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흥행포인트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묘한 안도감인 것 같아요.
다들 별 수 없다.
다들 지지고 볶고 황당한 일들을 벌이고 겪고 산다.
불타는 청춘이 꾸준히 잘 되는 것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한시대를 풍미했던 연예인.
싱글이거나 결혼에 실패한,
몸빼입고 시골에서 먹고 자고
힘들었던 거 얘기하는 모습
그들도 나처럼 같이 늙어가고 있는 거 보고
위안을 얻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우리들은 사람들이 힘들고 불행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친절해지는 건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