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학년이지만
덩치는 커고 여자아이치고 마음약하고 순하고 빠릿하지 못한 아이리서
늘 약은 아이들 틈에서 걱정이네요
아이셋 다 똑같아서,
엄마아빠 성향 닮겠지만 마음 약하고 주도적이지 못하고,
이런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한 아이들 무른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ㅡ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8-11-08 23:05:18
IP : 61.98.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ㅌ
'18.11.8 11:24 PM (42.82.xxx.142)웅변학원이나 스피치 학원 추천드려요
저도 어릴때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모님이 피아노 미술말고 웅변학원이라도 보내줬으면
더 자신감있게 살았을것 같아요
기가센 아이들과 어울리려면 말이라도 잘해야 자신을 보호할수 있어요2. 싫은건
'18.11.8 11:28 PM (211.109.xxx.76)싫은 건 싫다고 말하는 연습을 시켜야하는 것 같아요. 짜증내거나 화내면서 말하지 않으면 싫다고 해도 된다는걸 모르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안스러웠어요.
3. ㅇ
'18.11.8 11:33 PM (114.201.xxx.134)저희 딸도 덩치크고 무르고 누가 서운한말하면 잘울어요 저희 부부가그런편인데 닮더라고요ㅜㅜ 계속 주입시킵니다 유치원때부터 영악한아이에게 당하고와서 그때부터 주입시키고 지금초3인데 지금도 좀그런데 똑부러지게 못하는건 여전한데 싫다고 따지거나 안된다고는 정확하게말해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더군요
4. 연습
'18.11.9 12:19 AM (211.112.xxx.251)제가 그래서 어릴때 많이 힘들었어요.
부모님 특히 엄마가 많이 신경써주셔야돼요.
제 큰딸도 절 닮아 순둥이라 상황 연습도 시키고
안돼! 싫어! 하지마! 기분나빠! 근데 왜?등등
기분나쁜 상황에 놓였을때 우물쭈물 하지 않고
바로 표현하게 반복연습 시키고 그랬어요. 웃프죠.
효과있더라구요. 중1때 결정적이게 도움이 된 일이 있었거든요. 같이 미리 연습하시고 신경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