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수리기사분 오셨을때 뭐드리세요?
1. 그냥
'18.11.7 2:59 PM (112.153.xxx.100)힘든 작업이거나 너무 애써주심
커피 보태 사드시라고 5천원쯤 드리는데요.
생수병만 나두셔도 괜찮을듯 한데요.2. 아님 귤정도면
'18.11.7 3:00 PM (112.153.xxx.100)가실때 싸드리심 좋지 않을까요?
3. 과일은 그렇고
'18.11.7 3:01 PM (121.155.xxx.30)뭐 그냥 수고하셨다.. 고맙단 인사만해도 괜찮쵸 ㅎ
4. ...
'18.11.7 3:01 PM (122.38.xxx.110)생수 한 병 꺼내두세요
혹시 목마르시면 드세요5. 저는
'18.11.7 3:08 PM (110.70.xxx.27)음료수도, 과일도 없어서
맥주 드린 적도ㅠ6. abc
'18.11.7 3:10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먹는 것보다는 수고비 몇천원 돈주시는게 기분 좋아요
전 꽃가게 하는데 꽃배달이나 식물배달 했을때
돈주시는 분들이 젤 좋더라구요7. 음
'18.11.7 3:12 PM (203.100.xxx.127)작은 생수나 캔커피 드렸는데 저번에 아무것도 없을때 서비스기사님 오셔서 귤몇개랑 요플레랑 일회용수저 챙겨드렸어요 마침 당떨어졌다고 좋아하시던데요 커피 많이 받는데 카페인때문에 잠이 안와서 달달 구리간식류 좋다구하시던데용
8. 블루문2
'18.11.7 3:15 PM (121.160.xxx.150)시간이 걸리는 거였는데
마침 토스터에 커피내린중이어서
드렸더니 너무너무 맛나다고 하심요
장성한 자뇨들 함께있으면 그러구요.
아님 배즙 사과즙 없을때 정관장 파우치도 드렸네요
기억하시더라구요, 정관장은9. 저는
'18.11.7 3:24 PM (218.236.xxx.93)주로 들고가셔도 되는걸 드려요
캔이나 병음료수
샌드위치 사놓은거 드렸더니
고맙다고 들고가시기도 하고
과일이라면 깍아서
종이컵에 담아 이쑤시개 하나 꽂아드리면
차에서 드시지 않을까요10. ...
'18.11.7 3:24 PM (112.220.xxx.102)수리하러 온건데 뭐하러..ㅎㅎㅎ
더운날 냉수정도면 몰라두요
정말 고마우면 수리 끝나고 얼마 드리는게 훨낫죠
위에 맥주 주셨다는분은 쇼킹하네요 ;;;11. ㄴ그러게요
'18.11.7 3:27 PM (110.70.xxx.27)진짜 집에 아무것도 없어서
혹시 술 드시는 지 여쭤보고 퇴근 후 댁에가서 드시라고 4캔짜리 챙겨드렸어요.
수고비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인지 돈드릴 생각을 못 했어요.
앞으로 그래야겠어요.12. wj
'18.11.7 3:29 PM (121.171.xxx.88)보통 음료수 드리고 없으면 요구르트, 정관장이라도 드렸구...
한번은 수리중에 남편 퇴근하고 남편이 배고프다 해서 밥차렸어요. 수리기사까지 3이 밥 먹었어요.
수리기사님이 우리보다 한 10년은 어리구...13. 목마르니
'18.11.7 3:46 PM (211.186.xxx.126)근처에 생수, 비타500, 캔커피 놔뒀어요.
뭘드실지 모르니..
일끝나고 가시면서 드시라고..14. ㅌㅌ
'18.11.7 4:04 PM (42.82.xxx.142)박카스 제일 좋아해서
박카스 한박스 사놓고 드려요15. ...
'18.11.7 4:40 PM (175.223.xxx.157)그래서 바타오백 한박스 사놔요~
16. 저도
'18.11.7 5:01 PM (182.172.xxx.23)비타500
아님 500미리 생수 드려요..
샹수룰 젤 좋아하시는듯~17. 저위에
'18.11.7 5:55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밥 드신 분....울 엄마가 집에 오신 기사분들이랑 밥도 드시고 떡도 드시고 그래요^^.
18. ....
'18.11.7 6:40 PM (1.230.xxx.69)주로 집에 있는 물과 차 두가지정도 말하면서 드실지 물어보고 원하는 걸로 드려요. 간식거리 드리고 싶을때는 준비하 놓았다가 가실때 드려요. 맨손으로 먹기 힘든것은 이쑤시개나 나무젓가락 같은 것도 같이 넣어놓아요
19. 또로로로롱
'18.11.7 6:52 PM (222.98.xxx.91)저는 드리는 편인데 이제 안하려고요.
올여름에 엄청 더웠잖아요.
더운데 에어컨도 안나오는 새 집 시공할 게 있어서
50대 기사님 혼자 몇 시간 고생하시길래
아이스커피 한잔 사다 드렸더니
점심 사주겠다고, 자기 인기 많다고
이렇게 일하러 다니면 맥주 마시자는 여자들 많대서
진짜 징그럽고 짜증났어요.
남자들은 그렇게 착각을 잘 한다네요 ㅡㅡ20. ..
'18.11.7 8:37 PM (221.149.xxx.195)간단한 가구 조립아저씨 가실때 초코바,초코볼 작게 포장된거 5-6 개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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