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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못고친거 한방에서 고친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18-11-13 18:37:51
여러 병원 전전했는데 못고치다가 침, 뜸, 보약 등으로 한방 쪽에서 완쾌되신 분이요.
IP : 222.99.xxx.6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이 뭐냐에
    '18.11.13 6:50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한방이라고 다 낫게 하는 것도 아니구요.

    제 주변엔 한방 신봉자도 있지만,
    어디가 아프냐에 따라서 병원하고 한의원 적절히 이용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물론, 한방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요.ㅡ.ㅡ

  • 2. ...
    '18.11.13 6:55 PM (14.52.xxx.71)

    갑자기 허리 심하게 아픈건 침맞고 낫는다고 하데요

  • 3. 침이나 뜸보다
    '18.11.13 6:55 PM (59.27.xxx.47)

    한약 먹고
    큰애 중의염 완치했어요 그후 한 번도 중의염에 걸린 적 없구요
    둘째 비염은 완치가 아니고 약을 먹고 나면 나았다가
    환절기에 또 도져요
    그리고 둘째 아토피도 한약먹으면 증상이 확 줄어들어서
    여름마다 지켜봅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이면 바로 한약 먹이려고요
    그리고 위염도 한약으로 나았어요
    위염이 완치되고 나서 식사량이 늘어서 고지혈증이 생긴게 좀 그렇기 하지만요

    중의염, 비염, 아토피, 위염 다 병원 열심히 다니면서 약 먹었어요
    그런데 해결이 안되서 나중에 한약으로 잡았어요

  • 4. DD
    '18.11.13 7:13 PM (223.62.xxx.27)

    어렸을 때 천식있었는데 양방에서 온갖 치료방법 다써도 안낫다가 한약먹고 다 나았어요. 지금은 불안증 치료 받는데 처음에 한방신경정신과 다녔어요. 좋아지다가 다시 나빠져서 양방으병원으로 옮겼는데 오히려 효과가 좋더라고요. 병과 사람에 따라 한방이 효과가 있기도 하고 양방이 효과가 있기도 한거 같아요.

  • 5. 병원에서
    '18.11.13 7:20 PM (182.230.xxx.146)

    못고치는 말기암 안수기도 받고 낫는다잖아요
    귀신들려 골골하다 굿 하고 나은 사람도 있구요
    한의원도 다니다 낫기도 하겠죠

  • 6. 저희
    '18.11.13 7:21 PM (210.103.xxx.30)

    엄마가 운대만 맞으면 한방이 아주 좋다고 하셨어요
    근데 한의원은 명의를 잘찾아야해요

  • 7. ....
    '18.11.13 7:2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갑자기 얼굴이 빨개져서 양방에서 스트레스라며 스테로이드 연고 6개월 발랐는데 안바르면 다시 빨개지는 악순환 반복됐는데 한약먹고 나았구요. 딱 한재 반 먹었어요. 반재씩 3번. 잠깐씩 쉬면서 먹어서 두달 걸린듯요.
    시어머니 돌발성 난청으로 한쪽 귀 갑자기 안들렸는데 이비인후과에서 고령이라 더 이상 청력 안돌아올거라 했는데 한약 먹고 귀 들려요.
    일단 양방에서 사진찍고 검사하고 할 거 다 하고 치료법이 없거나 치료가 되는게 아니라 증상을 일시적으로만 완하시키는 거 밖에 방법 없으면 한방도 가보는게 좋을듯요.

  • 8. ...
    '18.11.13 7:26 PM (125.177.xxx.43)

    난청요
    서울대까지 가도 방법 없다 했는데 ㅡ100데시벨 겨우 들리는정도
    한의원에서 두달 약먹고 거의 회복했어요

  • 9. ..
    '18.11.13 7:38 PM (211.36.xxx.214)

    갑상선저하증 한약 4달먹고 완벽히 나았어요. 중앙대에 조보현 교수님이 저 어느날 갑자기 갑상선저하증 없어진거 깜짝놀래셨죠. 의사샘 모르게 한약 먹었거든요. 결절도 2개인가 있었는데 같이 없어졌어요

  • 10. ....
    '18.11.13 7:44 PM (112.144.xxx.107)

    심한 비염에 한약 한재 먹고 2-3년 정도 전혀 증상 없이 괜찮았어요.
    근데 몇년 지나니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 11. 저..
    '18.11.13 7:44 PM (116.36.xxx.231)

    중의염 아니고 중이염

  • 12. 다람쥐여사
    '18.11.13 7:50 PM (180.70.xxx.121)

    난청 나으셨다는 두 분 댓글님
    한의원좀 알려주세요

  • 13. ..
    '18.11.13 7:57 PM (223.62.xxx.61)

    저두 난청 한의원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 14. 저희엄마요
    '18.11.13 8:00 PM (121.136.xxx.219)

    위장병이 정말 너무 심해서 먹지도 못하고 맨날 누워있었어요 한 5년정도.
    진짜 우리나라 대학병원 다 돌아다녀도 원인을 몰랐는데요
    진짜 허름한 한의원에서 약이랑 침맞고 거의 나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ㅎ 할아버지가 하시는 곳이였는데 돌아가셨는지 연락 안된대요ㅜㅜ

  • 15.
    '18.11.13 8:05 PM (119.69.xxx.63)

    갑상선저하증, 결절 고치신분 한의원 알수 있을까요. 남편이 결절 수술받게 생겨서요. 부탁드려요.

  • 16. 한의원
    '18.11.13 8:06 PM (116.39.xxx.46)

    저 아토피로 거의 죽을 뻔 했어요. 안해본거 없이 정말 이거저거 다 해봤는데 친구가 소개해준
    조그만 한의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나았어요.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지만 전에는 진물 때문에 옷이 붙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생리주기에 따라 살짝 올라오거나 손에만 습진 조금 남아있는 정도예요.
    제가 그 한의원 선생님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불러요.
    근데 저도 난청이 왔는데 그건 못 잡으시더라구요.
    다 잘하는 한의원은 찾기 힘든가봐요.
    어쨌든 난청 한의원 저도 알고 싶네요.

  • 17. 저두
    '18.11.13 8:12 PM (1.249.xxx.43)

    난청 한의원 알고 싶어요 플리즈

  • 18.
    '18.11.13 8:15 PM (115.22.xxx.188)

    저는 턱관절 질환이요.
    한번씩 안좋으면 숟가락 들어갈 틈만큼도 입이 안벌어져서 밥도 못먹었었어요. 씹을때 소리도 나고.
    침맞고 10년넘게 재발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물론 계속 조심은 하고있고요.
    뒷목땡기는 심한 두통도 침맞으면 정말 좋았어요.

  • 19. 저도
    '18.11.13 8:20 PM (61.105.xxx.150)

    난청 한의원 연락처좀요

  • 20. ...
    '18.11.13 8:44 PM (125.177.xxx.43)

    난청 ㅡ 저는 오래전이라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독립문에 있는 독립문 한의원 이었어요
    초기라서 효과가 좋았던거 같아요
    다른분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

  • 21. lemontree0705
    '18.11.13 8:47 PM (223.52.xxx.23)

    천식 고치신분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친정어머니가 천식때문에 너무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자율신경 불균형이 심한데 잘 보는 한의원 없응까요.

  • 22.
    '18.11.13 8:57 PM (180.70.xxx.174)

    여고생때부터 환절기에 기침감기 걸리면 한달 넘게
    기침을 해댔죠.그것도 연속으로 기침해서 나중엔 토할듯한 기침이요.여고생땐 버스에서 기침할것 같으면 얼른 버스에서 내렸어요ㅜㅜ
    사십후반에 인생최고 기침 해대서 내과.이비인후과
    병원 다니고 검사하고 약먹어도 안되더니
    치료약 한재먹고 뚝 떨어졌어요.
    한재도 다 먹기전에 기침 멈추더라구요.
    어릴적부터 한기가 들어가서 한 재 더 먹어줘야
    한대서 약은 지었는데 일단 안 아프니까 안먹어져서
    얼마 못먹었네요.

  • 23. 123
    '18.11.13 9:28 PM (223.38.xxx.126)

    비염 고치신 한의원은 어딜까요? 비염과 축농증으로 아주 죽겠네요.병원가도 잘 낫지도 않고.

  • 24. 비염
    '18.11.13 9:48 PM (182.221.xxx.191)

    너무 심했는데 한약 먹고 고쳤어요
    제 주위 비염 심한 사람들 소개해줘서 많이 좋아졌어요

  • 25. ㅇbrain fog
    '18.11.13 10:01 PM (118.34.xxx.205)

    라고 갑자기 머리속이 안개낀것처럼
    뿌옇고 멍하고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백치된것처럼요.
    미칠거같았고 예상했던대로 병원에선 이상없다했는데
    이주나 지속되어 시험도 못봤어요

    기대없이 동네한의원가서 진맥짚고 심장이 너무 빨리뛴다해서 한약먹고
    머리에 침 맞고 바로 머리.개운해지며
    심봉사 눈뜬듯
    안개가 걷힌 기분이었어요
    덕분에 시험도 잘 봤고요

    운동안하고 정제탄수화물 많이 먹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랬나봐요

  • 26.
    '18.11.13 10:15 PM (116.32.xxx.53)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가세요.
    회기 역에 있잖아요....
    약도 일반 한의원 보다 싸다 하던데요.

    제 경우에는 대학생때 매일 같이 맥주를 마셨는데
    원래 위가 안좋기도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고
    너무 피곤하고 뒷골이 너무 아파서 정말 미치겠는거에요..
    하도 아프다고 징징거리니
    엄마가 동네 한의원에 데려가셨는데
    경희대 출신 이셨어요 한의사가
    진찰하시더니 담이 왔다고... 위가 안좋아서 그러니 약 한첩 먹으면 된다고 해서
    먹었는데요.. 약 한 두번때 부터 머리가 안아프고 속이 좋더라구요..
    끝까지 먹고 정말 나았어요..
    그래서 한약에 대한 긍정이 좀 있어요...

  • 27. ...
    '18.11.13 10:16 PM (14.52.xxx.71)

    독립문 한의원 저도 예전에 다녔었는데요^^

  • 28. 한약에 대해
    '18.11.14 1:39 AM (14.45.xxx.10) - 삭제된댓글

    새로운 시선이 가는 댓글들이네요.
    한의원도 더욱 적극 활용해야겠습니다.

  • 29. 비염과
    '18.11.14 8:20 AM (183.96.xxx.21)

    축농증 매우 심해서 흐린 날은 코로 숨쉬기도 힘들고
    코속에서 염증 냄새가 날 정도였는데
    강남역 평강한의원 환약 한 달 반 먹고 깨끗이 나았어요
    그 뒤로 제 소개로 주위 여러 사람들도 거기 약 먹고 효과 봤어요

  • 30. spring
    '18.11.14 8:23 AM (121.141.xxx.215)

    비염이랑 갑상선결절 한의원 부탁드립니다!!^^

  • 31. 혈액암, 뇌경색
    '18.11.14 10:25 AM (211.46.xxx.197)

    제가 혈소판 증가증이라고 일종의 혈액암을 가지고 있어요.
    2014년에 성모병원에서 진단받고 , 같은 해에 뇌경색도 왔어요. 양의사가
    평생 항암제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인천에 한 한의원에서 4년 동안 약먹고 치료했습니다.

  • 32. 알려주세여
    '18.11.14 3:09 PM (222.98.xxx.31)

    난청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어요..난청 치료하신 병원 좀 알려주세요~

  • 33. ..
    '18.11.14 5:51 PM (211.36.xxx.150)

    뇌경색 치료한 인천 한의원 어디인가요? 알려주세요

  • 34. ..
    '18.11.14 5:52 PM (211.36.xxx.150)

    평강한의원 가지마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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