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건관계 유효기간이 있다에 반론

ㅇㅇ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8-11-09 11:12:18
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나요? 많은 이들이 사람에게 유효기간이 있다며 오랬동안 몇십년을 지낸 절친과도 서로 지칠때 유효기간을 핑계로 쉽게 놔버리는 거 같아서요. 요새 그러고 싶은 친구들이 대부분인거라... 그러면 마음은 편할지 모르지만 너무 외롭잖아요.
사람과의 유효기간에 대해 반론 있으신 분 안 계셔요?
그런 관계 이리 극복하여 더욱 단단한 관계가 됐더라는..... 인관관게 인생사로 연결되어 허무해 져서요.
IP : 222.234.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9 11:17 AM (110.47.xxx.227)

    힘든 관계를 지속하는 것보다는 외로운 게 낫습니다.
    시골노인들이 왜 한동네 사람들을 독극물로 살해하겠습니까?
    그 동네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을 죽이는 겁니다.
    그 동네에서 계속 살려면 싫고 힘든 관계인 그 사람을 계속 봐야 하니까요.
    아무리 외롭더라도 그 지경까지 가서야 되겠습니까?

  • 2. .....
    '18.11.9 11:2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더욱 단단한 관계요?
    사람 안 바뀝니다. 그동안 서로 자신을 돌아보고 뼈저린 반성을 해서 재회했다면 모를까, 둘이서 뭔가 안 맞아 멀어졌다면 대개 자기보단 상대방 탓이라 여길 공산이 커요. 이건 상대방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니 누구도 바뀌지 않은 채 만나게 되니 같은 일이 반복될 뿐이고 두번째엔 그 결점을 더 빨리 보게 되지요.
    끊기면 외로울까 두려워서 아니다 싶은 사람과 속 끓이며살아야 되나요? 뭐, 이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그럼 계속 감수하며 당하고 살아야죠. 대신 남들에게 고구마 먹이는 하소연만 안 하면 됩니다. 호구인줄 알면서도 안 벗어나고 남들에게 동정과 공감을 바라는 사람은 누군가에겐 또 차단의 대상일 뿐입니다.

  • 3. 구관이 명관
    '18.11.9 11:34 AM (110.8.xxx.185)

    이미 코드가 맞아서 정리하거나 정리되어지지않고
    유지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구관이 명관이라고
    지켜야죠

  • 4. 유효기간이고 뭐고
    '18.11.9 11:36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뭐든 안가리고 먹는 것과 같은 이치죠
    굶어죽기 싫으면...
    그거 굳이 안먹어도 살겠으면 마는 것이구요

  • 5. ..
    '18.11.9 11:36 AM (112.185.xxx.232)

    제가 좀 까칠합니다. 내 맘에 안맞으면 가차없이 잘라버렸어요.
    지금 50대 후반인데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가끔 내가 그 사람들을 왜 끊었을까 나도 그사람들 보다 그다지 나은것도 없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보면서 계속 만나도 되지 않았을까 ..
    나이드니까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고요.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 단점이 내가 수용할수 있는 정도면 좋은면만 보세요

  • 6. 익명의친교자
    '18.11.9 1:16 PM (180.69.xxx.24)

    유효기간? 반만 동의해요
    사람이 가치관이 변하는데 친구도 다른쪽으로 변해가니
    시간이 오래된 관게라도 말이 안통할 수가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인간관계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걸
    기존의 있는 사람 잘 관리하기에 둬요
    안통하는 느낌들 때 왜 그런가 고민도 해보고
    소통도 해보고
    내 생각의 관점을 바꿔도 보고
    그 사람은 뭘 원하나도 생각해 보고요.

    그럼에도,
    정말 만날때마다 불쾌하고 혼란스럽다면
    당연 거리를 두어야죠.
    근데 전 그런 사람 인생에 한 명? 두 명? 정도 밖에 없어요..
    너무 쉽게 사람 잘라내지 않아요
    인간은 다 개별적인 존재다..라고 자꾸 되뇌이면서
    상대의 다름을 받아들이려 노력합니다

  • 7. ....
    '18.11.9 2:55 PM (61.255.xxx.223)

    유효기간이 다 됐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못 견디겠으니 헤어지는거겠죠
    그러나 내가 나의 인간적인 면모들에 연민과 이해를 가지면
    타인의 약점이나 단점에도 크게 개의치 않고
    똑같은 연민의 눈으로 감싸안고 오래도록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더군요
    참는게 아니라 이 사람도 나와 같은 인간임을 알기에
    나약한 인간끼리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동지애 느끼며 세상을 살아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957 어린애들 크면서 바뀐다는 말 진짜인가요? 6 ... 2018/12/15 1,671
881956 왼쪽 가슴 아랫부분에 멍울이 잡혀요... 2 유방암 2018/12/15 2,134
881955 학부모초청 학교발표횐데.. 2018/12/15 440
881954 이과논술에서 대박이 가능한가요? 15 제이니 2018/12/15 2,612
881953 기모스타킹 vs 레깅스 몰라 2018/12/15 610
881952 울면서 들어온 딸아이... 8 ㅠㅠ 2018/12/15 4,876
881951 토플단어집 어느게좋은가요? 토플단어집 2018/12/15 370
881950 이아파트는 뭐가 문제일까요? 5 ㅡㅡ 2018/12/15 1,762
881949 스카이캐슬..염정아딸은 왜이리 가벼워보이나요? 16 ... 2018/12/15 6,737
881948 운전의 두려움 떨친 저만의 방법... 6 ㅡㅡ 2018/12/15 4,988
881947 프랑스 중위의 여자... 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10 2018/12/15 2,922
881946 딸 아이 인턴 6 .. 2018/12/15 2,131
881945 조선일보 속보인당 6 ㅈㄴ 2018/12/15 1,248
881944 몇년 안에 어린이집이 국, 공립으로 전환된다는데요 4 보건복지부 2018/12/15 1,181
881943 다이어리 어플 뭐 쓰시나요? 2 항상봄 2018/12/15 940
881942 서성한 국문과.. 진로는? 8 2018/12/15 2,532
881941 대장내시경 앞두고 커피는? 1 검진 2018/12/15 4,461
881940 이관데 언어랑 영어만으로 갈수있는 정시 11 2018/12/15 1,562
881939 숀리바이크 비행기수하물로 가져올수 있을까요 3 주문직전이예.. 2018/12/15 707
881938 82님들은 싸우시나요? 4 aa 2018/12/15 807
881937 감동)아들의대 합격했다는 어머님글 읽고.. 5 oo1 2018/12/15 4,131
881936 공유기 새로 달았는데 인터넷이 더 느린건 왜그런거에요? 4 2013 2018/12/15 865
881935 이재명,제명하라! 집회갑시다. 13 ㅇㅇ 2018/12/15 805
881934 체크무늬 코트 사고싶은데.. 1 선경 2018/12/15 1,300
881933 보헤미안 랩소디 초등4 봐도 될까요? 19 2018/12/15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