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요

어렵네요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8-11-11 20:27:10
그냥 적당히 알고 지내는 아이반 친구 엄마얘기를 공통으로 알고 지내는 엄마랑 했어요. 타지역으로 이사간다던데 애 데리고 이사할려면 힘들겠다. 가기전에 같이 밥이라도 먹자.
그리고 나서 몇달지나 다른 아이 엄마가 그 엄마 아냐고 묻길래 안다고, 곧 이사간다던데 어떻게 지내냐고 뭐 이런 얘기했어요. 여기 사업장이 있는데 그거는 어떻게 하려나 이런 얘기요.

며칠 전에 갑자기 그 아이반 친구 엄마가 연락왔네요. 자기 이사 확정된거 아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그런 얘기하지말아라. 물론 예의바르게 요청했고 저도 미안하다 사과했는데,, 며칠 지나니깐 조금 기분이 그러네요. 그런 얘기 한거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진짜 이제부터는 누가 누구 아냐고 물어도 잘 몰라요. 이러고 말아야겠어요.
IP : 42.2.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이
    '18.11.11 8:40 PM (116.127.xxx.144)

    그러면서 배워가는거죠
    나이들수록 더더더 어려운게 인간관계 같아요...

    말이란것도
    내가 일급수처럼 청정해도 (남 욕하지 않고, 좋은말만 하고 바른말만해도) 사람들이 안모임
    그렇다고 흙탕물처럼 더러워도 사람들이 피함

    적당히...더럽거나 깨끗하거나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적당히....를 알기 어려워요

  • 2. ::
    '18.11.11 8:59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고고하게 살아도 친구 하나 없어요. 너무 쳐내면 없죠. 그래서 사람이 이상해지는 것도 같고. 적당히 만남을 가지고 자기 세계를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적당히 더러워야 한다는 말 맞아요. 인간의 치졸함도 속물적인 것도 눈 감고요. 그래야 친구는 있어요. 그런데 나 자신의 속물적인 것도 발견하면 일면 인간이 다 이해가 됩니다. 너무 까칠한 사람들은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에요. 방법은 하나,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자기 만의 성에서 터치 안 받고 살 수 있다면 인간관계 필요가 꼭 있을까도 싶네요..

  • 3. 원글
    '18.11.11 9:15 PM (42.2.xxx.129)

    그냥 모든 사람들이 좀 둥글게 둥글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계속 곱씹고 있는 이 상황이 싫으네요

  • 4. 실수하신듯
    '18.11.11 9:27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전 몇가지 혼자만의 룰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아는 엄마 소식 이야기 학원 정볼 절대 공개 안해요
    제 입에선요
    1.2.3.나 이렇게 넷이 서로 알아도
    개인적으로 각자 이야기 한건 그 당사자가 이야기
    안함 절대 아는척 안합니다
    그 자리에서고 그 말한 사람이 없는 곳에두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1번 엄마가 집을 팔고 전세 살다가 이살 갔는데
    물론 전 알고 이사날 가서 인사까지 하고 많이
    도와줬어요
    다른 엄마에게 이야기 안했으나 저랑 친분 있는 엄마가
    물어봐도 글쎄 모르는데 이야길 했더니
    이사간 엄마랑 저랑 사이가 안좋냐고 떠보더군요
    이사간 엄마가 말 안하고 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전 말 안하는 성격이예요 이런 제 성격과 처신도
    입에 오르내릴 수 있겠죠?
    근데 제일 아니면 절대 내입으로 소문과 정보를
    전하는 일이 없어요
    그게 제가 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모이고 하는데
    지키는 몇가지 룰 중 하납니다

  • 5. ㅅㄴ
    '18.11.11 9:42 PM (218.235.xxx.117)

    이사가는게 뭐대수라고;;;

  • 6. 원글
    '18.11.11 9:54 PM (42.2.xxx.129)

    제가 실수 한거 같기는 해요. 그냥 다른 사람 얘기 자체를 안해야하는건데,, 윗 댓글 님 방법 좋네요. 저도 그냥 알아도 모르는 척, 본인이 하지 않는 이상 절대 얘기 안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네요.

  • 7. .....
    '18.11.11 11:14 PM (221.157.xxx.127)

    이사얘기는 민감할수도 있어요 저는 제가 이사가기일주일전까진 얘기안했지만요 아이가 학원을다니거나할때 이사가는거 소문나면 곧 이사가서 그만둘애가 되어버려 좋을게 없더라구요 적당히 이사전후로 정리하는게 좋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504 잠실쪽 골다공증치료(주사) 의원 홍당무 2018/11/14 1,062
873503 결혼이 소꿉장난도 아니고 대충 결혼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10 결혼 2018/11/14 4,802
873502 저도 코트 좀 봐주세요 15 푸른하늘 2018/11/14 4,573
873501 3등급아이가 강남대성 과탐 선생님 수업 들으려하는대 1 ... 2018/11/14 2,048
873500 시차 적응 비법 좀 알려주세요 6 뜬눈 2018/11/14 1,508
873499 80대 노인 암수술 17 고민 2018/11/14 8,366
873498 이혼소송은 이 사회에서 엄청난 규모의 산업입니다. 36 소유10 2018/11/14 6,482
873497 폐경 후 제일 힘든 게 뭐세요? 2 2018/11/14 2,645
873496 밴드 글에 표정짓기 하면 글쓴이에게 알림이 가나요? 지여니 2018/11/14 3,478
873495 트럼프가 북미사일 기지 보도는 가짜뉴스 라네요. 9 .. 2018/11/14 1,378
873494 자식들을 위해서 제발 실비보험정도는 가입하세요. 3 눈앞이 깜깜.. 2018/11/14 3,342
873493 '암세포도 생명..' 임성ㅎ작가 건강서적 4 놀람 2018/11/14 2,910
873492 김장훈 bts에 칼세운 일본 팩트폭격 예고 15 ... 2018/11/14 4,298
873491 고3 수능수업 마무리하고 왔어요. 3 꿀잠 2018/11/14 1,924
873490 우리카드가 비씨카드 일까요? 6 비씨카드 2018/11/14 1,901
873489 여우각시별 보는 분께 여쭤볼게요 2 .... 2018/11/14 1,393
873488 라텍스 요는 접기가 어렵네요 어떻게 쓰세요? 6 ... 2018/11/14 2,279
873487 갱년기는 몇년정도 지속되나요? 7 .. 2018/11/14 5,597
873486 여수 금오도 가는데 5 .. 2018/11/14 1,694
873485 수시폐지 청와대 청원이 중구난방이네요 1 bcde 2018/11/14 913
873484 7세 학원갈때 간식 싸주시나요? 8 오늘 2018/11/14 2,977
873483 고등 기숙학교 보내셨던 분들 도와주세요 7 별이 2018/11/14 1,805
873482 정시반대하는 학부모들은 그렇게 자신이 없으세요? 56 .... 2018/11/14 4,620
873481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16 선물고민 2018/11/14 2,820
873480 길냥이 겨울집을 공구했는데요 14 아이고 2018/11/1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