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틀어서 에드시런 노래 듣다가, 검색해보니 4월에 내한공연 한다고 해서 얼른 들어가 예매하고..
지름신이 제대로 강림해서 옷이며, 샴푸며 사재끼고 있네요..
지난 일주일간 사재낀 물건들 입니다. ㅠㅠ
얇은 롱패딩-똑딱이 단추가 달려있는 얇은패딩
검정 반목폴라-목폴라는 사도사도 끝이 없네요. 검정목폴라만 몇개인지
그레이 반목폴라-짙은그레이, 옅은그레이..이것도 사도사도..새로운것이 눈에 띄니..
검정 가디건
배기스타일 팬츠
시세이도 아쿠아샴푸/트리트먼트-미용실에서 한번 써봤는데..사자털같았던 제 머리가..촉촉 부들부들해지더군요..
에드시런 내한공연 티켓
앱카드 설치된거 모두 없애고 싶은데..전화요금할인으로 묶여있는 카드와 마일리지 적립카드라서 안쓸수도 없고...
그 와중에 꼭지에서 산 주식은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정신 못차리고 카드를 긁고 있네요. 끙...
근데..내일부터 택배 받을 생각하면 또 두근거리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