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빵집에서 자주사먹는 쌀식빵이있는데요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정말앉은자리서 다먹어요
근데오늘사왔더니 빵이 몇일지났을때 처럼 퍼석퍼석하고 촉촉함전혀없네요ㅜㅜ 정말 딱 몇일뒀을때의 그 수분날아간 느낌..
장사가 잘안돼서 팔다남은거 또파는건지...
손님은 이런거모르는줄아는지 진짜 이런경우 짜증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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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빵이 너무먹고싶었는데..
ㅡㅡ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8-11-07 17:18:27
IP : 223.62.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이~
'18.11.7 5:20 PM (121.155.xxx.30)딱 먹고 그맛이 아님 가지고 가서 말해보지 그랬어요
짜증날만하죠2. ...
'18.11.7 5:26 PM (220.75.xxx.29)저는 그래서 파바에서도 식빵 살 때 뒤쪽거 집어요. 늘 젤 앞에 거 집어오곤 했는데 한번 뒤통수 맞은 후로는 안 그래요.
3. ..
'18.11.7 5:27 PM (223.62.xxx.3)가지고가서 말하고싶었는데 이상한취급당할거같고 나가기도귀찮아서요ㅜㅜ
그냥 아쉬운대로 안쪽 하얀쪽만 몇개파먹었어요
그하얀쪽마저 푸석푸석..ㅠㅠ4. 토닥토닥
'18.11.7 5:30 PM (117.53.xxx.106)빵순이로서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남은건 찜통에 쪄서 촉촉하게 드시고요.
다신 그 집 가지 마세요.5. 이따금
'18.11.7 7:30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사뒀다 며칠 지나 노화된 빵, 번거로운데 냄비에 삼발이 위에 올려 뜨거운 김 몇 분 쏘여주면 다시 부드럽긴 해요.
바꾸러 가기 귀찮다셔서 구제 방법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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