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건관계 유효기간이 있다에 반론

ㅇㅇ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8-11-09 11:12:18
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나요? 많은 이들이 사람에게 유효기간이 있다며 오랬동안 몇십년을 지낸 절친과도 서로 지칠때 유효기간을 핑계로 쉽게 놔버리는 거 같아서요. 요새 그러고 싶은 친구들이 대부분인거라... 그러면 마음은 편할지 모르지만 너무 외롭잖아요.
사람과의 유효기간에 대해 반론 있으신 분 안 계셔요?
그런 관계 이리 극복하여 더욱 단단한 관계가 됐더라는..... 인관관게 인생사로 연결되어 허무해 져서요.
IP : 222.234.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9 11:17 AM (110.47.xxx.227)

    힘든 관계를 지속하는 것보다는 외로운 게 낫습니다.
    시골노인들이 왜 한동네 사람들을 독극물로 살해하겠습니까?
    그 동네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을 죽이는 겁니다.
    그 동네에서 계속 살려면 싫고 힘든 관계인 그 사람을 계속 봐야 하니까요.
    아무리 외롭더라도 그 지경까지 가서야 되겠습니까?

  • 2. .....
    '18.11.9 11:2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더욱 단단한 관계요?
    사람 안 바뀝니다. 그동안 서로 자신을 돌아보고 뼈저린 반성을 해서 재회했다면 모를까, 둘이서 뭔가 안 맞아 멀어졌다면 대개 자기보단 상대방 탓이라 여길 공산이 커요. 이건 상대방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니 누구도 바뀌지 않은 채 만나게 되니 같은 일이 반복될 뿐이고 두번째엔 그 결점을 더 빨리 보게 되지요.
    끊기면 외로울까 두려워서 아니다 싶은 사람과 속 끓이며살아야 되나요? 뭐, 이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그럼 계속 감수하며 당하고 살아야죠. 대신 남들에게 고구마 먹이는 하소연만 안 하면 됩니다. 호구인줄 알면서도 안 벗어나고 남들에게 동정과 공감을 바라는 사람은 누군가에겐 또 차단의 대상일 뿐입니다.

  • 3. 구관이 명관
    '18.11.9 11:34 AM (110.8.xxx.185)

    이미 코드가 맞아서 정리하거나 정리되어지지않고
    유지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구관이 명관이라고
    지켜야죠

  • 4. 유효기간이고 뭐고
    '18.11.9 11:36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뭐든 안가리고 먹는 것과 같은 이치죠
    굶어죽기 싫으면...
    그거 굳이 안먹어도 살겠으면 마는 것이구요

  • 5. ..
    '18.11.9 11:36 AM (112.185.xxx.232)

    제가 좀 까칠합니다. 내 맘에 안맞으면 가차없이 잘라버렸어요.
    지금 50대 후반인데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가끔 내가 그 사람들을 왜 끊었을까 나도 그사람들 보다 그다지 나은것도 없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보면서 계속 만나도 되지 않았을까 ..
    나이드니까 친구 사귀기도 쉽지 않고요.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 단점이 내가 수용할수 있는 정도면 좋은면만 보세요

  • 6. 익명의친교자
    '18.11.9 1:16 PM (180.69.xxx.24)

    유효기간? 반만 동의해요
    사람이 가치관이 변하는데 친구도 다른쪽으로 변해가니
    시간이 오래된 관게라도 말이 안통할 수가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인간관계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걸
    기존의 있는 사람 잘 관리하기에 둬요
    안통하는 느낌들 때 왜 그런가 고민도 해보고
    소통도 해보고
    내 생각의 관점을 바꿔도 보고
    그 사람은 뭘 원하나도 생각해 보고요.

    그럼에도,
    정말 만날때마다 불쾌하고 혼란스럽다면
    당연 거리를 두어야죠.
    근데 전 그런 사람 인생에 한 명? 두 명? 정도 밖에 없어요..
    너무 쉽게 사람 잘라내지 않아요
    인간은 다 개별적인 존재다..라고 자꾸 되뇌이면서
    상대의 다름을 받아들이려 노력합니다

  • 7. ....
    '18.11.9 2:55 PM (61.255.xxx.223)

    유효기간이 다 됐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못 견디겠으니 헤어지는거겠죠
    그러나 내가 나의 인간적인 면모들에 연민과 이해를 가지면
    타인의 약점이나 단점에도 크게 개의치 않고
    똑같은 연민의 눈으로 감싸안고 오래도록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더군요
    참는게 아니라 이 사람도 나와 같은 인간임을 알기에
    나약한 인간끼리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동지애 느끼며 세상을 살아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645 비가 와서 김치전 부쳐 먹었어요 7 ^^ 2018/11/08 2,158
871644 D-34, “도지사님 당당하게 고소갑시다!” 5 ㅇㅇ 2018/11/08 966
871643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13 가을비는 내.. 2018/11/08 3,904
871642 어우 비 많이 오네요 1 .. 2018/11/08 1,364
871641 분당은 진짜 고등선택시 이게 가능한가요? 33 고등 2018/11/08 5,049
871640 패딩 지퍼 바꿔 다는 거 수선비 얼마나 들까요? 5 수선 2018/11/08 5,562
871639 국외 도피한 ‘계엄 문건’ 조현천, 월 450만원 연금 받는다 12 조~은나라... 2018/11/08 1,989
871638 해줄것 다 해주면서 바른말도 잘하는 며느리는 어때요..???ㅋ.. 20 ... 2018/11/08 5,982
871637 연산군 장희빈 등등 요즘 배우들 중에 생각나는 배우 있나요? 4 베베 2018/11/08 1,270
871636 교촌치킨기프티콘 2 겨울비 2018/11/08 1,760
871635 이재명 페북 해석 11 읍읍아 감옥.. 2018/11/08 1,582
871634 요즘 팥홀릭이에요 4 레드빈 2018/11/08 2,151
871633 회사 복직... 고민입니다 10 ... 2018/11/08 3,199
871632 체크코트 사고 싶어요. 29 주책인가요 2018/11/08 5,642
871631 인터넷서 떠들석한 코레일 코드인사가 잘못인가요? 6 ... 2018/11/08 1,226
871630 갑자기 가슴이 7 갑자기 2018/11/08 2,292
871629 아미분들~번 더 스테이지 무비 예매 들 하셨나요? 9 방탄 2018/11/08 1,009
871628 저 아래 일하는 엄마 소풍 도시락 글 읽으니 6 워킹맘 2018/11/08 2,500
871627 이런 1부 수영복 많은 브랜드가 또 있나요 9 .. 2018/11/08 1,732
871626 택시 운전 나이드셔서는 안해야 하나봐요.. 20 2018/11/08 6,082
871625 뜻밖의 상황에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26 서운 2018/11/08 6,530
871624 초1여아 키작고 뚱뚱해요TT육아 넘어려운거 같아요 18 ㅇㅇ 2018/11/08 3,844
871623 부동산 사장이 주차장 쓸수 있냐고 하네요.. 6 .. 2018/11/08 2,858
871622 백두칭송위원회? 정체가 뭐죠? 1 어휴 2018/11/08 636
871621 부동산에 집을 내놨는데, 네이버에 안올라와 있네요. 6 00 2018/11/08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