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지영 작가 '해리'를 읽었습니다.

네가 좋다.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8-11-08 22:26:43

요즘 하는일이 책읽기입니다.


공지영작가 전작들에 비해 여러면에서 떨어지는 소설로 읽었습니다.

작가가 소설 쓰면서, 소설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실제로 현재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했나? 허구라면 가능했을 사실적 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악이란 무엇일까?

인간이란 얼마나 악한 존재인가?

안개처럼, 보이지만, 명백하게 잡히지 않는 이 악의 존재는 어디서부터 왔을 까?

소설이 허구적 인물이었다면 읽고 잊어 버렸을 내용이지만, 뭔가 허구같지 않은, 현실에서는 더욱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있을 악행들...


책을, 다만 읽기 위해 읽는 태도, 참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도 제목도, 작가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내용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빨리 읽지도 못하면서 정독도 하지 않습니다.

소설은 그 시대를 비추는 또다른 거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IP : 118.216.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읽었지만
    '18.11.8 10:27 PM (112.161.xxx.165)

    원래 공지영 소설이 후짐

  • 2. ..
    '18.11.8 10:31 PM (14.63.xxx.19)

    이 시대 살아있는 진짜 여성주의자죠.

    모르긴 몰라도 아마 청와대 러브콜이 많았을텐데
    그저 대중속에서 소통하고 애써주셔서
    너무나 고마워요.

  • 3. ..
    '18.11.8 10:33 PM (175.223.xxx.151)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4. 뭐래
    '18.11.8 10:34 PM (211.196.xxx.236)

    윗님
    정말.....
    팬이시군요.
    청와대 러브콜
    웃고 싶습니다. 하하하

  • 5. 네가 좋다.
    '18.11.8 10:44 PM (118.216.xxx.199)

    공지영 작가는 용기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도 모른척하는 '이 시대에 지성인 척'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공지영 작가는 좌충우돌 하는 것으로 비춰지지만 그렇게도 안하고 몸사리는 많은 '이 시대 지성인 척'하는 사람들보다 인간적입니다.
    그러고보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 자신에게 묻는 다면 공지영작가처럼 할 자신이 없습니다. 욕 먹는 걸 많이 싫어해서, 입 꾹 다물고 모른척할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공지영작가를 응원합니다.

  • 6. 신뢰 상실
    '18.11.8 11:09 PM (222.106.xxx.68)

    현대문학의 대가 이문열이 입 한 번 잘못 놀려 훅 갔어요.
    공지영 정도는 훅 가고말고도 없지요. 잊혀질 겁니다. 빠른 시간 내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149 해동오징어 집에서 또 냉동해도 될까요? 7 궁금 2018/11/09 3,456
871148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호주편 보신분요? 18 ..... 2018/11/09 4,729
871147 문 대통령, 내주 푸틴·시진핑과 북핵 회동, 아베는 만나지 않을.. 12 ㅎㅎㅎ 2018/11/09 1,125
871146 카카오톡 커피쿠폰 5매 선물하면 1매씩 나눠서 양도가능? 2 기프티콘 2018/11/09 1,152
871145 Don't worry about him 틀린문장인가요? 11 영어 2018/11/09 3,383
871144 82쿡 회원님들이 판단해주세요(냉무) 35 스트레쓰!!.. 2018/11/09 4,093
871143 이경우 4대보험 들어야 하나요 2018/11/09 613
871142 혹시 사랑초(옥살리스) 키우는 분 계시나요? 8 사랑초 2018/11/09 1,136
871141 암웨이 구매하기~~ 2 암웨이 2018/11/09 1,198
871140 교수 엄기준이 후배 고수보다 더 어려보여요. 어떠세요? 6 흉부외과 2018/11/09 1,763
871139 (급질) 아이 심리검사결과와 사주가 정확히 일치해요 11 놀라워 2018/11/09 2,810
871138 시아버지 칠순 기념 해외여행 2박 3일 어디로 갈까요 5 새옹 2018/11/09 1,712
871137 펜션 놀러가는 문제 28 중학생엄마 2018/11/09 3,364
871136 꼬랑내나는 음식들 잘 드세요? 19 ... 2018/11/09 3,306
871135 웃다가 눈물남 5 퍼옴 2018/11/09 1,783
871134 이 샴푸들 뭐가 차이 있는건가요???? 5 .... 2018/11/09 1,921
871133 울코트 샀는데 화힉약품 냄새 어찌 빼나요?ㅠㅠ 4 냄시 2018/11/09 1,582
871132 티비 한대면 거실에 놓을까요? 안방에 놓을까요? 2 tt 2018/11/09 863
871131 오는게 아니었어~~ 4 .. 2018/11/09 1,566
871130 2019년 세계 경제 전망 2018/11/09 1,269
871129 일본비난글 다음에 일본여행글 꼭 올라오네요 5 ㅇㅇ 2018/11/09 626
871128 순천 낙조 몇시쯤 가야 할까요?. 6 내일 2018/11/09 1,004
871127 현관 중문 소리차단 잘 되는 게 무엇인가요? 중문 2018/11/09 946
871126 있잖아요. 이 사람 속마음이 뭐죠? 3 지인 2018/11/09 1,156
871125 삭스 스니커즈 어떨까요? 6 운동화 2018/11/09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