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있는 남편하고 사시는 분들 삶의 질 많이 낮으신가요? 착하고 좋은 사람이예요. 능력도 괜찮고 인물도 성격도 다 오케이. 처음엔 그냥 사귀었는데 결혼하려니 당뇨가 뒷목을 잡네요.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헤어져야 할까요.
서른 중후반쯤.. 성욕에는 아직까진 문제 없는데 성기능에는 합병증이 온 상태예요.
딱히 아이 낳고 싶은 욕심도 없고.... 그냥 그냥 결혼해서 동거하듯 살면 힘들까요
당뇨 있는 남편하고 사시는 분들 삶의 질 많이 낮으신가요? 착하고 좋은 사람이예요. 능력도 괜찮고 인물도 성격도 다 오케이. 처음엔 그냥 사귀었는데 결혼하려니 당뇨가 뒷목을 잡네요.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헤어져야 할까요.
서른 중후반쯤.. 성욕에는 아직까진 문제 없는데 성기능에는 합병증이 온 상태예요.
딱히 아이 낳고 싶은 욕심도 없고.... 그냥 그냥 결혼해서 동거하듯 살면 힘들까요
이미 합병증이 왔다는건 어지간히 관리를 안했다는 얘기 아니가요.
아버지가 당뇨인데 당뇨 판정 받자마자 현미밥에 술 딱 끊고 운동 하면서 관리 하세요. 본인 스스로 식단관리 철저히 하시고 저희 가족은 먹고싶은거 다 먹어요. 그래서 가족들이 힘든 건 없어요. 다만 본인이 자기 관리 못하면 당뇨 진짜 무서운 병인거 맞아요.
당뇨는 하루종일, 인생의 모든 걸 당뇨와의 싸움으로 삼아야 제 명 다합니다.
벌써 합병증이 왔는데 결혼을 생각하시다뇨ㅠㅠ
식단 엄청 신경쓰고..
같이살면 힘들죠
끼니 챙기기가 까다로워요. 신경쓸게 많고 어쩔땐 화나요.
몸 힘든날 라면으로 한끼 때우는 그런 날도 있잖아요.
그런게 안되니까요
이미 합병증이 온 사람은 정말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이 안낳고 백년해로 그런 개념 아니면 상관 없지 않나요? 좋을때까지 사는거지요. 아프신 분 안됐네요. 노력 많이 해서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40안돼서부터 잘 안돼고
하루종일 냉장고 문 열고 있어요
저는 이미 오래전에 맘 접었는데
안돼는거 들이대서 괴롭네요
돼게 하래요
자존심도 없는지
당뇨 고칠 수 있는 한의원 있으니 ....저라면
결혼하겠네요.
당뇨 남편이랑 살아요.
젊을땐 안그랬지요.
50살 다가오면서 당뇨 생겼어요.
식단 조절이 힘들긴 해요.
그러나 나도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고 같이 먹어요.
애들이 좀 불편해 해요.
Vips나 그런데 외식 가기도 힘들고.
같이 살다 걸렸으니 내가 잘못 해줬나 싶기도 하고
뭐 좀 힘든건 사실입니다.
원글님이 판단 잘하세요.
부부생활이 벌써 문제 되면 곤란하네요.
제 남친은 20대때 발병한걸로 추정되네요.
50대때 발병했으면 다행이네요
식단이요...
저 요리하는 거 좋아하고 건강 신경쓰는 타입인데 문제는 남친 식습관이 엉망이여요
건강한 나물반찬 해주면 안 먹습니다. ㅠ
결혼합니다.
저도 남친 지병있는걸 알고 결혼했구요.
쉽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 삶에 의미가 있다면 그건 남편을 만나거거든요.
하지만 이건 개인의 결단이니 님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아시는게 필요해요.
힘든 시간들..잘 이겨내는 성격이세요?
힘들어요.
울 남편 젊을 때 당뇨왔는데 지지리도 말 안 듣고 관리 안하더니 지금 50대 중반 투석합니다.
본인도 힘들겠지만 같이 사는 사람 너무 힘들어요.
저는 밥 먹을 때 김치도 못 꺼내 놓지요.
짜도 안되고 단백질도 줄여야하고 칼륨많은 음식도 안되서 모든 야채는 몇시간씩 물에 담궈서 요리해야하구요.
ㅠㅠ
20 대에 발병한 거 보니 1 형 당뇨 아닌가요 ? 2 형 당뇨는 걍 나이들어 생기는 거고 자기도 모르게 생긴 경우들 많아요 걍 관리하면 되지만 1 형 당뇨는 인슐린 분비가 아예 안 되는 거라 저혈당 오면 쇼크사 할 수 있고 일찍 성관계에 어려움 생기고 신장 이상 오고 .. 직업적으로도 힘든 일 못 하고 매달 돈 들어가고 .. 지인 남편이 그러는데 정말 .. 음 .. 저라면 반대..
하고는 결혼하는거 아니랍니다
그게 무슨 소린가 했더니
이제서야 제가 무지했구나 싶어요
남편이 당뇨이면 부인이 해야할일 엄청 많더라고요ㅠ
117.123님댁 아버님 같은분 그리많지 않아요
2형 당뇨고요
남자친구가 의지가 좀 박약해요 매일 치킨, 곱창, 삼겹살 이런거 다 먹고 운동하면 되!!! 하고 운동 느슨하게 해요...
당뇨있으면 발기 안될거예요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투석 눈실명 여러가지가 무서운 병임은 확실해요
본인이 아주철저하게 관리하는사람이라면 오케이지만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부인도 엄청 고생하지요 당뇨합병증 가볍게 볼거. 절대아닙니다 6개월만에도 장애2등급으로 될수도 있는병입니다 투석하게 되면요
벌써 합병증이면 10후엔 망막증에
20년후엔 신장 다 망가지고..
5-60이면 투석하겠네요.
관리안하면 몇년씩 더 당겨지구요.
그래도 감당하실수 있으면 결혼하시면 될듯
관리안하면 힘들어요.
투석까지 가면 하던 일 접고 살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자기가 관리 안하고서 더 심해지면 시댁도 며느리탓합니다.
우리나라가 그래요.
여자가 집에서 그거 관리 안해주냐고...
남자도 여자가 차린 밥상만 바라죠?
자기가 안 먹어도 식탁은 여자가 다 알아서 자기에게 도움되게 차려내라는 거죠.
먹든 안 먹든.
안 먹는다고 님이 님 위주 식탁 차리면 원망만 들어요.
님도 먹고 싶은대로 다 못 먹고요.
그만두심이 제발 ㅠㅠ
건강한 사람과 살아도 힘든게 결혼이예요.
스스로 관리못하는거보면
더 스트레스받고
결혼이랑 연애랑 체감이 완전 다를꺼예요
왜 불구덩이에
암보다 무서운게 당뇨라고 생각해요. 성기능장애요? 그건 아무것도 아니고 남친이 숨기고 가장 가벼운 것만 말한걸 수 있어요
특히 관리 전혀 안되는 당뇨. 특히 당뇨병성 망막증 생기면 사실상 실명상태로 되는거구요. 이런경우 직장생활이나 운전도 못해요. 그다음 단계는 투석이구요. 투석은 죽을때까지 평생 일주일에 2~3번 받아야 해요. 님 직장생활 하면서 평생 남편 먹여살리고 간병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차라리 암이라면 사별하고 새출발이라도 해도 되지만 당뇨가 사람은 망가질대로 망가지는데 글타고 얼른 죽지도 않아요 그 상태로 수십년을 갈 수 있어요. 병원비는 장애인등급 나오더라도 상상에 맞길게요
시누이 남편 당뇨; 관리 안하고 고집 세고, 결국 신장투석 몇년. 부인 고생만 시키다 결국 사망 - 결론은 당장 헤어지세요. 요즘은 결혼 할때 건강진단서도 주고 시댑니다.
후회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