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그콘서트가 전 웃기지않아요.

노란 가을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18-11-12 23:53:25

일요일이었던 어제 .

약간 이른 저녁식사가 끝나고,

식탁을 치우고 설겆이를 하고 행주를 뽀얗게 삶아 네모지게 걸어두고

소파에 와서 앉아있으니까 어느덧 시간은 2배가까운 속도로 흐르는듯 싶더니

개그콘서트를 하더라구요..


제가 본 장면이..

병원응급실에 환자가 실려오고

심장박동기로 환자의 가슴을 몇번 눌러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간호사가 코드가 빠졌다고 할때는

저도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그냥 허탈하게 나오는 웃음)

그런데 또 환자에게 링겔을 놓을때

간호사인 자기팔에 놓았다고 팔을 들어올릴때는

너무 허무해지는거에요..


제옆의 식구들은 정신없이 낄낄대는데,

저는 하나도 웃기지가 않아요.

개콘이 꽤 오래전부터 했던것같은데

전 이런 게 전혀 재미가 없어서

이런이야기로도 사람들과 말하게도 되는데

저혼자만 그냥 앉아있게 되요.


혹시 어떤 포인트에서 흥미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걸까요?

평소에도 전 너무 재미없는 스타일인듯한데

잘 안고쳐지네요..


IP : 121.184.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1.12 11:56 PM (75.119.xxx.23)

    개콘 재미없어요. 전체 다보면 웃음 나올때 한두번 정도? 개그취향의 차이 아닐까요?

  • 2. 재미없은지
    '18.11.13 12:00 AM (49.161.xxx.193)

    꽤 되었죠.
    안웃긴걸 보고있는것도 스트레스라 이젠 아예 안봐요.
    오히려 일상에서 소소한 웃음주는 프로그램들이 더 편안하고 재밌어요.

  • 3. 그런사람
    '18.11.13 12:04 AM (14.58.xxx.186)

    저도요.
    개콘이 재밌었던적이 없어요.
    그래서 유행어도 맨날 못알아듣고.. ㅋ

  • 4. ...,,
    '18.11.13 12:06 AM (183.96.xxx.9)

    정말 재미 없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남자애들 정도 웃을까 진짜 안 웃겨요

  • 5. ㅇㅇ
    '18.11.13 12:07 AM (222.118.xxx.71)

    개콘은 안웃긴데
    전 코빅 웃겨요

  • 6. 눈물나서안봐요
    '18.11.13 12:08 AM (1.237.xxx.156)

    웃기고싶어 갖은애를 쓰는 개그맨들 안쓰러워서요.

  • 7. ..
    '18.11.13 12:09 AM (211.243.xxx.147)

    저두 전혀 안 웃겨요 개그맨들이 옛날 코미디언 같아요

  • 8. 음...
    '18.11.13 12:17 AM (121.182.xxx.252)

    개콘..코미디빅리그? 이런거 본 역사가 없어요.
    처음부터 안봐서 안보고 딱히 볼 마음이 안 생겨요.

  • 9. 맞아요
    '18.11.13 12:33 AM (125.142.xxx.145)

    좀 유치한 느낌이 들어요.
    고급진 블랙코메디 그런게 보고 싶어요.
    우리 나라에는 그런게 잘 없다는...

  • 10. 달인
    '18.11.13 12:35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예전이 그립네요 ㅎㅎ
    김병만 달인 재미있었고
    최효종 애정남
    김원효 비상대책위원회
    박영진 뿌레땅뿌르국(?)
    예전엔 재미있었죠

  • 11. 나두
    '18.11.13 12:44 A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재미있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다들 재밌다던 때도 뭐가 재밌다는 걸까...했었고

    근데 그냥 내가 주류에 들어가지 않는 구나 생각하고 말아요.

    전 연예인 가족 관찰 예능은 정말 거부감을 느낄 때는 더.

    어쩔 수 없죠. 내가 다른 걸 어쩌겠어요.

  • 12. 나두
    '18.11.13 12:45 A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재미있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다들 재밌다던 때도 뭐가 재밌다는 걸까...했었고

    근데 그냥 내가 주류에 들어가지 않는 구나 생각하고 말아요.
    전 연예인 가족 관찰 예능은 정말 거부감을 느낄 때는 더.

    어쩔 수 없죠. 내가 다른 걸 어쩌겠어요.

  • 13. 나두
    '18.11.13 12:47 AM (68.172.xxx.216)

    재미있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다들 재밌다던 때도 뭐가 재밌다는 걸까...했었고

    근데 그냥 내가 주류에 들어가지 않는 구나 생각하고 말아요.
    연예인 가족 관찰 예능에는 더. 정말 거부감 느끼거든요.

    어쩔 수 없죠. 내가 다른 걸 어쩌겠어요.

  • 14. ㅇㅇ
    '18.11.13 1:05 AM (1.228.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일 웃겼던게
    10년도 더 된 웃찾사 외계인 나오는 코너였어요
    삐리삐리 하면서 외계인 흉내내는거요.

    아니다 하나 더 있네요.
    그네가 있는 팬션을 운영하고 있는 박그네입니다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안철수? 입니다
    그거 인트로 보고 항상 빵터짐ㅋㅋㅋ
    유튭에 보러가야지

  • 15. ..
    '18.11.13 1:33 AM (175.119.xxx.68)

    개콘은 요즘 다들 재미없어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국민들이 한번은 다 봤다는 러닝맨 무한도전 일박이일 이걸 제대로 본적이 없어요

  • 16. @@@
    '18.11.13 4:45 AM (174.212.xxx.50)

    나이가 들어 간다능....

  • 17. 사바나의 아침
    '18.11.13 5:12 AM (121.167.xxx.243)

    심현섭 나오던 시절이 좋았음

    윗님 저도 런닝맨 무한도전 재미없어서 한번도 안봤어요

  • 18. 어쩜
    '18.11.13 6:38 AM (58.148.xxx.66)

    재미있는 코너가 단한개도 없어요ㅠ
    억지로도 웃음이 안나요

  • 19. ...
    '18.11.13 10:00 AM (14.67.xxx.92)

    십년이상을 보던 개그프로인데 안본지 꽤되어가요.
    너무 재미가 없어서요.
    웃찾사가 차라리 나았는데 폐지되고 코빅은 뭔가 안맞아서 안보구요.ㅠ
    요즘은 시트콤도 없고 다 재미가 없네요..

  • 20. 공감
    '18.11.13 3:28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제가 어제 남편한테 했던 말 그대로네요~~
    그래서 전 코난오브라이언, 루이ck, 크리스락, 이런 거물 코미디언 스탠딩쇼나 신예 코미디언 쇼 유툽으로 챙겨봐요. 해학 풍자 이런거 한국에도 있었음 좋겠어요 한국은 개그가 너무 원초적이고 슬랩스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997 알함브라 레알질문. 16 궁금 2018/12/03 4,725
877996 고 윤창호씨는 아주 괜찮은 청년이였나봐요. 9 . . . 2018/12/03 4,168
877995 김장독립해서 혼자 만든 김치 친정엄마께 검사받았어요. 8 .. 2018/12/03 3,730
877994 청경역학연구원 가보신분있으세요? 사주 2018/12/03 3,374
877993 저 뒤에 커피숍 샌드위치 이야기 (현실에서는) 6 그냥 2018/12/03 4,011
877992 퀸이 레디오가가 부를때 궁금한게 있는데.... 3 라이브에이드.. 2018/12/03 2,905
877991 어묵국물 국자에 라벨 안뗐더라구요 ㅠ 3 .. 2018/12/03 2,338
877990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줄 기세예요ㅠ 6 ㅇㅇ 2018/12/03 3,199
877989 요즘 각종 송년모임이 있어 옛 친구, 동창들 보니까 인생은 개성.. 2018/12/03 1,437
877988 이번겨울 패딩관련회사 망하겠어요. 72 .... 2018/12/03 32,200
877987 곗돈 계산좀 해주세요ㅜㅜ 6 ... 2018/12/03 3,943
877986 글 내립니다 21 ... 2018/12/03 2,366
877985 아동학습지원센터 문의 드려요. 1 경단녀 2018/12/03 555
877984 가족여행지 추천바랍니다. 5 해외 2018/12/03 1,599
877983 아랫니 사이사이에 구멍이 슝슝 뚫렸어요.ㅠㅠ 4 스케일링 2018/12/03 4,970
877982 보이로 전기요 끌때 코드를 뽑아야 하나요? 3 질문 2018/12/03 1,693
877981 체지방 줄이기 제일 좋은 방법은 뭘까요? 3 ㅇㅇ 2018/12/03 3,596
877980 [단독]양승태, 김앤장 만나 일제 전범 기업 의도 대로 재판 진.. 17 기사 2018/12/03 1,945
877979 양승태-김앤장 변호사랑 대법원장실에서 만났다. 2 직무논의 2018/12/03 720
877978 이재명이 대통령은 정말 안되겠네요 18 세상에 2018/12/03 3,114
877977 애 성을 내걸로 물려줄 수 있다면 안 나을 애도 낳으실건가요? 17 으응 2018/12/03 2,137
877976 중1이 초1한테 하는 말투, 그러려니 해야하나요 18 한숨나온다 2018/12/03 2,315
877975 로켓배송 기다리는데 오늘 안오면 5 Dd 2018/12/03 1,248
877974 돈이없어 좋은점도 있네요 2 ㅇㅇ 2018/12/03 4,454
877973 교회 언니한테 넌지시 주량 물어봤더니 대답 안하는건 곧 먹는다는.. 17 ㅇㅇ 2018/12/03 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