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내나는 음식들 잘 드세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파는 치즈들도 체다나 모짜렐라류말고 무슨 이탈리아에서 먹는 치즈왕이라는 둥 현지인들이 보편적으로 먹는 최고의 치즈라는둥 해서 사오면 애들이 다 한입먹더니 코를 막고 가더라고요. ㅜㅜ 밸큐브 삼각치즈까지가 한계치인거 같아서 그 이상은 꼬랑내때문에 미간이 찌푸려진다고 해야하나.. 결국 또 체다듬뿍 섞어서 녹여서 빵에 발라 잼과 먹고 있네요.
청국장 낫또는 잘 먹는데도 치즈꼬랑내같은 류는 익숙해지지 않네요. 다들 잘 드시나요? 어떻게 드시나요?
1. 앗
'18.11.9 1:10 PM (223.62.xxx.172)프슈토...지못미
2. 전
'18.11.9 1:11 PM (211.36.xxx.161)안먹어요 내취향은 소중하니까요~
3. ...
'18.11.9 1:12 PM (220.75.xxx.29)그 맛에 먹어요 꼬랑내 ㅋㅋ
고르곤졸라 같은 것도 없어서 못 먹죠.4. ㅇㅇ
'18.11.9 1:12 PM (39.7.xxx.59)그 햄은 프로슈토 인가 그런 이름인가요?
사본 적은 없지만 호텔 같은데서 메론에 햄 얹어 와인이랑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 하몽이나 그런 햄들도
하지만 치즈중에 고약한건 아직 좀 어려워요.5. 아꿉
'18.11.9 1:13 PM (116.34.xxx.84)전 고기 누린내 싫어해서 설렁탕도 못 먹는데
프로슈토는 코스트코 가면 꼭 사요.
블루치즈도 넘 좋아하는데 정말 사람들 취향은 다양한거네요6. ..
'18.11.9 1:14 PM (222.237.xxx.88)저도 치즈는 아직 많이 가려먹습니다.
7. ...
'18.11.9 1:17 PM (221.165.xxx.155)네 그거 같네요. 남편이 그 햄을 먹을 때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이 포은선생을 죽일때 표정같았어요. 그리고 햄버릴때까지 계속 햄에 대고 욕을 하더라고요. 그날이후 햄이름도 기억에서 지워버렸어요
8. ...
'18.11.9 1:19 PM (221.165.xxx.155)다들 좋아하는 그 맛을 왜 전 못느낄까요? 그거 말고 두리안도 먹어보고 싶은데 꼬랑내난다고 그래서 참고 있어요.
9. 전
'18.11.9 1:20 PM (183.98.xxx.142)썩힌두부요....
정말 삼박사일 그 냄새가
속에서부터 올라오더라구요 꾸웩10. ...
'18.11.9 1:21 PM (221.165.xxx.155)웩. 썩힌 두부도 먹나요?
11. 넵
'18.11.9 1:24 PM (121.148.xxx.251) - 삭제된댓글온갖 치지도 두리안도 다 없어서 못 먹어요.
저 뿐아니라 온 식구가.
취향 비슷해 다행이네요12. 미치겠어요
'18.11.9 1:26 PM (175.120.xxx.181)멀리 갈것도 없고
된장, 청국장 찌개 먹으면 속이 냄새로 쩌는거 같은데도
너무 맛있어요13. ........
'18.11.9 1:27 PM (211.192.xxx.148)썩힌 두부가 취두부, 중국 사람들 없어서 못 먹던걸요.
홍어도 고랑내 썩은내..14. ᆢ
'18.11.9 1:29 PM (211.224.xxx.142)썩힌 두부 만드는 거 다큐서 봤는데 온도,습도 조절해서 두부에 하얀 곰팡이가 눈내린것처럼 자라게해 먹는거던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썩은이 아니더라고요.
15. 취향차이
'18.11.9 1:33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님이 그나마 먹겠다는 벨큐브...화학품 냄새 역해서 처다도 안 봐요.
다른 꼬랑내는 ㅎㅎ 하몽 로크포르 취두부 ..없어 못 먹죠.
프로슈토 말고 하몽 좋은걸 드셔봐요.
신세계열리면서 자동으로 지갑도 열려요.16. asd
'18.11.9 1:43 PM (220.88.xxx.74)아악 프로슈토ㅠㅠ
없어서ㅜ못먹고 비싸서 못먹어요ㅠㅠ
그냥도 맛있지만 멜론 혹은 견과류에 사서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서 전 외국나가면 잔뜩 사다가 호텔방에서 엄청 먹어요 ㅎㅎ17. ㅇㅇ
'18.11.9 1:48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프랑스 유학시절 시장에 가서 남들이 줄 서서 사길래 따라 산 치즈.
당시 처지로선 비싼값이었는데,,,
집에 와서 걸레신은 발꼬랑내 도저히 도무지 적응이 안돼 눈물을 머금고 버렸어요.
10년 살며 적응이 되니 즐기는 경지에 이르렀지만
음식은 문화라 비싸다고 무턱대고 좋아할수가 없더라구요.
원글님 당연한 겁니다.ㅎ
프로슈토던 하몽이던 비쌌을텐데,, 그게 안타깝네요.ㅎ18. ㅎㅎㅎ
'18.11.9 1:49 PM (123.212.xxx.56)그런 발효음식은 자주 접해서 익숙해져야~
죽고 못 사는거죠.
아주 조금씩 먹는 양을 늘려보세요.
그리고 과일 두리안은 그냥 냄새가 강한거라
코막고 먹으면되요.완전 맛있어요.
전 엄청 좋아하고,심지어 그냄새조차 괜찮아요^^19. 익숙하지 않은
'18.11.9 2:29 PM (125.184.xxx.67)맛과 향이라고 꼬랑내라고 퉁치시면, 그게 맛있다고 먹는 인구가 전세계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남의 나라 음식에 대해 함부로 얘기할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요. 더군다나 된장, 조선간장, 청국장, 온갖 김치, 액젓, 진젓 식해 삭혀 먹고, 각종 건어물인 쥐포, 황태, 노가리, 마른새우, 반건조생선꾸러미(가자미 굴비 학꽁치) 등등 각종 '꼬랑내' 즐겨 먹는 나라에서요ㅎ
가짜 훈제, 햄맛은 익숙하시죠?
그런데 그 냄새 역겨워하는 유럽인들 많습니다. 특히 스팸은 못 먹을 음식이라 여겨요.
자연건조하면서 피어나는 각종 복잡다단한 짭짤한 감칠맛이 익숙하지 않아 거북하게 느껴지신 것 같은데, 이건 익숙함의 문제이지 그 햄 자체가 맛 없다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태서 코스트코 프로슈토 되게 밋밋하게 진짜 맛 없는 공장제 프로슈토예요. 아직 판단하지 마세요. 같은 음식도 맛이 천차만별입니다.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음식일수록 맛있는 걸로 먹어 봐야 해요.
저는 유럽 가면 꼭 '진짜' 햄 잔뜩 먹고 옵니다. 한국은 그야말로 품질도 그저그런 수입산이 가격만 창렬이라 최대한 배에 담아 오는 거지요. 가게마다 자기 이름 걸로 제대로 만드는 곳도 많아 이것저것 사서 먹어보기도 하고, 오래 두고 먹을 시간이 없을 때는 그냥 레스토랑에서 주문도 해서 먹습니다. 그러면 구색 갖춰서 여러가지 맛볼 수 있어요. 물론 좋은 부위, 안 좋은 부위 다양하게 섞어 나오지만, 햄 자체가 이미 선별 된 거라 평균 이상 할 때가 많습니다. 그야말로 시간 들여서 만든 수제지요.
우리도 각종 먹을거리를 저장음식을 만들어 먹어왔고, 그 특유의 맛 때문에 여전히 염분 걱정하면서도 젓갈 만들어 먹지 않습니까. 그들도 고기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한 방편으로 먹던 역사가 깊은 음식이니 절대 사람이 못 먹을 것은 아닙니다.
빵, 와인, 청포드 등과 심플하게 먹어도 맛있었을 것을..
부대찌개는 정말 아닙니다ㅎㅎ20. ...
'18.11.9 5:25 PM (221.165.xxx.155)비하하는게 아니고 그렇게 느껴진다는거죠. 청국장 낫또같은 음식의 발효냉새도 꼬랑내 맞죠. ㅎㅎ 아무튼 너무 재미나게 좋은 댓글들 잘 읽었어요. 제가 모르는 맛의 세계를 글로만 접해도 설레고 좋네요.
21. ..
'18.11.9 7:47 PM (14.37.xxx.171)저는 양고기요.
처음 양고기 집에서 구웠을때 그 묘한 노린내에 속이 울렁거리고 며칠을 집에만 오면 그 냄새가 감도는것 같아 괴로웠는데..
어쩌다 한두번 먹다보니까
소고기보다 더 맛있네요. 부드럽고..22. Mm홏
'18.11.9 8:32 PM (14.52.xxx.110)남이 먹는 음식을 꼬랑내라고
똑같이 하자면 된장 깻잎 청국장 냄새 저에겐 *냄새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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