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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에서 가장 가슴아픈 캐릭터는

지금보니 조회수 : 5,356
작성일 : 2018-11-07 22:52:53
강청댁같아요.
용이가 한 눈 안 팔었으면,
거칠고 야생마같기는 해도 용이 바라기하면서
알콩달콩 살았을 캐릭터인데

용이란 인물은 다시 보니
참 헤픈 남자구요.
월선이. 첩질로도 모자라서
유부녀첩질까지 했네요

IP : 218.48.xxx.7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1.7 10:59 PM (211.245.xxx.178)

    그 나쁜놈 곱추 아들이요.
    나중에 나전칠기 장인이 되던가요.
    저는 아비를 부끄러워하던 곱추 아들이 제일 짠했어요.
    봉순이랑 더불어서요.
    그리고 다들 싫어하는 임이네도 전 짠했구요.
    겨우내 간식으로 배추 밑동 콩고물에 굴려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 배추김치 밑동가리도 아주 좋아해요.ㅎ 먹을때마다 토지 아지매들 생각나요.

  • 2. 어머
    '18.11.7 11:01 PM (121.131.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책 읽는 내내 그녀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 3. 그렇네요
    '18.11.7 11:04 PM (116.39.xxx.29)

    맘이 딴 데 가있는 껍데기와 살고
    월선이도 모자라 임이네와 어쩌구하는 꼴까지 다 보고 죽은 ㅜㅜ
    용이는 참 대책없고 나쁜 남자예요.

  • 4. 저는
    '18.11.7 11:04 PM (223.33.xxx.186)

    용이 정말정말 싫었어요..

    차라리 임이네가 나은

    .

  • 5. 기억
    '18.11.7 11:05 PM (223.62.xxx.119)

    아 기억나네요
    저는 서희 아빠 최치수도 짠하고요

    곱추 아들.... 눈이 시리도록 착해빠진
    사람도 그러네요. 아편때문에 간 봉순이도

  • 6. 지금보니
    '18.11.7 11:08 PM (218.48.xxx.78)

    용이는 무척 나쁜 남자에요.
    강청댁은 가난해도 한 눈 안 팔고
    평범하게 남편 노릇만 해 줬어도
    악척스럽지만 행복하게 살았을 캐릭터에요

  • 7. 최치수는
    '18.11.7 11:09 PM (218.48.xxx.78)

    본성이 간악했던 것 같아요

  • 8. 저도
    '18.11.7 11:12 PM (221.140.xxx.157)

    어릴 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용이가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강청댁은 사랑까진 안바래도 그래도 조강지처로서 존중만 받았다면 마눌노릇 며느리노릇 하며 지아비 받들며 잘 살 사람인데ㅡ 너무 불쌍했어요. 임이네도 불쌍하긴 하죠.. 그래도 임이네는 자기인생 당차게 잘 사는느낌이라 강청댁만큼 불쌍하진 않은데ㅠㅠㅠ
    곱추아들 지 아비랑 다르게 결이 곱죠. 희성도련님처럼.. ㅠㅠ
    봉순이도 불쌍하고 오가다랑 유인실도 불쌍하고 임명희 토지에서 제일 불쌍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소설에 묘사된 그 얼굴을 실물로 봐보고 싶어요. 임명희 넘 불쌍 ㅠㅠㅠ

  • 9. ㅇㅇ
    '18.11.7 11:15 PM (211.229.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임이네 이해가 되는 면도 있어요. 원래 성격이 억센 것도 있지만 남편이 평생 맘이 딴 데 가 있는데 제 정신이었을까. 용이 월선이 뭔 사랑이 그리 절절했을까 미화가 심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절절한 사랑을 못해봐서 공감이 안 되나? 현대 시각으로 보면 이해 안 되는 부분이에요.
    봉순이도 끝까지 대놓고 가련한 비련의 주인공. 짠하죠.

  • 10. 그렇네요
    '18.11.7 11:16 PM (116.39.xxx.29)

    용이보다 더 싫었던 인물은 서희와 혼담이 있었던 이진사댁 아들. 부친의 명성과 학벌이 무색하게 냉소적이고 유아적이고 무책임한 놈팽이였죠. 지식인은 개뿔..

  • 11. --
    '18.11.7 11:16 PM (121.172.xxx.29)

    용이와 월선이는 어릴 때부터 사랑하던 사이잖아요.
    월선이 신분 때문에 결혼을 못했던거고.

    용이와 월선이 사연 묘사한 거 읽어 보면
    가슴 절절하던데요.

  • 12. 생각나요
    '18.11.7 11:17 PM (121.137.xxx.250)

    삼월이요~~

  • 13. ooo
    '18.11.7 11:18 PM (116.34.xxx.84)

    어려선 그저 용이 나쁜놈이라고 욕하면서도
    월선이가 그렇게 불쌍했는데 커서 보니 강청댁 인생이야 말로
    상처뿐이였을것 같아 제일 불쌍하더라구요.

    또한 윤씨부인도 평생 지고 있던 짐의 무게에 짓눌려
    정말 고통스러웠을것 같아요.

  • 14. ㅇㅇ
    '18.11.7 11:18 PM (211.229.xxx.213)

    저도 강청댁 이해가 되는 면도 있어요. 원래 성격이 억센 것도 있지만 남편이 평생 맘이 딴 데 가 있는데 제 정신이었을까. 용이 월선이 뭔 사랑이 그리 절절했을까 미화가 심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절절한 사랑을 못해봐서 공감이 안 되나? 현대 시각으로 보면 이해 안 되는 부분이에요.
    봉순이도 끝까지 대놓고 가련한 비련의 주인공. 짠하죠.

  • 15. ㅇㅇ
    '18.11.7 11:22 PM (211.193.xxx.69)

    용이가 나쁜 놈인건 맞는데 또한 이해가 가는 캐릭이기도 해요
    좋아하던 여자를 떠나보내고 맘에도 없는 여자와 한평생 살아가야 할 팔자도 가련하다 싶어요
    절대로 이여자 저여자 좋아하는 그런 바람쟁이는 아니잖아요.
    여러 여자가 자기를 거쳐가야할 운명인 걸 용이가 다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 16. ㅇㅇ
    '18.11.7 11:22 PM (211.229.xxx.213)

    임이네하고 강청댁 같은 사람 아니었어요 읽은 지 오래돼서 가물가물.
    그럼 용이는 여자복(!)이 많았던 건가요

  • 17. ////
    '18.11.7 11:31 PM (1.218.xxx.34)

    가여운 캐릭터라면 꼽추를 빼놓을 수 없죠.
    그에 대한 묘사를 읽어보면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인데...
    짝사랑했던 서희는 뱀을 보듯했고 부모는 학대하고 버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을 일으켜 직업도 찾고 자식들도 잘 기르고... 참 대단한 사람...
    그 당시 몸만 꼽추가 아니었더라면...
    부모의 죄없을 평생 괴로워하며 살았던 사람.

  • 18. ...
    '18.11.7 11:32 PM (116.46.xxx.137)

    임이네는 칠성이 마누라였는데 서방죽고 묵고살라고 용이헌테도 꼬리쳐서 요리조리 도움받고 살다가 아들낳아주고 의기양양. 첩이첩꼴못본다고 본마눌인 강청댁보다 더 월선이한테 패악질 했던거 같아요. 요망시럽던 귀녀도 얕은꾀에 지가 넘어간 불쌍한년.

  • 19. 맞다
    '18.11.7 11:34 PM (218.48.xxx.78)

    귀녀도 사실 불쌍해요. 지긋지긋한 종년팔자 면해 보겠다고.

  • 20. 이부사댁아들
    '18.11.7 11:35 PM (110.9.xxx.89)

    이상현이랑 서희랑은 혼인 얘기 없었어요. 윤씨부인이 탐내긴 했으나 청백리집안인 이부사댁에선 무작스럽게 돈만 밝혀 재산 일군 최참판네랑 사돈 맺길 원하지 않았죠. 최참판네가 윤씨부인대에 와서야 제대로 양반노릇했지 조준구 고모였던 윤씨부인네 시모가 무작스럽게 해서 일군 만석꾼 재산이에요.

  • 21. ㅇㅇ
    '18.11.7 11:38 PM (211.229.xxx.213)

    116.46.xxx.137님 설명 감사해요

    용이 무책임한 * 요즘 시각에서 보면.

  • 22. 남자들꺼져1
    '18.11.7 11:40 PM (110.46.xxx.54)

    용이가 나쁜 놈이죠
    그놈의 부모 타령 효도 타령으로 결국 거역 안 하고 월선이랑 도망갈 용기도 없고 정해주는 강청댁과 혼인해서는 불행하게 만든
    물론 그 시대 사고 방식의 희생자이긴 하지만 용기도 밸도 없는 우유부단 자체
    강청댁은 남편 사랑하는데 용이도 강청댁과 장난도 치고 그럭저럭 부부 생활하는데 월선이 나타나 맴도는 통에 강청댁 속만 문드러지고 나중엔 월선이 도망가자 용이가 그 화를 임이네랑 강청댁에게 번갈아 푸는 바람에 여자 둘 다 불행하게 하고
    작가가 월선과 용이 커플에게 애정 있었던 건 그 절절한 표현으로 알 수 있지만 나이 들고 보니 젤 불쌍한 캐릭터는 강청댁이었어요. 자식도 없이 남편도 뺏기고 용이 아들이 태어나던 날 호열자로 죽고...
    강청댁을 불행하게 만든 용과 월선의 사랑도 끝내는 임이네란 존재 땜에 사랑하지만 불행했으니 업보를 받았다고 할까요. 임이네도 본시 화냥끼는 있어서 용이에게도 흘렸지만 호구지책으로 용의 자식 낳아주고 붙어 살지만 전혀 애정도 뭣도 없는 용과 살면서 그 공허와 불안 때문에 타락해 도망다니면서도 몸 팔아 자식들 먹여 살리던 여자가 엄청 변해서 자식들에게 모성애도 없어지고요.
    결국은 용이가 여자 셋 다 불행하게 만든 거. 늘상 부모가 어쩌고 도리가 어쩌고 자식 낳아준 계집 하면서 버리지도 건사하지도 못하고 휘어잡지도 못하는 무능력자 우유부단이었네요.

  • 23. 저도
    '18.11.7 11:58 PM (221.140.xxx.157)

    남자들꺼져님 해석에 공감합니다. 신분제가 있었다고는 하나 도망가서 살면 죽여버릴 정도로 엄격한 신분제도 아니었고ㅡ 별당아씨처럼 양반가문인 것도 아니고 약간만 용기 냈으면 됐죠. 지가 그렇게 월선이랑 절절했다면 임이네랑 잠을 자면 안되죠.. 아무리 유혹이 들어왔어도 말이죠.
    어릴 땐 강청댁과 월선이 둘다 불쌍했는데 월선이도 참 정이 가는 캐릭터.. 커서 보면 걍 용이가 흐지부지했던 것 뿐 ㅜㅜ

    귀녀도 불쌍하긴 한데 마지막에 강포수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잖아요. 귀녀와 강포수 이야기 읽어도 읽어도 좋아요. 악담을 퍼붓다가 마지막에 강포수 손.. 손달라해서 내가 잘못했소. 강포수랑 화전 쪼고 살 것을.. 이자 .. 이자라도 알믄 됐다. 흐흐흑. 이장면 넘 명장면... 이렇게 지극한 사랑과 정성 받고 갔으니 마지막을 행복했겠죠. 강청댁은 이런 추억조차 없으니 불쌍 ㅜㅜ

    남자한테 잘못걸려서 인생망하기로는 임명희도 빼놓을 수 없죠 넘 아까워요 재원에 미모에 심성도 고운데ㅠ 아무리 홧김에 한 결혼이라 해도..ㅜ 조용하같은 싸패한테 걸려서 ㅜㅜㅜ기승전임명희 ㅋㅋ

  • 24. ㅇㅇ
    '18.11.8 12:19 AM (211.229.xxx.213)

    귀녀는 제 욕심에 그리된거니 그닥 불쌍하다고는..강포수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늦게 깨달은 게 불쌍하다고나 할까
    그 사생아도 거두어서 자기 자식인 양 홀로 키윘죠. 쓰다보니 참 갖가지 인간군상이 새삼 대작이고 명작임을 느끼게 하네요. 토지 꼭 소장해서 다시 읽어야지 생각은 늘 생각은 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 25. ㅇㅇ
    '18.11.8 12:22 AM (1.218.xxx.34)

    토지는 전권을 다 갖고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아무 권이나 갖고 들어가서 아무데나 펼쳐 읽어도 줄줄 읽혀요.
    그 수많은 인간들...
    참 대단한 작품입니다.
    그 작품에 비길 작품은 하나도 없어요.

  • 26. 궁금뾰롱
    '18.11.8 12:50 AM (218.50.xxx.183)

    석이 엄마가 제일 불쌍.

  • 27. 남자들꺼져1
    '18.11.8 1:20 AM (110.46.xxx.54)

    그 석이엄마는 제 생각엔 만악의 근원인데;
    남편이 억울하게 죽어 살던 데서 쫓겨난 것까진 비극인데
    타지에서 아무 것도 않고 울기만 하면서 한조 시신을 데려와야 한다고 기어이 사채 빚으로 무덤 이장
    안 그래도 없는 돈에 자식들 건사할 생각은 않고 도리 찾다가 덕분에 없던 고금리 빚 생겨서 온 가족이 고생 더 하고요
    시집가기 싫다는 큰딸 억지로 때리고 떠밀어 몹쓸 놈에게 시집보냈다가 불행하게 만들고
    석이는 장가 생각 없다는데 자꾸 강요하고 맘대로 여자 골라서 며느리로 등 떠밀고
    그런데 알고보니 그 여자는 바닥에 소문이 짜해 아무도 안 데려가려는 집안의 소문 나쁜 딸. 자기만 모르고 신나서 아들에게 자꾸 떠밀고 이건 뭐 물정도 안 알아보고 진짜 아무 생각이 없음
    제발 장가 가라고 아들 들볶아 끝내 결혼시키고 혼자 좋아하지 며느리 행실 잡도리도 못해서 쩔쩔 매고
    봉순이를 좋아하는 건 석이인데 아들에겐 뭐라 안 하고 봉순이만 나쁜 년 취급하져 그렇게 아들 공부시켜줘서 선생 만들어준 거 봉순이고 봉순이 돈으로 공부시켰더니 아들 잘난 것만 알지 은혜도 모르고!
    자기가 만든 사채 땜에 아들이 고생해 식구들 건사한 것만 기억에 남고 신세 망친 큰딸이 성격도 버렸는데 석이 고생하고 어미 없다고 친손주랑 외손주 차별 쩔어서 큰딸 더 한 맺혀 나쁜년 만들고
    그런데 또 성격은 유순하고 심약해 남들이 나쁜 소리 못 하게 하는 그런 캐릭터죠. 자식들 고생시키고 신세 망하게 만든 건 석이 모친 자신인데 끝까지 남탓.

  • 28. robles
    '18.11.8 2:10 AM (191.85.xxx.21)

    전 제일 불쌍한 사람이 김평산 아내로 나오는 거복이, 한복이 엄마.
    토지 읽으면서 어찌나 불쌍하던지. 중인 집안 여인네로 양반집으로 시집 오면서 친정에서 땅마지기 해가지고 오지만 남편은 도박꾼에 폭력을 일삼는 인간말종. 이 여인은 그래도 남편이 때를 잘못만나 저리 되었다고 폐병에 걸려 각혈하면서도 밭매고 길쌈해서 남편 봉양. 남편은 아내가 피를 토하는 병에 걸려 의원들이 약을 공짜로 해주겠다는데도 양반이랍시고 거절. 아내 생각은 손톱만큼도 안함. 이 여인네가 살아가는 것은 법도와 양심인데 남편이 돌려준 것은 살인자의 아내라는 이름. 큰 아들 거복은 아버지 피를 이어받아 그 유전자 어디 안가서 걸핏하면 도적질, 폭력질 일삼아 동네 문제아로 큼. 삶의 낙이 요만큼도 없었을 거 같은 그의 인생은 인생 끝까지 가서도 그의 살아온 삶을 배신하죠. 결국 살구나무에 목 매달아 죽지만 동네 사람들은 그 목매단 나무 가지가 정신병에 효험있다고 자리몽당이가 되도록 꺾어가고 죽어도 묻힐 데가 없어 응달진 곳에 겨우 묻히고...조선시대 유교 교육을 받은 여인네가 너무나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양반이라는 긍지하나로 살아온 여인의 삶이 참 마음 아팠네요.

  • 29. ..
    '18.11.8 8:56 AM (223.62.xxx.189)

    강포수요!!
    살인에 관여했던 귀녀를 사랑하고 옥바라지 하고 낳은 자식을 데리고 간도로 떠나죠.
    후일 간도로 이주한 월선네 주막에서 경상도 말을 듣고 자식의 출생과거가 알려질까봐 오발사고를 가장한 자살을 하는데 몇줄 안되는 그 묘사를 보고 맘이 너무 아파 울었네요.
    책을 몇번을 읽어도 귀녀의 아들 두메는 누구의 자식이라고 꼭 집어 밝히지 않는건 박경리 선생님의 능력이라 생각해요.

  • 30. 저는
    '18.11.8 9:45 AM (182.230.xxx.146)

    길상이요
    작가가 중반부 이후에 등장을 안 시켜줘요
    전해지는 말로만 만주 있다 감옥 갔다
    잠깐 등장해 그림 그리고 다시 감옥가요

  • 31. **
    '18.11.8 10:41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길상이요
    작가가 중반부 이후에 등장을 안 시켜줘요

    윗님 너무 웃겨요.
    토지를 이렇게 사랑하시는 님들이 많은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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