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억에 남는 여고생들....

궁금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8-11-12 00:52:49
제가 7~8년전 다녔던 회사가
서대문쪽에 있었어요.
점심식사나 회식, 동료들과 퇴근 후 차 한잔을
주로 서대문역 근처나 정동에서 했어요.
그쪽에 예고도 있고 일반 고등학교도 있었는데
교복 줄여입은 학생, 화장한 학생,
거칠게 욕하고 까부는 여학생을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4~5년 그쪽으로 다녔는데
샌드위치가게, 빵집, 분식집 이런데서 주로 마주쳤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바르고 예쁜지
여고생에 대한 환상이 생길 정도였어요.
요즘은 그런 학생들을 볼 수가 없는데 ㅜㅜ
대체 비결(?) 뭘까요?
학군탓일까요?
저도 이제 아이가 어느 정도 크니
그 때 여학생들이 문득 생각나면서
학군고민이 되네요.


IP : 222.98.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쪽학교가
    '18.11.12 1:03 AM (180.224.xxx.141)

    명문이자나요
    아무래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싶은데요

  • 2. 원글
    '18.11.12 1:05 AM (222.98.xxx.91)

    저는 지금 경기도 사는데
    여긴 명문이란 말을 엄마들이 지어내는 것 같아요 ㅜㅜ

  • 3. 특목고영향
    '18.11.12 1:22 AM (122.45.xxx.252)

    정동에 이화외고
    서울예고 중학과정 예원ㅡ거의 상류층

  • 4. Ibach
    '18.11.12 2:19 AM (39.7.xxx.121)

    저 그 동네서 학교 다녔는데 요즘도 우연히 버스 안에서 후배들 보면 교복 위에 다른거 입고 있어도 딱 알아보게 되요

  • 5.
    '18.11.12 8:04 AM (218.50.xxx.174)

    13년 이화 학교 설명회를 갔을때, 마침 쉬는시간에 복도를 지나게 되었어요.학생들이 옆으로 비켜서며 인사를 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죠. 옛날 우리때 장학사 오던날 신신 당부 받았던 그모습이 아니라, 참 자연스럽고 다정한 느낌였어요.
    선생님이 아닌줄은 학생들도 알았을 거예요.
    이후 딸이 진학했는데 분위기가 그렇더군요.
    그 인사하던 모습들을 선배가 보여주고 후배는 좋은걸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요.선순환이 잘되는? 가끔 그 학교 교복을 보면 저도 반가워요.

  • 6. 예고
    '18.11.12 8:30 AM (211.108.xxx.4)

    일때문에 국악예고 쪽에 가는데요
    일끝나고 나오면 예고학생들이 하교를 해요
    예고임에도 화장한 학생 본적이 없고 교복이 플레어 스커트라 무릎위 그리고 머리는 쪽진머리들
    학생들이 진짜 옛날 교복세대처럼 단정하고 치마길이 줄인학생없고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신발도 통일인지 동일한 구두 신었던데 여학생 플레어스커트 교복 참 좋구나 싶더군요 버스타도 편해보이구요

  • 7. 원글
    '18.11.12 9:36 AM (222.98.xxx.91)

    맞아요.
    아이들 표정이 모두 편해보이고 너무 순해보였어요.
    진짜 비결이 뭘까요?
    부모 소득이 많고 상류층이라고 다 그렇진 않던데...
    진심으로 그런 학교 보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784 유치원 '박용진3법' 금주 상임위 통과 물 건너가 9 ..... 2018/11/12 1,223
870783 주식과 경제 잘 아시는 분들요~~ 경제 2018/11/12 941
870782 잔금 이틀전 미리 청소 좀 하고싶다는데ᆢ 19 민들레 2018/11/12 11,899
870781 목동역 홍*병원 간호사들 엉망 6 ... 2018/11/12 3,588
870780 아들 여친이 32 모른척할까 2018/11/12 16,145
870779 나 죽으면 남편 재혼하길 진심 바라세요? 31 ... 2018/11/12 6,353
870778 카페인 없는 차 추천부탁해요~ 9 3호 2018/11/12 1,694
870777 어떤 계절과 달을 좋아 하세요? 7 11월 2018/11/12 1,080
870776 싱글분들 저녁은 어떻게해드시나요? 11 싱글 2018/11/12 2,947
870775 초등 소마 사고력수학 관련 잘 아시는분만 답 부탁드려요^^ 6 소마 2018/11/12 5,038
870774 동양매직 음식물 냉동고 수리되나요, 9 수리 2018/11/12 2,029
870773 논산 여교사, 남학생에게 “아기 갖고 싶다. 결혼하자” 34 ... 2018/11/12 31,925
870772 천주교신자분들 계시나요? 16 음.... 2018/11/12 2,432
870771 전세만기입니다 5 세입자입장 2018/11/12 1,617
870770 동치미에 청갓 넣는 이유가 왜 그런거죠? 7 갓이 무슨맛.. 2018/11/12 2,829
870769 (급질) 내일이면 당뇨인으로 거듭날 것 같아요 9 두려운 혈당.. 2018/11/12 2,811
870768 경남도지사 김경수의 오늘 소식 11 ㅇㅇ 2018/11/12 1,984
870767 작곡과면 피아노를 어느정도나 11 ㅇㅇ 2018/11/12 3,431
870766 재수학원 보내시는 분~~~~ 2 수능 앞두고.. 2018/11/12 1,489
870765 50대 여성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5 선물 2018/11/12 4,054
870764 월세 놓을 때... 13 알려주세요 2018/11/12 2,613
870763 미역국 저녁에 끓인것 냉장고에 안 넣어도 되나요? 8 ㅁo 2018/11/12 2,873
870762 너무 이쁜 과외학생 8 ㅡㅡ 2018/11/12 6,191
870761 건조기 사용 한달 후기 7 건조기 2018/11/12 7,022
870760 어그부츠 등이가죽으로 된거 사이즈 적은거 신어도될까요 1 바닐 2018/11/1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