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생활 11년 죽순이로 살며
내 생각을 바꾼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을 읽은 후, 살아온 날들을 깊이 반성했어요.
내용은 이겁니다. 내가 노력해서 이룰 수 없는것을 비난하지말라.
말하자면 키나 외모나 머리숱이나 부모의 재력은 내 의지와 상관없는 것인데 그걸로 판단하지 말라구요.
대신 사람을 하찮게 여기는 것, 가진것으로 갑질하는 것,
약자를 폄훼하는것에는 참지 말라고...
프랑스 기자가 그랬다지요?
한국 사람들은 불편한 건 못 견디고 부당한 건 잘 견딘다고...
댓글로 본듯한데 어떤 분이신지 참 감사합니다
1. 글
'18.11.8 2:31 PM (121.176.xxx.105)좋은 글 이네요
나 를 돌아다 봐야 겠어요2. 감사
'18.11.8 2:37 PM (223.62.xxx.199)좋은글입니다.
3. 좋은말
'18.11.8 2:40 PM (121.181.xxx.103)한국 사람들은 불편한 건 못 견디고 부당한 건 잘 견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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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제대로 꼬집네요 꼬집어...4. 가구
'18.11.8 2:42 PM (220.72.xxx.132)감사감사합니다
5. MagicLamp
'18.11.8 2:46 PM (218.145.xxx.16) - 삭제된댓글맞습니다. 저도 배울 점이 많네요-
혹시나 다른 이가 노력해서 할 수 없는 것으로 함부로 재단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돌아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6. ..
'18.11.8 2:55 PM (121.167.xxx.87)내가 노력해서 이룰 수 없는것을 비난하지말라.
말하자면 키나 외모나 머리숱이나 부모의 재력은 내 의지와 상관없는 것인데 그걸로 판단하지 말라구요.
대신 사람을 하찮게 여기는 것, 가진것으로 갑질하는 것,
약자를 폄훼하는것에는 참지 말라고...
저도 다시 한 번 기억하겠습니다.7. ㄴㄴ
'18.11.8 3:41 PM (211.46.xxx.61)이런글 좋아요...나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불편한것 못참고 부당한것 참는것은 한국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닌것같은데요8. . .
'18.11.8 4:08 PM (180.65.xxx.237)좋은글 고맙네요
사람은 한번씩 자신을 돌아보는것이 참 좋은거 같네요9. ㅇ1ㄴ1
'18.11.8 4:22 PM (111.65.xxx.26) - 삭제된댓글쓸개코가 생겨 들어야 할 말인듯 합니다
10. ...
'18.11.8 4:35 PM (59.15.xxx.61)저도 그런 부당함을 겪었네요.
아버지 돌아가신게 내 잘못도 아닌데
결혼할 때 되니 엄청 흠이더라구요.
아버지 안계시지만
건강하고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 다녔고...
남들에 비해 없는 살림에 엄청 노력했건만
결국 아버지 안계신게
결혼 파토 낼 흠으로 다가 오더군요.
돈 없다 그거였겠죠...11. 늘
'18.11.8 5:43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각성은 짧고 실천은 어렵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윗 윗님은 정말 답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