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남친들의 여자친구들 두명한테 전화를 받아봤어요.
두명 다 전화와서(각각의 전남친)
"언니~~" 이러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그리고 전남친이랑 사이가 안좋다며 상담을..
둘 다 다른 여자들인데
하는 행동이 너무 똑같아서 정말 놀랐어요.
저도 오지랖이지 그냥 끊으면 될텐데
또 상담을 해줬네요.
그랬더니 언니 너무 좋다며 가끔 전화해도 되냐며..ㅎㅎ
한명이 전화왔을땐 제가 입사교육 받을때라 매일 시험치고
정말 힘들때였거든요.
그 여친이 전화오면 또 전남친 전화오고..
그 여친들은 왜 하필 나에게 전화를 한걸까요?
전 남친 사귈때 전 여친에 대해 궁금함이 1도 없었는데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