자 2018/11/14 19,254
873721 수험생 커피 4 재수생 2018/11/14 1,742
873720 조청하고 물엿하고 어떻게 다른가요? 고추장하려고요 7 고추장 2018/11/14 2,376
873719 "여러분 잘못한게 뭐가있냐"자한당,한유총에환호.. 2 ... 2018/11/14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