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하신분 손들어봐요
집안에 암환자 없었고
지금까지 건강체질이였는데
40중반,,,,
아기낳을때 말고는 입원한 적이 없었어요
성격이 급한탓 일까요?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성격이라서?
가끔 마시는 맥주탓?
중2병 걸린 아이땜에?
.
.
.
갑상선암은 많이들 걸리죠?
그리고 갑상선암은 괜찮죠?
그냥 괜찮은거죠?
갑상선암 수술하셨던분들 댓글한번 달아주세요
얼만큼 많이 걸리기에
그렇게도 건강했던 나도 암이란거에 걸렸나
댓글로라도 확인해보고 싶어요 ㅜㅠ
1. 블링
'18.11.11 10:42 PM (121.175.xxx.13)저희 친정엄마 몇년전 수술하섰어요
2. 저도요..
'18.11.11 10:45 PM (116.34.xxx.195)전 아직 확정은 아니고요...
다시 검사하기로 되어 있어요.
저도 님과 비슷해요.
주위에선 저의 건강체질을 부러워할정도요...
전 40대 후반...
제 생각엔 우리도 모르는곳에 있는 gmo와 환경오염 아닐까요?3. 걱정마세요
'18.11.11 10:46 PM (220.86.xxx.165)올해 51세이구요
2010년인지 11년인지 3월 회사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이상있다고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암이라고 하더라구요.
7월에 암수술하고 지금까지 멀쩡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 있습니다.
술담배 입에도 안대구요
다혈질이기는 하나 스트레스 받는 체질 아니고
회사일 좋아해서 근무시간 외 근무도 잘하는
그냥 보통 일반 직장인입니다.
수술하시고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4. 괜찮아요.
'18.11.11 10:47 PM (221.166.xxx.92)16년됐네요.
집안에 암 아무도 없어요.
사촌까지도요.
그냥 운동하고 보통으로 사세요.
갑상선암 종류중에 나쁜종류가 있어요. 드물어요.
그게 아니면 괜찮아요.
심지어 5년생존율이 일반인보다 높잖아요.
건강검진 받고하니까요.
저도 처음엔 저게 뭔소린가 했지요.
하여튼 지금부터 운동하고 건강 신경쓰세요.
다들 건강 신경쓸 나이잖아요.
신이 나를 어여삐 여겨 일찍 가르침 주시는구나 했네요.5. ..
'18.11.11 10:47 PM (39.115.xxx.229) - 삭제된댓글친구가 29살에 갑상선암 걸려서 수술했어요. 직장 건강검진에서 큰 병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갔더니 갑상선암. 그래서 휴직하고 수술하고 회복하고 그랬었어요. 지금 39살이니 10년 전이네요. 방사선 치료도 진작 끝난 것 같고 지금은 새 직장 다니며 잘 살고 있어요.
6. ..
'18.11.11 10:49 PM (39.115.xxx.229) - 삭제된댓글친구가 29살에 갑상선암 걸려서 수술했어요. 직장 건강검진에서 큰 병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갔더니 갑상선암. 그래서 휴직하고 수술하고 회복하고 그랬었어요. 지금 39살이니 10년 전이네요. 방사선 치료도 진작 끝난 것 같고 지금은 새 직장 다니며 잘 살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 추측엔 당시 직장 스트레스 과다로 발병한거 아닌가 그랬었네요. 당시 직장이 누구나 가고싶어 하는 규모 큰 회사였는데 스트레스가 심했거든요.
7. ..
'18.11.11 10:50 PM (39.115.xxx.229)친구가 29살에 갑상선암 걸려서 수술했어요. 직장 건강검진에서 큰 병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갔더니 갑상선암. 그래서 휴직하고 수술하고 회복하고 그랬었어요. 지금 39살이니 10년 전이네요. 방사선 치료도 진작 끝난 것 같고 지금은 새 직장 다니며 잘 살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 추측엔 당시 직장 스트레스 과다로 발병한거 아닌가 그랬었네요. 당시 직장이 누구나 가고싶어 하는 규모 큰 회사였는데 스트레스가 심했거든요. 친구네 집안 가족력까지는 모릅니다.
8. ㅅㅅㅅ
'18.11.11 10:55 PM (125.181.xxx.139)저도3년전요.. 괜탆다고들하지만..정신적으로불안한게가장힘들어요
9. 괜찮아요 입니다
'18.11.11 11:06 PM (221.166.xxx.92)마음먹기가 제일커요.
솔직히 사오십대는 그냥도 아프기 시작할 나이거든요.
체력도 약해지고요.
그런데 뭔일만 있으면 그걸 갑상선 수술한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 친구중에 지인중에도 갑상선암 수술 한사람이 셋 더 있거든요.
그중 저포함 둘은 그러려니 무심파라서 남들은 수술한 것도 몰라요.
그런데 나머지 둘은 엄살파라서 몇년이 지났어도 뻑하면 그것때문에 이상이 있다로 결론짓더라고요.
그럼 당연히 환자되는거죠.
솔직히 나이 오십넘어서 안 아픈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요?
그냥 맞는 운동하고 인생 즐겁게 살자 생각하는게 최고죠.
암 별거아니다하면 화낼사람들 있지요.
하지만 갑상선암은 미분화암같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정말 괜찮아요.
세침검사하면 바로 종류알게되고요.10. 4678
'18.11.11 11:11 PM (211.36.xxx.52)친구가 전절제해서 평생약먹고 약안먹으면 엄정피곤하고
그렇대요~11. 꼭
'18.11.11 11:17 PM (221.147.xxx.190)세브란스 김정수 교수에게 수술 받으세요.
12. 괜찮아요
'18.11.11 11:19 PM (221.166.xxx.92)갑상선이 호르몬을 만듭니다.
전절제하면 못 만드니 당연히 호르몬약 먹엉ᆢ죠.
갑상선 호르몬 없으면 밥도 못삼켜요.
우리몸에서 중요한 역할입니다.
약먹으라는대로 먹어야죠.
사람마다 필요량은 다릅니다.
처방대로 따라야죠.13. 수술
'18.11.11 11:45 PM (114.204.xxx.200)3월에 수술했어요.
수술 전 컨디션으로 돌아오려면
1년은 걸린다 하더라구요.
아직도 많이 피로감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심리적 위축감과
불안함이 힘듭니다.14. me
'18.11.11 11:55 PM (175.192.xxx.228)전 수술 2번 했습니다
뭐 사는데 지장은 없으나 심리적인요인도 한몫합니다
약 평생먹어야 하는 부담감도 크구요
그래도 너무 피곤해요 약 먹는다고 피곤 하지 않는것 아니예요
신지로이드는 재발방지와 갑상선 호르몬 역할을 하지만 장기 하나가 없다는건 우리몸에 무리가 갈수밖에 없어요
죽고사는 문제는 신의 뜻이라 생각해요
이리 피곤하고 힘들지만 주변 사람들 조차도 그냥 가볍게 아무것도 아니라며 먼저 설레발 치니 뭐 어쩌겠어요
본인몸 본인이 알아서 잘챙겨야죠15. 2년
'18.11.12 12:14 AM (125.177.xxx.131)수술한지 2년 되네요.
그래도 갑상선암이라 감사한 마음이죠.
갑상선도 미분화암? 이 있는데 시한부3개월.
그러나 97프로이상은 유두암 등이죠.
혼자가서 수술하고 퇴원했어요.
남편한테도 오지 말라 했는데 한번왔어요.
후배가 와서 머리 감겨주고...
전, 병원에 혼자 있는게 편해요.
간병하는 사람도 힘들고, 걸어다니고
뭐든 할 수 있기에 괜찮아요.
다만 방사선 할 때는 힘들더라구요.
음식조절 때문에요.
저 때문에 동료들도 검사했고
갑상선암 판정받아서 수술한 사람들 많아요.
연예인중에는 변정수 엄정화 허각 송옥숙(수술하지않음)
등등 많더라구요. 솔직히 위안 되더라구요.
힘내서 수술 잘 받으세요.
전 보험료도 받아서 위안 많이 삼았어요.
3개월 마다 가던걸 이제는 젓 6개월 내원받아
12월에 가는데 떨려요.
그래도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16. flowery
'18.11.12 12:35 AM (116.49.xxx.28)저도 2년 다 되어가요. 반절제했고요 주변에서 남편포함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요. 요가하면서 활기 차게 살고 있어요.
물론 생각지 않게 암환자가 되어보니 내 몸 어디에도 암세포가 다시 생길수도 있겠구나 그런 염려는 있어요.17. ....
'18.11.12 12:40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저도 수술했어요
흔하다 하고 별스럽지 않게행각했고 몇년후에 수술했어요
근데 사실 주변 지인중 저밖에 업허요 있어도 훨실나이 않은분들 40 50 60 대요
전 30대에 발병했어요
수술도 잘못되서 약을 하루에 한움큼 씩 평생먹어야 해요 몇년시간두고 여유있어서 명의를 찾아갔는데도요
왜 걸렸을까누 스트레스 아닌가 해요 그때 잠도 몇년동야 편히 못잘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또 하니 의심되는건 욕실청소를 늘 분무형락스 같은거 썼는데 그게 나빴을까요
그거 외에는 몸에 좋은거 먹으려하고 플라스틱 같은거도 잘 안쓰고 남보다는 신경 많이 쓰는편이라서요18. ....
'18.11.12 12:43 AM (14.52.xxx.71)저도 수술했어요
흔하다 하고 별스럽지 않게 생각했고 몇년후에 수술했어요
근데 사실 주변 지인중 저밖에 없어요 있어도 훨씬 나이 않은분들 40 50 60대요
전 30대에 발병했어요
수술도 잘못되서 약을 하루에 한움큼 씩 평생먹어야 해요 몇년 시간두고 여유있어서 명의를 찾아 갔는데도요
왜 걸렸을까는 스트레스 아닌가 해요 그때 잠도 몇년동야 편히 못잘 고민과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또 하니 의심되는건 욕실청소를 늘 분무형락스 같은거 썼는데 그게 나빴을까요
그거 외에는 몸에 좋은거 먹으려하고 플라스틱 같은거도 잘 안쓰고 남보다는 신경 많이 쓰는편이라서요19. ...
'18.11.12 5:41 AM (223.33.xxx.85)저 30대 초반에 걸려서 수술했었어요
회사생활에 스트레스가 커서 몇년정도 힘들었는데 당시 스트레스받으니 라면과 초콜렛을 달고살았었는데 그덕에 살도 찌고 악순환이었어요
의심되는건 그 시기 뿐이라 그 때 생긴 것 같아요
갑상선암 걸린 사람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네요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살려고 노력해요20. ..
'18.11.12 8:48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저는 왜 걸렸을까. 그런 생각은 안해봤어요
34살에 수술했고 그때 둘째가 네살이었어요
지나고나서보면
대학교때 회사생활때 너무 열심히 했고
큰 애 낳고, 출퇴근시터에만 의지해서
매일 동동구르는 회사생활이 스트레스였고
최고가에 잘못 산 집도 스트레스였고
누구한테 의지못하고 혼자 다 해내려는 성격됴 문제였고
친정부모님 둘다 중병이었고 그래서 수술후
동위원소치료를 4년동안 4번하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다섯번째치료는 그냥 포기하겠다고, 너무 힘드니
암세포 있는 상태로 살겠다고 의사에게 말했죠
지나고나서보니, 그때 제 운이 너무 안좋은 시기였고
바닥을 치고나니 점점 좋은 날이네요
쉬어가라는 타임이었던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