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본 최고로 무서운 미드 ㄷ ㄷ ㄷ

scary 조회수 : 16,171
작성일 : 2018-11-10 13:40:54
The Handmaid’s Tale. 
한국 제목은 시녀이야기 라하네요.

대충 내용은 미국이 점점 출산률이 감소하고 공기도 나빠지고 등등.. 이런 와중에
이걸 바꿔야겠다하고 이상한 종교단체가 전쟁을 일으켜 
미국이 지금의 아프가니스탄 처럼 여자들은 힘이 없고 남자들, 군인 계급이 나라를 점령해요.
거리에  싸인도 다 떼어버리고, 강가 벽엔 의사 교수 등 지식인들 목매달아 놓고.
시커먼 제복입은 경찰인지 뭔지 쫙 깔려있어 사람들 감시하고요.
여자들은 글을 읽으면 손가락을 자른다는 법도 있고..

가임 여성들을 잡아다가 빨간 옷을 입게하고 (handmaid) 높은 계급의 불임 가정에 한명씩 보내 배란일이 되면 커맨더(남자)가 와이프 보는 앞에서 강간을 합니다. 와이프도 당연히 동의한거지만 마음은 찢어지겠죠. 
암튼 미친 종교 집단이 일궈놓은 사회를 그린 드라마인데, 책으로 먼저 나왔던거 각색해서 만들었다네요.

이게 왜 무섭냐면, 정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이 없잖아요?
첨엔 이 드라마 보면서 503도 생각이 났고, 아프가니스탄 70년대 사진을 우연히 봤는데, 그당시 여성들이 지금 한국여성들과 비슷한 옷차림이었더라고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암튼 재밌으니깐 보셔요 들~ 시즌 2까지 나왔어요. 4월쯤  시즌 3 나올거같아요.
IP : 73.95.xxx.19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0 1:45 PM (220.75.xxx.29)

    어 그 책 저 1990년도 대학1학년일때 나왔던 건데 이제 드라마화 되는 중이군요...

  • 2. ...
    '18.11.10 1: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이야기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임신이 목적이면 구지 강간을ㅠㅠ
    것두 와이프 앞에서.
    근데 지금 한국여자들 옷차림이 어떤데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는 안 보는걸로.

  • 3. 내용이
    '18.11.10 1:48 PM (125.142.xxx.145)

    너무 막장에 변태적이네요.
    그저 재미로만 볼건 아닌 것 같다는..

  • 4. ...
    '18.11.10 1:52 PM (73.3.xxx.206)

    동의해요
    여담이지만 이거 첫회인지보다가 변태적이라 안봤어요
    취향 많이 타는 미드

  • 5. ...
    '18.11.10 1:59 PM (121.167.xxx.75) - 삭제된댓글

    유명한 소설 시녀이야기 원작을 드라마한걸로 알아요 디스토피아이야기

  • 6. ..
    '18.11.10 1:59 PM (80.222.xxx.39)

    외국에선 인기가 많지요. 그런데 모자 때문인지 여주인공 좀 음침하게 보이더라구요. 원작자가 여자라는 건 알고있는데 사실 남자들이 저 드라마 보는거 보면 소름끼쳐요. 상상만 하는 거랑 이렇게 이야기로 구체화시켜서 눈으로 보는건 다르니까요. 물론 인도나 동남아 같은 데 대리모들이 선진국 돈많은 사람들 아이를 낳아주는 아기공장 있는 걸 생각하면 영 허황된 이야긴 아닌거 같지만 저런 이야기가 줄 수 있능 사회적 교훈이나 경각심 같은게 뭔가 생각하게 되네요. 유사 페미니즘을 통해 남성 시청자들의 가학적인 성향을 만족시키는 건 아닌지... 여자들이 아무리 사회 진출하고 인권 주장해 봐야 힘도 약하고 남자들에겐 하나의 자궁에 불과하고 아이를 못낳으면 가치가 없는 게 드라마 속 세계관이니까요. 그리고 그러면 지도자들이 지금 아내를 버리고 번식력 있는 여자들을 부인으로 둘 거 같은데 또 그건 아니더라구요? 여자들이 종마나 종돈 같이 일생 아이나 낳는 모습이랄까... 저는 초반에 여자들이 직장에서 일괄 해고당하는 장면을 봤는데 인상적이긴 하더군요. 경제력을 뺏아 남성에게 종속시킨다는게요. 이번 할로윈에도 저 시녀분장이 섹시버전으로 나와서 논한이 된걸로 알아요.

  • 7. ..님
    '18.11.10 2:10 PM (73.95.xxx.198)

    할로윈 시녀분장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8. 영화
    '18.11.10 2:25 PM (222.120.xxx.44)

    헝거게임, 인타임 , 아일랜드 류도 무섭지만
    현실도 만만치 않지요.
    구글 검색해보니 히잡 쓰기전 60-70년대는
    서구 여성들과 다르지 않았던 옷차림이네요.

  • 9. ...
    '18.11.10 2:26 PM (180.64.xxx.59)

    흠..
    환경오염으로 인류 전체 임신 자체가 힘들어요
    그 신분계급에서 빨간 원피스 입힌 하녀 윗등급
    여자들이 바로 가임여성이며
    이게 불가능시 언제든지
    방사능같이 위험 지역에서 노예보다 더 못한 삶을 살죠


    이 임신이라는걸
    단지 수단 방법 도구로 취급되며
    인공수정이라는 방법이란게 아예 존재조차 없어
    정실 여자와 지배계급 남자의 행위에
    콘돔과 같은 자궁외엔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우를 받죠
    이 장면은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던 부분으로 단지
    정실부인이 행위를 지켜본다거나
    같이 행위를 즐기다긴보단
    출산까지도 마치 정실부인 본인의 체감처럼
    한다는데 기존의 강간? 씬과는
    차별되는 내용이죠

  • 10. ..
    '18.11.10 2:56 PM (125.176.xxx.90)

    넷플릭스에는 없고
    그게 볼 방법이 없음요..
    1편 중반만 보다 중단함...

  • 11. ...
    '18.11.10 3:27 PM (61.74.xxx.104)

    책만 봤는데
    강간이라기보다는.. 그럴줄 알고 하는 거죠
    그런 일 하는 여자들이 따로 있고 옷색도 다르고..

  • 12. 이거
    '18.11.10 5:05 PM (119.69.xxx.192)

    어디서보나요.

  • 13. ..
    '18.11.10 5:59 PM (178.191.xxx.16)

    180.68님 지금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점령하기 전까진 현재 우리나라처럼 자유로운 사회였어요. 여자들도 미니스커트 입고 돌아다니고요.

    그리고 굳이요. 82에 계속 구지라고 쓰는 분 있던데 혹시 님?

  • 14. 어머
    '18.11.11 1:34 AM (14.40.xxx.57) - 삭제된댓글

    보고싶네요

  • 15. 오오
    '18.11.11 2:19 AM (112.155.xxx.126)

    이런 사회적 현상이나 매커니즘을 다룬 미드 있으면 또 추천해주세요!

  • 16. 아프간
    '18.11.11 3:00 AM (73.95.xxx.198)

    구글에 Afghanistan women in 70s 검색해보시면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 모습 많이 나와요.
    정말 안타깝죠. 옆에 현재 부르카 쓰고 있는 여성들 비교사진도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더라고요,
    이건 삼천포로 빠지는 얘기지만 소설 천개의 찬란한 태양 읽어보시면 (A thousand splendid suns) 그들의 삶을 조금은 엿볼 수 있을거에요.

    핸드메이즈 테일은 훌루 오리지날인데, 한국에서 보려면 아무래도 어둠의 경로를 통해야하나 보네요.
    hulu.com 이 한국에서 되는지 모르겠어요.
    미드 애청자라면 어떻게든 찾아서 잘들 보시더라고요,

    강간은 강간인데, 시작전에 성경구절을 읽고 의식을 치루듯이 하는거에요.
    미친 또라이이단인들이죠.

    갑자기 세상이 확 변한게 아니고, 댓글처럼 여자들이 전부 해고되고, 남편들이 부인들의 돈까지 다 관리하고,,
    서서히 그러다 뒤집어졌어요.

  • 17. ??
    '18.11.11 3:10 AM (180.224.xxx.155)

    저 미드를 보진 못했지만 지식인들을 죽이는등 묘사한걸 읽으니 중국 홍위병 생각도 나네요. 광기의 극단주의

  • 18. ...
    '18.11.11 4:09 AM (81.129.xxx.66)

    저도 이거 시즌 2까지 봤고 담 시즌 기다리고 있어요.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지만 주인공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가는지 기대하면서 보고 있어요.

  • 19. 그렇게 이상한
    '18.11.11 6:57 AM (115.140.xxx.66)

    드라마를 보라고 그래요?
    좋은 드라마도 많을텐데

  • 20. ...
    '18.11.11 7:09 AM (219.248.xxx.200)

    그렇게 이상한 드라마를 볼라고요?
    좋은 드라마도 많을텐데 222222222

  • 21. ..
    '18.11.11 9:08 AM (124.58.xxx.221)

    구글에 제목치니, 가입하고 볼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 22. 미국
    '18.11.11 9:39 AM (1.243.xxx.9)

    러시아 영향력이 컸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처음 탈레반이 정권을 잡도록 지원한건 미국이죠. 리비아의 카다피를 지원한것도 미국 이었고...

  • 23. ..
    '18.11.11 10:13 AM (218.237.xxx.210)

    끔찍하네요 ㅠ

  • 24.
    '18.11.11 10:16 AM (58.120.xxx.107)

    저런 내용 들으면
    환경이나 여권현실등 사회를 비판하고 경종을 울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건지
    헷갈려요

  • 25. .....
    '18.11.11 10:51 AM (118.176.xxx.128)

    무섭다면서 여기서 이렇게 선전하시고
    원글님 성향도 참 특이하시네요. 남혐 권장이 취미이신지.

  • 26. 아이고
    '18.11.11 11:40 AM (73.95.xxx.198)

    관심 있으신분만 보세요.
    남혐권장은 무슨.
    요즘 흔하지 않은 주제의 드라마잖아요.
    원글에 말했듯이 진짜 이런일이 생길지 어떻게 아나요?

    미국에 오기전에 의정부 살았었는데, 암튼 어딜가나 붙잡고 영혼이 맑다느니 조상이 화가났다느니 하며 말거는 사람 천지였어요.
    그 사람들이 세력이 엄청 커져서 한국 뒤집어 놓으면 어쩌실래요?
    ㅋㅋㅋㅋㅋ 이건 좀 너무 나간거 같네요.

    뭐 각자 드라마 취향이 다르니 보기 싫으시면 안보면 되는거고요.
    제가 쓴 드라마 내용이 좀 충격적이긴 하나 그 속에서도 사랑 감동 모성애 등등 종종 나와요.
    그럼 이만 ~

    참,, 왕좌의 게임도 보세요! 마이 존 스노우...

  • 27. 그러네요
    '18.11.11 12:27 PM (117.111.xxx.83)

    70아프가니스탄 검색하니
    미니스커트,나팔바지.

  • 28. ..
    '18.11.11 1:32 PM (39.7.xxx.56)

    미국이든 어디든 이슬람과격분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정말로 그렇게 되겠죠.
    아프가니스탄만이 아닐 걸요.

  • 29. ..
    '18.11.11 1:33 PM (39.7.xxx.56)

    미국이 남의 나라가 그리 되는데 일조했으니
    되갚음 당할 수 있다는 공포가 있긴 할 거예요.

  • 30. ..
    '18.11.11 11:16 PM (218.52.xxx.206)

    충격적인 내용의 미드네요..ㄷㄷㄷ
    무서우면서도.. 일말의 가능성이 있을것 같아 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 31. ㅡㅡ
    '18.11.12 1:57 AM (182.214.xxx.181)

    알려주셔서 시즌2까지 다운받고 정주행합니다.
    소재가 너무 독특한데 재미있네요.
    정말 무서운 소재지만 환경 오염때문에 점점 출산 어려워질것
    같은 ... ㅜㅜ

  • 32.
    '18.11.12 10:05 AM (75.119.xxx.23)

    원작이 캐나다 작가가 쓴 꽤 오래된 소설이에요.
    무섭다고 하셔서 공포물인줄 알고 들어왔는데...살짝 멋진신세계 느낌의 공상소설에 가깝구요..
    책으로 읽으면 쇼킹하면서도 한편으로 놀라운건 현재도 세상 어딘가에 그런비슷한 시스템의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섬찟하더라구요. 중동 사우디 같은경우도 여자가 남자 동행없이 외출 불가능한걸로 아는데...우리가 살고있는 시스템이 얼마나 다행인지..이게 정상인줄 알고 살고있지만 얼마든지 그런 끔찍한 세상도 올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는거..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161 숙명여고 사태가 숙명여고 만의 일이 아닌가봐요. 5 진짜 2018/11/13 1,746
873160 일어나서 만두 한봉지 다 구워먹었네요 9 ... 2018/11/13 2,268
873159 주니어 브라 어디서 사주시나요? 6 6학년 2018/11/13 1,945
873158 투썸에서... 제가 그냥 먹어야 했을까요? 14 베이글 2018/11/13 6,128
873157 워킹맘.엄마표로 꾸준히 해주신거 뭐가있나요? 8 맘맘 2018/11/13 2,086
873156 숙명 쌍둥이 자매측 퇴학 "성급하다" 반발 11 ..... 2018/11/13 3,680
873155 주변에 대학 안가고 바로 취업하는 아이들 많나요 21 2018/11/13 6,867
873154 돌 지나서 냉동만두 쪄서 아기 먹였어요. 28 ,, 2018/11/13 9,793
873153 전세를 더 싸게 얻는 신박한 방법 5 **** 2018/11/13 2,718
873152 주문안한 배추가 택배로 왔는데요... 10 깜놀 2018/11/13 3,617
873151 간이식으로 병보석받곤 수술안함 ㅅㄱ 2018/11/13 918
873150 초3아이가 학교가기싫어합니다.. 8 걱정.. 2018/11/13 2,644
873149 등하원 도우미 하면 한 달에 얼마나 버나요? 5 도우미 2018/11/13 4,511
873148 ㅅㄴ 이라고 오타가 나나요???? ㅅㄴ.. 5 아오 진짜 .. 2018/11/13 1,589
873147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와서 짜증 22 남표니 2018/11/13 6,650
873146 정동영ㅡ선거제도 요구 안들어주면 예산 통과 안해 줄것 6 정동영 배신.. 2018/11/13 972
873145 박근혜 시절 판사 수준 2 ... 2018/11/13 979
87314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7 ... 2018/11/13 1,054
873143 스벅 기프티콘 두개로 원두살수 있나요? 3 2018/11/13 2,249
873142 수험장에 사인펜과 샤프 안가져가도 되나요? 4 고3 2018/11/13 1,419
873141 초1 수학 어떻게 시킬까요? 3 수학 2018/11/13 1,941
873140 귤논란듣고있자니 지난평창때ㅎㅎ 10 ㄱㄴ 2018/11/13 2,102
873139 분유 맛있다고 해서 사서 먹어봤어요 13 2018/11/13 4,401
873138 또 시작된 홍준표의 망언, 이번엔 제주농민 화 돋궈 6 ㅇㅇㅇ 2018/11/13 1,654
873137 물 좋아하는 냥이 있나요? 3 .... 2018/11/1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