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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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팁 여쭤봅니다(돈안쓰는팁)
1. ....
'18.11.9 2:57 PM (39.121.xxx.103)뉴욕까지가서 그렇게 다 패스하면
너무 아깝지않나요?
저라면 여유가 안되면 그냥 다음번에 갈것같아요.
비행기값이 아까워요2. 원글님
'18.11.9 2:59 PM (112.171.xxx.23)미여* 에서 *한 글자 가르쳐 주세요~
내년 1월에 뉴욕 여행 계획 하고 있어요~3. 원글
'18.11.9 3:01 PM (59.8.xxx.230)다 패스하는 건 아니고 지금 생각은 뮤지컬만 패스하는 거긴 해요..원빌딩?? 만 빼고 그런 고층에서 보는 거 다 봤었고 먹는 것도 미슐랭도 몇군데 다녀온 적 있고 해서요.
이번엔 그냥 비행기 취소수수료가 일인당 30만원 나오고 해서 취소하면 돈백만원 정도 나오고 하니 그 돈이면 그냥 다녀오자로 마음먹긴 했거든요 근데 이런 컨셉은 별론가보네요4. 43번간가
'18.11.9 3:01 PM (66.199.xxx.176)뉴욕 가본지 오래되서 기억은 확실치 않은데
42번간가에 우드베리 가는 버스 있어요.
아울렛은 가야죠~
락휄러 센터가면 스케이트도 탈 수 있고
sleep no more라고 가면 쓰고
배우 따라 다니면서 보는 연극도 있대요.
즐뉴욕 하시길..5. 뉴욕은
'18.11.9 3:07 PM (223.38.xxx.2)여러번 다녀왔는데..애들이 쇼핑.고급 식당을 좋아해 저렴하게는 자신이 없네요. 뮤지컬 꼭 안가셔도 좋죠. 뮤지컬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대학생 아들은 뮤지컬.발레.오페라 이런거 안좋아해서 그 애는 공연볼때도 늘 뺐는데요.
안추울때가심 센트럴파크가 제일 좋던데..
언제 가실지랑..덤보는 안 가셔도 될듯 해요. 애들 집이 브루클린인데..덤보에 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지 애들은 이해불가라고 하던데요
경비를 아끼는 방법은 식사가 부실해지는것이랑 박물관에 있는건데..애들이 좋아할지 ^^;;6. 음음
'18.11.9 3:08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무조건 지하철 이용하시고,
모마는 현대카드로 가능하시다하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25달러이긴한데
유효기간인
3일간 세군데 미술관 다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덤보쪽 가시면 엠파이어 스토어 건물에 예쁜 샾 맘껏 돌아보시고 화장실도 있어요.
뉴욕시내는 화장실 가기 어렵잖아요ㅎ
근처에 유명한 줄리아나 피자집 피자 젤 큰것도 20달러 정도로 나눠먹기 충분하고 레모네이드도 완전 싸요
센트럴파크나 브라이언파크 근처에 할랄푸드 사서 공원벤치에서 나눠 드시면 좋고요
또 월스트리트 가셔서 무역센터 건물안에 푸드코트도 조각피자 싸고 맛있고요
뉴저지에 아울렛 있는데 우드버리말고요
케이트 스페이드, 디즈니, 타미힐피거 등 엄청 싸고요
캘빈이나 빌보 아울렛도 있어요.
뉴저지쪽에서 자유의 여신상가는 배타고 섬 두군데 들를수 있고요
음 생각나면 또 쓸게요..7. 음음
'18.11.9 3:11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록펠러근처 레고 샾이나 디즈니샾 허쉬, 엠앤앰즈닌텐도 마리오 샵등 아이들은 어디는 즐거워해요
저도 레고에서 5달러 키링 닌텐도에서는 마리오 5달러 주고 샀는데 다 좋았어요
큰 돈 안 들이고 구경만해도 즐거운 뉴욕.8. 음
'18.11.9 3:13 PM (125.132.xxx.156)뉴욕여행ᆢ 이런 정보 좋네요 ^^
9. 음음
'18.11.9 3:14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록펠러근처 레고 샾이나 디즈니샾 허쉬, 엠앤앰즈 닌텐도 마리오 샵등 아이들은 어디든 즐거워해요
저도 레고에서 5달러 키링 닌텐도에서는 마리오 5달러 주고 샀는데 다 좋았어요
큰 돈 안 들이고 구경만 해도 즐거운 뉴욕10. 뉴욕
'18.11.9 3:17 PM (218.146.xxx.104)배우가 하는 버스관광 재밌었어요.그거타고 보면서 그냥 지나다녔던 로즈마리베이비 건물도 보고 뮤지컬배우 스탠드업코메디지망생 뉴요커들이 해주는 설명도 듣고(책이랑 다르게 영화배경이나 최근 소식위주로 설명해서 너무 재밌어요 영어 중급이상이시면 추천) 춤추고 노래따라부르고 하다보면 금방~시간이..구간마다 깜짝쇼도하고 추천
11. 아참
'18.11.9 3:18 PM (223.38.xxx.2)월스트리트에서 트라이베쪽 임정식씨 정식당 근처가 뉴저지쪽이 보이는 허드슨강쪽인가 암튼 서쪽강쪽이에요. 석양도 부르클린브리지보담 훯씬 예쁘고..우리나라로 치면..고수부지같이 산책.자전거타는 사람도 많고..해질 무렵 구경하시기 아주 예쁘답니다.
런치는 미슐랭식당도 특가가 많으니까 몇 군데 예약해서 들려보세요.
60가 셔리 네덜란드 호텔건물 1층 해리 일치프리아니인가 무슨 일치프리아니가 월스트리트에도 있는데..60가쪽보다 식대도 더 저렴하고 인기래요. 물론 런치요. 디너는 비쌉니당
링컨센터 앞도 우리나라 예술의 전당 비슷하니까 센트럴파크 가실때
한번 들려보시고, 만다린 오리엔탈 로비층이 고층인데.
여기 커피숍이 센트럴파크가 딱 눈에 들어오고, 전망도 아주 좋습니다. 식사는 아니어도 다리아플때 함 음료정도 드셔보시고,
중앙공원 앞 프라자호텔 옆인지 같은건물 푸드코트가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점심때 이용해보세요.
저녁은 좀 저렴하게 치폴레나 버거등도 괜찮지 않을까요?
햄버거는 56가쯤 근처 웨스트7-8가쯤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 버거 조인트가 값도 좋고 맛있습니다.1층 로비지나 구석탱이쯤에 있고요12. 음음
'18.11.9 3:23 P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첼시마켓 가시면 그 옆 하이라인 꼭 올라가시고요
혹시 블루보틀 가시면 블루보틀 귀요미 뱃지 어디든 있으니 꼭 가져오세요
엄청 귀여워요
계산대 근처나 선반등에 담겨 있어요13. 원글
'18.11.9 3:24 PM (59.8.xxx.230)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그 배우가 하는 버스관광 저번에 누가 인별에 올려서 보니 정말 타고싶더라구요..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14. 아울렛대신
'18.11.9 3:28 PM (223.38.xxx.2)메이시 나 유니언스퀘어 근처 할인매장 DSW 인가 이런데 들리셔도 나이키신발이나 애들 입힐 캐주얼은 많으니까 무리하게 우드버리까지 가실거는 없지 싶네요.
땡스이후쯤 가심 크리스마스트리나, 삭스.버그도르프 백화점 디스프레이만 봐도 신나죠. 그래도 센트럴도는 마차는 한번 타보시고,
시내에서 발아픈데..택시안잡혀 인력거 타심 큰일 납니다. 표에 적힌 요금은 1인당이어 나중에 곱하기 3 에 세금까지 내고 팁도 주어야 하거든요.
소호나 뉴욕대인근쯤 베스트바이라고 가전제품 파는데인데..남자애들은 이런데 구경도 좋아하는 애들 있고, 59가에 있는 애플스토어도 함 들려보세요.15. 원글
'18.11.9 3:31 PM (59.8.xxx.230)기간을 안 적긴 했는데..11월 말 12월 초 이렇게 가요....그냥 그 분위기만 느끼고 와도 좋을 거 같은 생각에 글 올리긴 했는데 제목을 잘못 쓴거 같아요..그냥 소소하게 있다 오는 뉴욕여행팁...정도로 여쭤볼걸그랬어요..지금 돈 아예 안 쓰진 못하니 돈은 모으고 있어요..군자금이랄까요..^^;;
답글 고맙습니다.16. 땡스무렵
'18.11.9 3:50 PM (112.153.xxx.100)땡스기빙날 풍선들 퍼레이드가 있어요. 60가쯤인지..삭스백화점인지에서 출발해 메이시 백화점 5번가길쪽으로요. 퍼레이드 구경하시고..요때도 작년은 좀 조용한 분위기였지만..연말분위기 나요. 요때는 록펠러빌딩에 트리 나무만 있지만, 상점마다 연말 분위기나 땡스분위기는 납니다. 운좋게 날씨도 포근하면 좋겠군요. 대신 땡스기빙데이 당일은 상점들도 오후에나 문열고 쉬는 곳은 많으니..적당히 스케쥴 도정하심 되겠네요. 땡스기빙전날인지는 밤에 레이저쇼도 하는지 보러가는 인파도 많던데요.
블랙프라이데이에 가면 좋은 물건은 다 빠지니.
마지막주 백화점가심 좋은 가격에 일부 신상..이월 좋은 물건 사실 확률은 많아요17. 잉?
'18.11.9 3:55 PM (223.38.xxx.23)제가 뉴욕에 좀 오래전에 다녀오긴했는데
바뀌었을라나요?
모마는 매주 금요일 네시 이후 공짜였어요.
메트로폴리탄은 기부금 입장이라
전 가난했기에ㅎㅎ 조금 내고 들어갔구요.
스테이튼아일랜드 가는 페리위에서 자유의여신상 봤네요.
물론 공짜!
그리고 선착장이 기억안나는데
무료 수상택시 타고 브루클린섬으로 들어가
이케아 다녀왔었어요.
식비 싼거 아시죠?ㅎㅎ
5번가의 트럼프 빌딩 지하 푸드코트에
화장실 있어요.
급 큰일 신호로..
트럼프 대통령 볼때마다 그의 빌딩에서 큰일 본 기억이...ㅋㅋㅋㅋㅋ18. 하늘하늘
'18.11.9 4:10 PM (117.111.xxx.101)뉴욕 여행 저장합니다
19. 사춘기
'18.11.9 4:25 PM (121.148.xxx.251)사춘기 딸들 두명이랑 최대한 미국사람처럼 살기 해보자고 했어요.
아이들과 유엔투어 했었어요.
한글투어는 별로 없어서 영어투어로 했고 저희 아이들은 영어가 좀 되서 알아들을만 했어요.
스탠튼 아일랜드 가는 페리에서 자유여신상과 석양 본 기억도 좋았구요. 통근페리라 무료였던 걸로...
유명한 베이글집 찾아다녔던 기억도 좋았고.
우린 숙소가 맨하튼 42번가 근처라 밤늦게도 쏘다녔던 기억이.. 뉴욕 곳곳에 작은 공원에서 앉아 밤에 재즈 공연 하는것도 보고 식사도 해보구요.
10일 동안이어서 아침은 슈퍼마켓에서 산 음식들로 대충 해결하기도 하고 버스 지하철 골고루 다 타고 다녔어요. 물론 정기권 끊어서요.
브루클린다리 석양에 걸어서 건너보기도 꼭 해보셔야지요.20. 오오
'18.11.9 4:30 PM (119.192.xxx.251)뉴욕 정보 많이 주세요..뉴욕 가는 거 인생 목푭니다
21. 돈을 안 쓰면
'18.11.9 4:41 PM (14.32.xxx.70)여행 퀄리티가 팍 떨어집니다.
액티비티 안하고 유명한 곳도 안 가고
그럴거면 가는 의미가...22. ..
'18.11.9 4:46 PM (223.38.xxx.23)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여
뉴욕이 찾아보니 생각보다 무료나 기부금제도의
입장이 꽤되었고 교통편도 무료가 있었어요.
이런거 최대로 챙기시되
유엔투어나 뮤지컬 등등 돈 쓸만한데는 쓰시면
알찬 여행 되실것 같아요.
제가 경험한 뉴욕은 무료로도 퀄리티가 전혀
떨어지지않았단 말씀.ㅎㅎ
브루클린 브리지의 야경이 너무 황홀했구요.
위에 쓴 수상택시..
이케아 보고 밤에 나와 타고 돌아와보세요.
배 위에서이 뉴욕야경을 체험하실겁니다.
물론 무료로!^^23. 우드버리
'18.11.9 4:50 PM (211.248.xxx.216)명품싸게 살 계획이시면 우드버리 가보시고 쇼핑 그렇게 안좋아하고 이 매장 저 매장 들어가는것보단
한 곳에 다 펼쳐놓고 외투, 신발, 하의 이런 식으로 여러 브랜드 정리해놓은데서 더 잘 찾는다 싶으시면
맨하탄에 century 21 찾아가세요. 고급형 할인매장인데 괜찮은 것들 꽤 있어요.
우드버리는 너무 멀고, 야외라서 아이들 있으면 쇼핑쉽지 않을거예요.
돌아오는 길엔 차도 엄청 막히고, 이것저것 좀 사다보면 짐들고 다니는 것도 큰 일이라
중국애들은 아예 기내용가방을 가지고 오던데요.24. 동작구민
'18.11.9 4:51 PM (116.38.xxx.200) - 삭제된댓글위의 분들 말씀대로 뮤지엄은 도네이션으로 들어가시고 무료인 날짜/시간 찾아서 가시구요. 쇼핑은 센츄리21 한바퀴 도시고 (대신 정신 없거나 어떤날은 물건이 별로), DSW나 노드스톰랙에서 하시구요.
평일 아침 일찍 카트에 나와서 파는 베이글로 아침 식사 절약하시구요~
저는 뉴욕이 커피집이 좋더라구요. 맛있는 커피 많이 찾아드세요!!25. 음음
'18.11.9 4:58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매트로폴리탄 뮤지엄 도네이션은 없어졌어요
26. 음
'18.11.9 5:04 PM (112.151.xxx.201)뉴욕여행 질문이 구체적이니 답글도 좋으네요
27. 추천
'18.11.9 5:30 PM (182.227.xxx.92)911 쌍둥이 빌딩 있던 자리에 추모 기념관이 들어왔는데, 거기가 무슨 요일 몇 시 이후에 무료입니다.
너무 볼 것 많고 감동받았어요. 홈피 찾아서 무료인 날 찾아 가보세요.28. ..
'18.11.9 7:02 PM (223.62.xxx.115)뉴욕여행팁 저장해요. 12월에 혼자가려고 생각중인데..
29. ..
'18.11.9 7:24 PM (121.137.xxx.167)뉴욕 여행~ 감사합니다
30. 내년 뉴욕여행
'18.11.9 8:20 PM (61.99.xxx.167)참고 합니다
31. 왜 그럴까??
'18.11.9 8:34 PM (74.215.xxx.63)메트로폴리탄은 도네이션입장 없어졌구요
자연사박물관은 도네이션입장 가능해요
그리고 모마는 청소년까진 무료입장이네요32. 참
'18.11.9 9:21 PM (223.38.xxx.23)팁하나 더드릴게요.
빌딩 야경 원하시면 평일에 가세요.
주말엔 그들도 쉽니다.
드문드문 불 켜져있어요.ㅎㅎㅎ33. Ibach
'18.11.9 10:44 PM (110.70.xxx.247)사춘기 아이들과 동반 하신다니 학교 에서 하는 콘서트나 전시 가셔도 좋은 경험 되실거에요
예를들면 쥴리어드 같은 음대에는 거의 매일 학생들 혹은 교수님들 연주가 있어요 입장료는 $10-$20 정도 하지만 수준은 최고지요 쥴리어드 옆에 라과디아 예술고 가 있는데 아마도 12 월초에 뮤지컬 할거에요 그 학교 공연도 기가 막히게 볼만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뉴요커들이 하는 일 중 하나가 브루클린 브릿지 걸어서 건너기 에요 브루클린 덤보 쪽에서 맨하탄 일몰쯤 건너 오시면 진정한 뉴욕 느끼실거에요
꼭 유명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예를들면 브롱스에 가시면 반 코트란드 공원이 있어요 그런 장소도 한가로이 뉴욕 즐기기에 좋고 전철로 다녀 올 수 있으니 좋지요
여행 가시면 먹고 자는것 교통비가 가장 많이 드는데
스케쥴 잘 잡으셔서 메트로 카드 잘 이용 하시고요34. alal
'18.11.10 8:38 AM (118.219.xxx.67)뉴욕 여행 팁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35. 두려워
'18.11.10 9:11 AM (1.11.xxx.125)뉴욬 여항팁 저도 얻어갑니다
36. 나맘
'18.11.10 10:08 AM (115.23.xxx.151)뉴욕여행팁 감사합니다
37. 안녕물고기
'18.11.11 2:08 PM (59.13.xxx.151)뉴욕여행 팁 저장합니다^^
38. 뉴욕여행
'18.12.16 8:33 PM (39.118.xxx.74)뉴욕여행 저장
39. 나무늘보
'19.10.10 7:41 PM (203.142.xxx.51)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