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하신 분..용종은 어떻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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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인데

아직 대장 내시경 안해봤어요.

50세 넘으면 하려구요.

근데 다들 용종이 있어서 떼나요?

용종 있으신 분

없으신분 어떤지 궁금해요.

[쵸코파이]

50올해했는데 용종없어서 다행이도 5년뒤 다시 하라네요...그약먹는게 지옥같아 다시못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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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있어서 뗐고 이후 5년정도인가없다가 올해 다시 한개보여서 제거했어요

[작은것은]

검사하면서 제거해주세요.
그런데, 사이즈가 크거나 까다로운 위치에 있거나 하면 추가검사, 처치 받으라고 하더군요

[저도 49]

4년 전에 처음 했을 때 용종이 있어서 바로 뗐어요.
그때 조직검사 결과가 단순 용종이 아니라 성질이 약간 다른 뭐라고 해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2년 뒤 건강검진 때도 검사했는데 또 용종...다행히 이번엔 단순 용종이랬어요.
올해 했더니 또 용종 ㅜㅜ
어째 할 때마다 용종이 있네요. 전부 단순하고 작은 거여서 검사하면서 바로 떼니 부담은 없습니다.
단, 검사 앞두고 며칠 전부터 음식 조절하고 전날 설사약 먹는 게 괴로운데 그래도 불안한 것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ᆢ]

45세.. 올 1월 대장내시경해서 남편 3개, 저는 1개 용종 제거했어요.
하길 잘했다 싶어요. 특히 남편은 대장쪽 가족력이 있어서ᆢ

[빨리하세요]

자기 뱃속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얼마전에 해봤더니 1센티 선종이 하나 있어서 놀랐어요. 보통 5-10년정도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단 장은 정말 깨끗이 비우셔야 잘보입니다. 씨앗이나 견과류 김 등 생각보다 배출이 잘 안돼요.
며칠전부터 섭취는 금물.

[환갑넘은]

친정아버지 만성변비 밀가루 탄산달고 사시는데 장 내시경 깨끗
사십대 울 남편 3년전에 용종 나와서 이번에 또했는데 또 생겼네요. 다행히 크기는 아주 작아요 내시경하믄서 제거했어요.

[나는나]

대장암 가족력 있어서 30대 중후반 부터 시작 지금까지 세 번 했는데 한 번도 용종 없었어요.

[약병]

작아져서 먹을만해요
안힘듭니다

[45세]

한달전부터 갑자기 가스차고 과민성대장 증세 심해서 의사가 검사 권했어요. 처음이었는데요. 걱정과 달리 용종이 하나도 없이 깨끗하더라구요. 심인성인거 같대요. 그럴수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