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부인데 식탐이 늘어요

Dd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8-11-07 23:28:20
6세 큰애는 유치원 보내구 4세 아이는 어린이집 보내요.
아침에 간단하게 계람찜이라던가 김싸서 주던가 과일 주고 등원시키거든요..
저는 따로 아침 먹는데 배가 무지무지 고파서 집에 있는 걸 먹어요.(맛있진 않아요..) 가끔씩 김밥집에서 먹기도 하고요.
그러고 점심 지나서 애들이 각각 2시~4시 사이에 오는데, 끼니를 거의 놓쳐요.
그러고 눈코뜰새 없는 오후가 지나고 저녁 해먹이고 저는 먹는건지
마는건지가 되는데요. 애들 재우고 나면 배가 고파서 밥을 또 먹습니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배고픈게 싫고
그러면서도 참 챙겨먹기가 애들 먹이기도 버겁고 집안일도 많아요.
맛있는 걸 못먹는다는 서러움이 밀려올 때도 있고(내 음식은 맛없나..)
그냥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 찌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오.
그래도 애들은 제가 해주는 밥 잘 먹어서 다행이긴한데, 정작 제가 제 음식을 즐기면서 먹지를 못해요. 제 생활에서 먹는 욕구가 충족이 안되는 것 같아요.

IP : 1.228.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1:47 PM (124.61.xxx.75)

    제대로 드시질 못하는데요.
    식탐이라고 할 게 없는데...
    짬 날 때 먹고 싶은 것 먹으러 가세요. 저는 불판 놓는 음식 빼곤 혼밥 많이 합니다.

  • 2. 그래서
    '18.11.7 11:51 PM (199.119.xxx.154)

    주부들이 젤 맛있는밥이 남이 해준 밥이라잖아요.
    저도 요리 꽤하는 편인데 내가 한밥 먹기 싫어요. 외식이 맛있고 저도 누가 차려준 집밥 먹고싶어요. 남편은 밖에가 사먹고들어오니 집에오면 집밥 먹고 싶겠지만 저는 제가한반찬으로 아침점심저녁 똑같이 먹으면 너무 질리고 싫어서 점심은 라면으로 떼울때도 많아요. 점심이라도 나가셔서 맛있는거 사드세요.

  • 3. ...
    '18.11.7 11:59 PM (203.234.xxx.7)

    50줄인 저도 그래요.
    전 동네에 백반집이 하나 있는데 거기 가서 잘 사먹어요.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김치찌게, 청국장, 알탕.
    특별히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식당밥 같은 느낌보다는
    남이 차려준 밥 같아서 먹어도 먹어도 허기질 땐
    그 집 가서 한끼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아이들 보내고 나가서 맛있는 거 사드시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571 남편 회사 얘기 들어보면 무협지가 따로 없어요 5 ..... 2018/11/14 2,954
873570 골프 누구랑 다니셔요? 7 골프 2018/11/14 2,921
873569 동향집은 언제부터 언저까지 해가드나요? 6 동향집 2018/11/14 1,584
873568 삼x전자우 배당금왔네요. 5 주식 2018/11/14 3,951
873567 세탁기 건조기 구매하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인가요. 10 .. 2018/11/14 1,884
873566 팥 좋아지게 되면 나이 먹은건가요? 34 2018/11/14 2,963
873565 일본우익이 유태인단체랑 협업하는꼴이네요 10 전범악마들 2018/11/14 954
873564 자식 꼭 낳아야되나 싶네요 31 ..... 2018/11/14 6,990
873563 광진구에 사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3 지도못봐 2018/11/14 1,125
873562 위암직전 단계인데 6 위가아피 2018/11/14 4,635
873561 국회에서 쳐자던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더니 결국 나라꼴이 개판됐구.. 32 이니좋아하네.. 2018/11/14 4,025
873560 [단독]조작 의심까지.. 어린이집 부실급식 사진 좀 보세요! 5 미친 2018/11/14 1,298
873559 김치 처음 담궈봐요. 팁 좀 나누어 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8/11/14 1,296
873558 실비 해지하신 분들 계세요? 6 인생 2018/11/14 2,568
873557 수입 쇠고기 질문이요 1 1234 2018/11/14 509
873556 프레디 머큐리의 마지막 2 Jade 2018/11/14 2,710
873555 우리나라 상류층의 기준(?) 현대카드 블랙 1 ..... 2018/11/14 4,103
873554 별이 된 남편이 남긴 책 ㅡ아침의 피아노 ㅡ 18 아침의 피아.. 2018/11/14 3,162
873553 방금 밖에 나갔다가~~ 4 중3엄마 2018/11/14 2,209
873552 단톡방 피곤하신분들 계세요? 14 아아... 2018/11/14 3,335
873551 혹시 이번 이승환콘서트 선곡알수 있을까요? 5 2018/11/14 816
873550 군의관도 38개월 복무라면서요? 9 불만 2018/11/14 2,689
873549 이탈리아 패키지 예약했어요 18 ㅎㅎ 2018/11/14 3,567
873548 만화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8/11/14 885
873547 보헤미안 랩소디 큰 부작용 9 퀸최고 2018/11/14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