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장점도 있네요.^^
1. ㅇㅇ
'18.11.7 11:24 PM (115.137.xxx.41)맞아요.. 저도 비슷해요
시어머니한테 거절도 할 수 있게 되고
남편이랑 싸울 일도 힘에 부쳐서 그냥 넘기고 실제로도
잊어버리고
그냥 내 생각만 하게 되고 그게 편하고 좋네요2. 저
'18.11.7 11:30 PM (211.207.xxx.150)44인데 요즘 제가 딱 그래요.
3. 한마디로
'18.11.7 11:34 PM (116.39.xxx.29)내 코가 석자인 거네요 ㅎㅎ
전 아직 갱년기는 아니지만 나이 먹으면서 제가 변하고 깨달은 게 바로 그거예요. 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나한테 더 집중하면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들었단 것.
예전에 배려랍시고 남들 입장이나 기분 생각한다고 싫어도 끌려가고 남 걱정해서 조언해주느라 힘들었던 것 생각하면 참..4. 댓글들
'18.11.7 11:48 PM (58.78.xxx.79)좋네요 저도 갱년기 걸려야겠어요
5. EnEn
'18.11.7 11:50 PM (124.61.xxx.75)이런 글 너무 감사합니다. ^^
주위의 신경쓰이는 일들을 멀리하게 되요. 그런 것들이 없어도, 너무너무 제가 너무 힘드니까요. ----> 제가 요즘 그런데... 앞으로 고수하겠습니다.6. ..
'18.11.7 11:51 PM (221.140.xxx.157)이런 글 좋아요 생활의 지혜 같달까^^
뭐든 나쁘기만 한 건 없죠~ 변화를 현명하게 잘 맞이하시는 것 같네요. 비타민님 댓글에서 읽었는데 중년이 되면 사람이 확 변한대요. 좋은 변화 같습니다. 더 멋져지셨네요7. ㅇㅇ
'18.11.7 11:5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원글, 댓글 공감해요.
8. ...
'18.11.8 12:01 AM (175.114.xxx.100)저도 그렇게 변하고 있네요.
부모님말씀 거역해본적도 거의 없고 가정과 애들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은 싫으면 싫다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싫으면 안하면서 속으로 생각해요.
'욕이 배째고 들어오나 뭐 욕먹고 말지!'라구요.
저도 주위에 신경쓰는 일 멀리하고 못본척 못들은 척해요.
'모르는게 약이다!' 생각하며 속썩이던 일들도 관심끊고요.
다만 아직 아이들문제에서만은 포기가 되지않아 애닮아하고 있네요 ㅠ9. 누군가
'18.11.8 1:43 AM (139.193.xxx.73)그러시더라고요 50 초반이 가장 안정되고 원숙하죠 아름다운 때라고
아름답게 잘 살아요 우리~~
아름다운 50로...10. 오..
'18.11.8 9:17 AM (220.123.xxx.111) - 삭제된댓글두렵기만했던 갱년기가 뜻밖의 장점도 있었네요.
11. 2580
'18.11.8 9:25 AM (180.68.xxx.22)나이 드니 시간 가는게 아까워요.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해도 짧고 기운딸리는 나날인데 아웅다웅, 배려라는 걸 하면서 시간 보내는걸 더는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뻔한 수법도 걍 훤히 꿰뚫게 되는 헤안이 생긴달까? 젊었을땐 되도않은 윤리, 관습 끌어들여 나를 소모케하려는 꼼수에 곧잘 말려들었는데 나이와 지혜가 함께 가는지 해주고 후회하는 일은 피해가네요.12. 어멋.
'18.11.8 9:43 AM (125.176.xxx.139)댓글을 읽으면서, ' 맞어. 내가 생각하는게 바로 이거야!' 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제 생각을 글로 표현해주시는거같아요.^^
'시어머니에게 거절할 수 있게 된게' 가장 큰 변화예요. - 시어머니가 " 되도않는 윤리, 관습을 끌어들여 나를 소모케하는 꼼수"를 잘 하시거든요.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하다가... 이제서야, 알게되었어요.
나중에 후회될만한 일은 피해가야겠다고요. 제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해야겠다고요.
아직은 훤히 꿰뚫게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나아질꺼라 생각해요. ^^
갱년기를 걱정하고 두려워하지만 말고, '그래도 즐겁게' 잘 지내보아요.^^13. 공감100
'18.11.8 12:59 PM (144.92.xxx.230)갱년기-장점: 저도 마음에 안드는일 그러려니 해 버립니다.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이 구분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정말 중요한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도 그래서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입니다. 갱년기 발상의 전환. 인생의 전환기가 되더군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71774 | 드라마 죽어도 좋아! 8 | ........ | 2018/11/08 | 1,706 |
| 871773 | 이명박그네는 비호세력이 없어서 잡혀갔나보네 13 | .... | 2018/11/08 | 1,201 |
| 871772 | 혹시 수능날 피해야 할 도시락 반찬 있나요? 6 | ᆢ | 2018/11/08 | 2,304 |
| 871771 | 중1되는 남자애(현재 초6) 패딩 뭐 사줘야 할까요?(롱패딩 제.. 4 | 건강하자 | 2018/11/08 | 1,184 |
| 871770 | 배당주 갖고 있으신분 계세요? 5 | 배당주 | 2018/11/08 | 1,618 |
| 871769 | 겨울 한라산 영실코스 왕복 8 | 완전초보 | 2018/11/08 | 1,343 |
| 871768 | 방귀가 자주 나오는건 지방이 5 | ㅇㅇ | 2018/11/08 | 5,577 |
| 871767 | 서울시내 얼리체크인 저렴히 가능한 호텔 좀 알려주세요. 2 | 음음 | 2018/11/08 | 1,459 |
| 871766 | 이재명 공약 청년연금 근거 조례없이 예산부터 편성 4 | 읍읍아 감옥.. | 2018/11/08 | 558 |
| 871765 | 이재명 뼈 때리는 전우용의 글.jpg 14 | .... | 2018/11/08 | 2,775 |
| 871764 | 합격떡 같은 입시생끼리는 안주는거죠? 3 | 수능 | 2018/11/08 | 1,266 |
| 871763 | 감사합니다. 1 | .... | 2018/11/08 | 1,008 |
| 871762 |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하신 분들 계시나요? 5 | ........ | 2018/11/08 | 4,584 |
| 871761 | 아래 짜고치는 탄핵 가짜제목 글 바로잡습니다 10 | 거짓말 | 2018/11/08 | 573 |
| 871760 | 혹시 이 커리어가 가능한 건 지 봐주시겠어요 ? (음악 쪽) 16 | 맑은공기 | 2018/11/08 | 2,675 |
| 871759 | 귀 한쪽에 압력이 느껴지는데요 1 | 증상 | 2018/11/08 | 1,086 |
| 871758 | 보헤미안랩소디 보고 와서 푹 빠진 두 곡 21 | ........ | 2018/11/08 | 4,924 |
| 871757 | 남아일경우, 남자중학교 vs 남녀공학중학교 5 | 이제초딩 | 2018/11/08 | 1,488 |
| 871756 | 줌인줌아웃에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2 | 궁금 | 2018/11/08 | 572 |
| 871755 | 수능도시락 반찬들을 12 | .. | 2018/11/08 | 3,406 |
| 871754 | 시금치에 구멍이 너무 많아요 3 | 벌레 | 2018/11/08 | 1,343 |
| 871753 | 김장날짜를 .... 3 | ... | 2018/11/08 | 1,359 |
| 871752 | 애슐리같은 부페는 점심 저녁 메뉴 많이 차이나는지요?? 3 | ..... | 2018/11/08 | 3,309 |
| 871751 | 용인 분당 건강검진 할 만한 곳 5 | 비실비실 | 2018/11/08 | 1,392 |
| 871750 | 신생아 다리 한쪽만 들어 올리는 산후도우미 ㅠ 13 | 휴우 | 2018/11/08 | 7,3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