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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 얼굴 비춰보니...

네가 좋다.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8-11-07 20:31:25

실망스럽네요.

지난 여름 지상파 텔레비젼에 출연을 했었습니다.

출연 신청이 와서 머리를 하려고 단골 미장원에 전화를 했더니 원장님이 마침 휴가를 가셔서 머리를 못했고, 화장은 평소에 진하게 안하지만 이목구비 뚜렷하게 신경써서했습니다.

카메라를 똑바로 보라고 했는 데, 화면을 보니 앞에 놓여있는 마이크를 피하느라 옆으로  삐딱하게 있어서 얼굴이 엄청 커 보이더군요.

얼굴 작다, 말랐다 소리듣는 사람인데 실체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던가 봅니다.

여름에는 기본 흰색, 핑크 계열, 오렌지 블라우스 등 잘 입는 데, 옷도 잘못 골라입었던듯합니다.

핑크색 반팔  블라우스 입었는 데, 짙은 색을 입었어야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상은 되는 외모인줄 알았는 데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흐리멍텅한 얼굴을 본 아들은 '엄마 얼굴 정말 이상하게 나왔다'고 하는 데

남편은 '원래 본판이 그래'라며 우스워합니다.

그래도 똘똘하게 잘하고 왔으니 그걸로 만족하려합니다.

화면은 왜 그리 오래 잡았는지, 아우 창피했습니다.


IP : 118.216.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c
    '18.11.7 8:38 PM (218.153.xxx.41)

    연예인이 달리 연예인이겠어요
    예쁘고 잘생겼으니 하겠죠

    그리고 tv 출연하시면 사실 메이컵 헤어는 기본으로
    받으셨어야 ㅠㅠ

  • 2. ..
    '18.11.7 8:44 PM (222.237.xxx.88)

    사람들은 내 생각처럼 오래 나를 기억하지 않아요.
    만족스럽진 않아도 재밌는 경험이었다 생각하세요.

  • 3. 티비 카메라가
    '18.11.7 8:45 PM (220.126.xxx.56)

    원래 얼굴보다 많이 넓적하게 나온대요 그게 배율당 어떤모양이라고 나오더라고요
    실물보면 연예인들 얼굴 굉장히 작고 입체적이고 여백이 없다는게 그래서 그런듯
    그래도 뭔가 시도해보신 모양인데 혹시 아나요 좋은 결과 있을지

  • 4. ...
    '18.11.7 8:51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화장을 엄청 두껍게, 눈 화장 특히 겹겹이 진하게 해야 그나마 저 사람 화장은 했나보다 정도로 나와요.
    전교에서 소문나게 작은 얼굴이어야(저게 사람이냐 수준) 이질감 없이 나오고요.

  • 5. ...
    '18.11.7 8:52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조명을 굉장히 신경 써줘야 잘 나오는데 일반인 출연자에게는 그렇게 안 해주겠죠.

  • 6. 다르게 나와요
    '18.11.7 9:18 PM (119.198.xxx.118)

    실제랑 같아 보이는 사람도 있고
    갭 있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아나운서 뽑을때도 카메라테스트도 하잖아요.
    카메라에 비춰진 모습도 준수해야 하니까

  • 7. 조명때문에
    '18.11.7 9:18 PM (121.141.xxx.85) - 삭제된댓글

    그래요.
    조명담당자가 조명핀을 맞추어주지 않으면 퍼지게 나오고 얼굴에그늘지게나와요.
    카메라 마시지란게 이런거에요.

  • 8. ...
    '18.11.7 9:42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연예인보면 실물은 별로인데 티비에선 미남미녀 되잖아요
    카메라에 잘나오도록 성형하고 조명하나로 정말 달라져요

  • 9. ...
    '18.11.7 11:16 PM (219.251.xxx.152) - 삭제된댓글

    미혼때 방송에 드문드문 나오거나 출연하거나 했었는데 평소 딸내미 이쁘다 생각하셨던 우리 엄니 너무 실망하시더만요.,저도 보고 깜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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