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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잘하는 목사님 왜케 귀할까요

ㅇㅇ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18-11-07 13:25:05
설교를 잘하는 목사님이 왜케 없을까요. 덕분에 혼자성경을 읽게 된 것은 무척 감사한 일이지만..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 생긴다고 전도할 생각에 고무되어 있는 교회공동체가 한심해요. 아무리 주민이 많아져도 설교가 이러면 한두번 왔다가 갈텐데. 저야 몸이 약해 그냥 집앞에 다니는 거지만. 솔직히 저도 지하철 탈 힘만 있어도 다른 교회다닐 거 같아요.
IP : 39.7.xxx.10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빨
    '18.11.7 1:31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

    좋은 사기꾼 중에 목사교육 시키면 설교 잘할텐데요

  • 2.
    '18.11.7 1:31 PM (223.38.xxx.86)

    전 기독교는 솔직히 종교라기보단
    그냥 사업체로 보여서
    연설을 잘할수록 더 사기를 잘칠듯 하네요

  • 3. ....
    '18.11.7 1:34 PM (39.7.xxx.135)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 좋은 목사님들 설교 들을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다니는 교회 목사님 설교가 넘 은혜가 안되어 괴로운데, 말씀모아 앱을 알게 되어 여러 목사님들 설교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해요. 혼자 말씀 읽다가 막히는 부분 있으면 그 부분 설교를 여러 가지로 들을 수 있어 깨닫게 되고 그래요. 이찬수, 유기성 목사님 말씀 많이들 좋아하시는데 저는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 말씀에 큰 은혜를 받네요. 부족한 목회자, 교회 많은 건 사실이지만 또 이런 와중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음에 감사해요.

  • 4. 목사들은
    '18.11.7 1:38 PM (121.154.xxx.40)

    설교할때 하느님은 뭐든 다 이루어 주신다 가르쳐요
    들어 주실때까지 부르짖어라
    이건 아닌데
    왜 야베스의 기도만 가르치는지

  • 5. 이찬수 이재명
    '18.11.7 1:38 PM (223.33.xxx.48)

    이찬수 목사 좋은 설교 듣고도 이점명은 왜 저 수준?
    이찬수 목사, 이점명이랑 손잡고 성남 사업 추진 좀 심하게 해오고 있는데,
    이런건 신도들이 아무 말 못/안 하나요?

  • 6. 유튜브
    '18.11.7 1:38 PM (14.39.xxx.7)

    요즘은 설교 들으러 교회 다니는 거 아니래요 말세라서 말씀이 쏟아집니다 유튜브로 윗분처럼 이찬수 유기성 김남국 목사님 설교 들으시고요 동네 교회가선 내 힘으로 드리고 나누고 섬기는 겁니다 교회에서 뭘 받고자 하면 시험이.오더군요 ㅠㅠ

  • 7. 이찬수
    '18.11.7 1:40 PM (14.39.xxx.7)

    이점명에게 속으신듯.... 그 분 진짜 순수해요.. 까면 안되요... 새 신자도 안 받은지 오래 되셨고 세월호때도 소신발언 하셨고요 그 분 진짜 순진해서 속았르면 속았을 거예요 욕심 1도 없어요

  • 8. ...
    '18.11.7 1:45 PM (183.98.xxx.95)

    맞아요
    인터넷으로 예전 설교 말씀 들을수 있어서 참 좋아요
    여러가지 공부도 할 수 있고

  • 9. 돈타령
    '18.11.7 1:45 PM (14.41.xxx.158)

    그너뭐 목사 입에서 돈돈타령만 덜 들어도 그설교 좋은거에요

    교인들이 어디 공짜로 교회다니나요 돈타령 안해도 알아서들 내더구만
    형편이 어려운 작은교회도 아니고 중대형교회 담임목사 입에서 끝임없이 돈내라 소리가 줄창나오는데 그게 목사 사업체지 종교냐 말이에요 아주 학을 뗐어요

    중대형교회 돈타령 목사들 신을 빙자해 말빨로 사기치는 사기꾼으로 밖엔 안보임 부끄러운줄 알아야 족속들ㅉ

  • 10. 참고하세요
    '18.11.7 1:47 PM (122.36.xxx.136)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 8:11)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서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책략이 없어질 것이며 겔 7;26)

    지금 마지막때입니다.

  • 11. 말씀 좋다는 교회
    '18.11.7 1:53 PM (211.247.xxx.95)

    오래 다녔는데요. 그 목사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셨어요.
    뭐 그건 그럴 수 있다치고. 설교 똑같이 표절하는 목사님들 엄청 많았죠.

  • 12. Dd
    '18.11.7 1:56 PM (107.77.xxx.90)

    송태근 목사님 유기성 목사님 김남국 목사님
    참고할게요.
    감사해요.

  • 13. .....
    '18.11.7 1:59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앉아서 공부 안 하고 이상한데 관심 가져거 그런 거고요. 사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은 재미없을 수 밖에 없어서 교인들도 원하지 않아요.
    설교 좋은 곳은 대체로 신도가 많지 않음 ㅎㅎㅎㅎ

  • 14. 이팝나무
    '18.11.7 2:00 PM (222.102.xxx.141)

    사기꾼들이 말을 잘하죠....말로야 얼마든 사람을 속일수 있으니..
    행동을 보시고 판단해야 할듯.

  • 15. 그러게요.
    '18.11.7 2:00 PM (59.18.xxx.119)

    저는 돌아 가셨지만 하용조 목사님 설교만 들어요. ㅠ
    그 설교만 들려요. ㅠㅠ

  • 16. ...
    '18.11.7 2:02 PM (125.177.xxx.43)

    설교만 잘하면 뭐하나요 본인부터 모범이 되야죠

  • 17. 이찬수 목사가
    '18.11.7 2:09 PM (223.33.xxx.170)

    순진한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고, 순진하다는 표현ㄹ 사실 리더, 그것도 영적 리더에게 사용하는건 욕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게다가 그 교회에 이찬수 목사만 있는것도 아니고 왜 아무도 아무 말도 없는지 참 답답하죠.
    분당 성남 이점명 우리교회 장애인 사업 다 언젠가는 드러나겠죠.

  • 18. ....
    '18.11.7 2:43 PM (59.15.xxx.61)

    어느 골목에 숨어 있어서
    잘 모르는 작은교회의 목사님들 중에
    설교가 합리적이고 유익한 분 많아요.

  • 19.
    '18.11.7 2:43 PM (180.224.xxx.210)

    이찬수 목사 전혀 설교 잘하는지 모르겠고요.
    그냥 보통의 영업 잘하는 목사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변잡기식 사담하는 설교 스타일 딱 질색이고요.

    성경 말씀이 주가 되고 거기에 예시로 아주 살짝 세상얘기 섞는 설교가 설교답다 생각해요.
    얼핏 지루할 것 같은데 말씀의 힘을 보여주는 목사님들도 드물지만 꽤 계세요.

    백주년기념교회 홈페이지 가셔서 이재철 목사님 설교 한 번 들어보세요.

  • 20. 성경말씀으로만
    '18.11.7 3:11 PM (121.141.xxx.85) - 삭제된댓글

    설교하시는분 찾다가 여의도 침례교회로 옮겼어요.
    국명호목사님 설교도 추천해요.

  • 21. 지나가다...
    '18.11.7 3:25 PM (218.158.xxx.61)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님 설교 들어보세요. 이 시대를 깨우는 말씀....

  • 22. ㅇㅇ
    '18.11.7 3:32 PM (124.80.xxx.231)

    설교 잘하는 목사 따라 다녔는데
    그 목사가 성추행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고 일정 사실로 드러났던 경우도 있고,결국 돈만 밝혔던 사람도 있었어요.
    우리나라 교회는 한번 다 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교회 목자라고 다니고 보호하는 건 범인을 묵과하는 거라 생각해요.교회 그냥 다니니 마세요.

  • 23. 정답
    '18.11.7 4:04 PM (61.74.xxx.241)

    성경을 모르니까. 이해도 못한 말씀에다
    자기 생각을 그럴듯하기 갖다 붙이니
    인본주의와 유교 사상 쪄든 머리에서 나오는 건
    결국 예수 말씀이 아니라 공자 맹자 부처와
    철학자나 유명인들이 한 말의 짜집기지요.

    성경 강해라고 하면서
    비유나 구절의 뜻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성경 순서대로 나가겠다. 매 주 본문 정하는 것도 귀찮다, 뭐 이런 정도?

    인본주의와 유교사상에 더불어 물질, 학벌 만능 주의에
    찌든 교인들도
    하나님이 니들 뜻 다 들어준다해야
    할렐루야 외치며 모여듭니다.

  • 24. 122님
    '18.11.7 4:14 PM (14.39.xxx.7)

    말씀이 홍수지만 들을 귀있는 자가 없으니 기갈이 맞죠.... 근데 지금 마지막때라서 다니엘서에 나오듯이 정보가 엄청빠르게 전달되는 시대라 말씀은 홍수가 맞죠.. 근데 들을귀있는 자.. 깨닫는자... 그리고 말씀 찾는 자들은 소수니.. 기갈이죠

  • 25. ...
    '18.11.7 4:48 PM (175.223.xxx.157)

    말씀은 차고 넘치는데 이상한 목회자 신도들 많잖아요 중요한거는 그 성경말씀이 내안에 있느냐는거예요 저도 예전에는 못사님 말씀에 의존하녔지만 성경을 읽고 해석도 찾아보고하니 설교말고 더큰 깨달음이 오더라고요

  • 26. olee
    '18.11.7 5:11 PM (59.22.xxx.112)

    어진 사람은 말 재주를 하지 않고
    말 재주를 하는 사람은 선하지 않다.
    목사의 존경은 말 재주가 아니라 삶으로 받아야 함.
    목사가 아무리 말을 잘해도 성경보다 나을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 27.
    '18.11.7 6:17 PM (211.214.xxx.39)

    잘하는 목사님 너무 많지 않나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분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 28. 제일 좋아하는
    '18.11.7 10:10 PM (182.228.xxx.56)

    이문식 목사님 설교입니다.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사시고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DqXEljrnkqiWeQNyZJbMFYfgkLjaNS1c

  • 29. 요즘
    '18.11.7 10:31 PM (211.248.xxx.147)

    온누리교회 이상준목사님이신가..? 이분 설교 좋아요. 말씀으로 설교하실때 지식도 많고 묵상을 깊게하셔서 그런지 생가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개닫게 되더라구요 담임목사님은 아니신것같은데...전 요즘 열심히 듣고 있어요

  • 30. ..
    '18.11.7 10:40 PM (39.7.xxx.250)

    성경을 읽지도 않고 이해도 못한 상태로
    설교하는 목회자는
    직종 변경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학으로 치면 무자격자가 전공 수업 강의하는 꼴입니다.
    충격적이지만 사역 규모 불문 이런 목회자가 너무 많아서
    예배드리러 갔다가 충격받고 오는 경우가 허다해요.
    말솜씨는 좀 서툴러도
    정확한 설교를 하는 분이 좋지요.
    실은 목회자의 신앙 수준도
    내용을 잘 듣다 보면 짐작 가능한 성도분 많을 걸요.

  • 31. 계셔요
    '18.11.7 11:41 PM (61.74.xxx.13)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이요
    강해설교이십니다
    레벨이 달라요ᆢ고수의 향기~~
    이분설교듣고 기독교가 무엇인지
    어떤가치가 있는지
    내삶이 무슨 의미인지
    50년만에 알게됨

  • 32. 남포교회
    '18.11.8 12:21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박목사님 여전하실까?
    처음엔 너무 좋은 것 같은데 듣다보면
    모순 덩어리 설교죠.

    모든 인간은 나약하므로
    결국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구원하신다.
    자살한 자도 구원하신다
    (최ㅈㅅ이 그렇게 불쌍하게 살았는데 왜 또 지옥에 보내시겠냐? ㅡ 다시 제가 직접 들은 말)
    그래서인지 수제자 김성수 목사가 그거 믿고
    천국 빨리 가려고 했는지 자살했죠.
    박목사는 그냥 철학자로 전향하소서.

  • 33. 교회는
    '18.11.8 2:53 AM (58.120.xxx.74)

    20대대 한주도 안거르고 다닐정도로 좋아하고 하나님께 늘 기도하며 구합니다.
    그런데 목사님들이 너무 싫고 가증스러워 이리저리 떠돌기를 얼마나 하는지...
    처음으로 아버지같고 인자하신 목사님이 좋아서 다닌 20대에 교회를 알았는데 그 분이 탐욕스럽고 강한 목사님께 넘기고 가시고는 다니지 않았어요. 전 그분의 욕심과 강함이 싫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생활 간섭받는 작은교회 싫어해서 큰교회 여기저기 가봤는데 위 어느분말씀처럼 양재 온누리교회 다소 젊으신 이상준 목사님 좋아서 그분 말씀 들으러 갑니다.
    담임목사님이 아니라 시간 정해서 말씀전하진 않으시는것 같아서 운좋아야 시간이 맞더라구요.
    순하고 착해보이시고 차분하시지만 1시간 말씀듣고나면 참 편안해지고 충만된 느낌받고 옵니다.
    제 개인적으로 거기 담임목사님 저는 별ㄹ... 용산에서 말씀전하신가본데 그 큰 양재에서는 tv로 봐야하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욕심이 많은건가 주일 말씀을 직접 전할 입장이 안되면 유능한 다른 목사분들에게 자리를 내줘야지 주일 대예배에 티비로 본인이 출연... ) 그게 뭔가 싶어요. 다닌지 얼마안되 자세한 내막이 있는줄은 모르겠으나 욕심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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