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든게 의욕도 없고 귀찮아요~!50대

가고또가고 조회수 : 4,718
작성일 : 2018-11-11 23:10:42
니름 타이트하게 자기관리 잘하며 지내왔는데 50을 앞둔 요근래 모든게 다 귀찮아요~
음식조절도 무너져 몸무게가 5kg가 후다닥 더 넘었네요~운동도 열심히했는데 정말 퇴근후 집안일한후 누워만 있어요
나이먹어서인건지 ~ 잠깐이라고 생각했는데 6개월정도 넘어가니 슬금슬금 무서워져요
예전에는 아이들 과외안하고 같이 공부하면서 지냈는데 이 조차도 이젠 싫어요~
이번달부터 학원 둘다 보냇어요
결혼을 늦게해서 아이들이 어려요

말도 생각하면서 조곤조곤 했는데 그조차도
귀찮아지네요~ 그러다보니 말실수하고 후회하고~~모든게 귀찮고 그러는데 갱년기인가요? 아님 잠깐 번아웃인지??
회사다니는것도 정말 꾸역꾸역 ~~쉬고싶지만 아이들 학원비 생각하면 그러지도 못하고~~처방좀 내려주세요
IP : 218.238.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상황에
    '18.11.11 11:18 PM (221.140.xxx.175)

    90다 되어가시는 아버지를 돌보아야 합니다......
    네, 경제적문제 없고
    건강도 괜찮으세요...근데 가끔은 미치겠어요.

    이제 곧 은퇴해서 25년전에 은퇴하신 부친의
    삼시세끼, 간식, 차, 간간히 외식, 병원순례.........

  • 2. ...
    '18.11.11 11:18 PM (182.211.xxx.149)

    저도 내년 50살.
    만사가 귀찮아요.
    돈버는 일도 귀찮고
    애 교육도 귀찮고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주말 이틀동안 밖에 한발짝도 안나갔어요.
    계속 이럴까봐 걱정이에요.

    해결책은 못드리고 하소연만 했네요.
    원글님께 미안요~

  • 3. ...
    '18.11.11 11:22 PM (175.223.xxx.180)

    50인데 진짜 살림많은것도 힘겨워요.
    건강해야하니까 운동은 한다고하는데 억지춘향식입니다

  • 4. 헉. 제 얘긴줄
    '18.11.11 11:25 PM (175.213.xxx.82)

    50 되니 다 귀찮네요.내년 고3되는 아이 관리좀 해야하는데 밤새 핸드폰을 해도 신경 끄고 살고 싶고 대학도 알아서 가라고 하고 싶어요. 내 몸 편한게 먼저네요. 저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지쳤나봐요

  • 5. ....
    '18.11.11 11:26 PM (211.36.xxx.52)

    내년에 50인데 하루종일 누워있어요
    돈번다고 너무 무리해서 쉬고있는데 아프고기력도 없네요

  • 6. 반가워요 전48
    '18.11.11 11:52 PM (124.49.xxx.61)

    10월에 일땜에 무리했더니
    요며칠쉬는느낌이 애낳고산후조리 하는것같아요..ㅠㅜ
    하루종일쉬고자고싶어요.혼자서....

  • 7. 저는
    '18.11.12 12:50 AM (125.142.xxx.145)

    내년에 40인데 벌써부터 이러네요ㅜㅜ

  • 8. 저도요
    '18.11.12 4:09 AM (180.224.xxx.141)

    근력이 약해지나봐요
    애를 늦게 낳으면 안되요 여자는
    잡일이 줄지를 않네요
    애들이 학생이니

  • 9. .....
    '18.11.12 7:10 AM (221.157.xxx.127)

    저도체력방전느낌이...

  • 10. 그래도
    '18.11.12 8:31 AM (175.123.xxx.2) - 삭제된댓글

    내 몸뚱이 건강하려면 운동해야합니다, 오늘 못하면 내일 밖으로 돌아다니세요, 다른운동 안하더라도 박으로 나가세요,예쁜옷 입고 화장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늙는거에요, 슬프더라도 외롭더라도 운동 매일,하고,햇빛,매일 받으려고 노력하세요,우울할땐 걷는게 최고, 나가서 돈 아깝다 남의 눈치보지 말고 커피 한잔 하세요, 아셨죠

  • 11. ...
    '18.11.12 9:23 AM (125.128.xxx.118)

    저도 낼모레 50인데 주말에 꼼짝도 안 했네요. 운동도 윗분 말씀대로 억지춘향이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그나마 전 애들이 다 독립해서 내 몸만 건사하면 되는데 소파에서 일어나기가 왜 이리 힘이 드는지...이 나이에 만약에 늦둥이라도 있었으면 전 기절했을지도....40쯤에 늦둥이 낳을까 고민 살짝 했거든요

  • 12. 50대
    '18.11.12 10:38 AM (183.98.xxx.210)

    40대 후반이 되면 그런 무기력한 느낌이 들고 최대한의 에너지를 쥐어짜내면서 억지로 견디는 느낌?
    그런데요, 앞자리 숫자가 5로 바뀌는 그 순간 갑자기 해방감이 옵니다.

    저는 50대가 되면 사는 재미가 없을줄 알았는데요, 40대보다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40대 후반에는 건강에 자신도 없었고 무기력한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생생합니다.

    40대때는 일단 애들이 사춘기에 입시를 겪을때이고 나도 나이를 먹는다는것에 대한 슬픔도 오고
    일, 가정, 양가 부모님 챙기는것, 돈도 많이 들어가고, 하나둘 친구들가 암에 걸려서 수술했다는 소식도
    들리면서 무섭다는 느낌도 들고 암튼 그랬는데요 50대가 되니 아이들 입시도 끝났고 애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줬고 남편도 제게 항상 고맙다고 이야기 해주고 여전히 일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 입시때문에
    겪던 스트레스가 사라지니 몸은 더 건강해지고 마음의 여유도 생깁니다.

    전 그래서 60대도 기대가 됩니다.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또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 아이가 사랑하는 배우자가 생기는것도 신기할것 같고(그리고 제 아이 만큼 예쁠것 같아요.)손주가 생긴다면 그건 그것대로 경이로움이 느껴질것 같고. 저는 나이먹음이 기다려집니다.

    어차피 나이는 먹는것. 최대한 즐겁게 기쁘게 나이먹어가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743 허리 디스크 1년 됐는데 근이완제 맞은분 계세요? 2 .. 2018/11/14 1,215
873742 방일 한국인 700만, 방한 일본인 200만 38 왜? 2018/11/14 2,468
873741 내일 도시락 싸는 엄마들께 21 엄마 2018/11/14 4,451
873740 영어 혼자 공부하고 싶은 중1, 교재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부탁드립니다.. 2018/11/14 2,211
873739 대부분 시어머니들은 외손주를 예뻐하나요? 21 111111.. 2018/11/14 5,265
873738 머리크고 얼굴긴 커버하는헤어스타일 3 여행이 2018/11/14 2,435
873737 등기부 등본이 효력없다는 뉴스본후 걱정이 계속 3 소심이 2018/11/14 1,845
873736 잠잘때 머리두는 방향 7 ??? 2018/11/14 8,791
873735 건강검진 중성지방수치 46 3 고기 2018/11/14 3,743
873734 6살아들 목소리가 두달째 쉬어있어요 1 복잡미묘 2018/11/14 1,968
873733 패딩 집에서 세탁하세요. 21 00 2018/11/14 9,932
873732 딱 맘에 드는 니트를 찾았는데 가격이...ㅜㅜ 31 못된가격 2018/11/14 7,867
873731 밥먹고 네시간 지나면 공복상태인가요?? 5 oo 2018/11/14 2,497
873730 아이 엠알아이 찍고 입원도 이틀 했는데 1 ㅇᆞ닝ㅓㄴ 2018/11/14 1,210
873729 93세 마하티르 총리의 한국 예찬론 5 ㅇㅇㅇ 2018/11/14 1,892
873728 정부 돈 받아서 명품백 사면 안됩니까? 7 ... 2018/11/14 3,360
873727 [펌] '걸리지 말고 잘 해 처먹어'라는 증권선물위원회 .... 2018/11/14 1,050
873726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영화 완벽한 타인을 왜 보려고 할까요? 9 .. 2018/11/14 2,895
873725 산타마리아 노벨라 스킨 호불호 갈릴까요? 5 궁금 2018/11/14 1,932
873724 온 가족 1년 살기 캐나다 빅토리아vs 브리즈번 어디가 나을까요.. 15 1년살기 2018/11/14 4,965
873723 오늘자 한유총 토론회 갖가지 발언들 3 ㅇㅇㅇ 2018/11/14 841
873722 항문 옆에 종기 같은게 있어요.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12 불편한여자 2018/11/14 19,254
873721 수험생 커피 4 재수생 2018/11/14 1,742
873720 조청하고 물엿하고 어떻게 다른가요? 고추장하려고요 7 고추장 2018/11/14 2,376
873719 "여러분 잘못한게 뭐가있냐"자한당,한유총에환호.. 2 ... 2018/11/14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