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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청 이경진씨를 보고

김ㅇㅎ 조회수 : 17,755
작성일 : 2018-11-07 13:22:35
http://news.donga.com/naver_rel/3/all/20181107/92761053
방송을 본 건 아니고 기사만 봤어요 근데... 서정희씨랑 되게 느낌이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이 분은 결혼도 안 하셨고 자식도 없지만 서정희씨보다 오히려 뭔가 더 엄마같네요
서정희는 호불호가 갈렸는게 데.... 이분도 그런가요? 방송은 직접 안봐서 모르지만... 제 눈엔 사람들도 다 편안해보여서요
IP : 14.39.xxx.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11.7 1:25 PM (125.190.xxx.161)

    뭔가 자기만의 틀에 갇혀 있는 느낌에 어렸을때부터 연기만해서인지 조금 답답해보이는 면이 보였어요 불청식구들 전혀 편안해보이지 않았어요

  • 2. 재미교포와
    '18.11.7 1:26 PM (211.247.xxx.95)

    결혼했다 바로 취소 (?) 이혼(?)했죠.
    그 후 독신. 재미교포 군의관인가 그랬는데.
    가 보니 생각과 너무 달랐다고.

  • 3. ㅇㅇ
    '18.11.7 1:28 PM (183.97.xxx.12)

    겔혼 했었어요 신혼여행인가 다녀와서 바로 헤어진걸로 알아요

  • 4. 원글
    '18.11.7 1:29 PM (14.39.xxx.7) - 삭제된댓글

    직접 안봐서... 여쭤본건데... 직접 보신 분은 답답한 구석을 느끼셨군교요 확실히 나이 먹음 너무 젊은 사람 사이에 끼면 안되나보네요 ㅠㅠ 이경진씨가 동년배였다면 좀 답답해도 괜찮았겠죠? 이제 40을 앞두고 나이 먹는 거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 생각 마니 드는 요즘이라 한번 여쭤보았네요

  • 5. 원글.
    '18.11.7 1:37 PM (14.39.xxx.7) - 삭제된댓글

    원글

    '18.11.7 1:29 PM (14.39.xxx.7)

    직접 안봐서... 여쭤본건데... 직접 보신 분은 답답한 구석을 느끼셨군교요 확실히 나이 먹음 너무 젊은 사람 사이에 끼면 안되나보네요 ㅠㅠ 이경진씨가 동년배였다면 좀 답답해도 괜찮았겠죠? 이제 나이 먹는 거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 생각 마니 드는 요즘이라 한번 여쭤보았네요
    고작 40앞둔거지만요 30대가 너무 빨리.지나갔거든요 ㅠㅠ 40대는 정말 더 빨리 갈거 같아서요 ㅠㅠ 요즘 무서워요 불청 기사 보면서 저 사람들도 한때 10 20대였는데... 참 세월이 속절없구나 싶어요 ㅜㅜ

  • 6. ...
    '18.11.7 1:37 PM (221.151.xxx.109)

    여기 자세히 있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15566&logNo=220277896020&proxyRe...

  • 7. 80년대
    '18.11.7 1:44 PM (222.106.xxx.68)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 트리오 시절 남자들이 제일 좋아했던 여배우가 이경진입니다.
    착하게 생겨서 좋다고 했어요. 실제로 사람이 좋은가봐요.
    서정희와 비교를 하시다니.... 이경진씨에게 굉장히 미안한 기분이 듭니다.

  • 8. robles
    '18.11.7 1:48 PM (191.85.xxx.21)

    이경진씨 엄청 미인이지 않나요? 착하게 생겼고.

  • 9. ㅇㅇ
    '18.11.7 1:54 PM (112.187.xxx.194) - 삭제된댓글

    제 눈엔 예전에도 촌스럽고 아줌마 같던데...
    차라리 나이 든 후가 괜찮아보여요.
    젊을 땐 미녀들 사이에서 눈에 안 띄던 게 나이드니 수수한 미모(?)로 보여서요.

    그리고 무슨 이경진이 남자들이 제일 좋아했던 배우예요.ㅎㅎ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를 제끼고요.
    이경진은 그냥그런 조연? 이모역이나 했지 한번도 탑이었던 적이 없는 배우예요.
    그나마 나이 들고 조금 도도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메이킹은 잘했지요.
    저 위 블로그 사진만 봐도 탑 배우가 왜 못 됐는지 알겠네요.

  • 10.
    '18.11.7 1:57 PM (124.49.xxx.172)

    저희 세대보다 먼저 분이라 잘 모르지만
    평소봤을때 코랑 입매가 너무 예쁘시더라고요.

  • 11. 솔직히
    '18.11.7 1:57 PM (61.74.xxx.243)

    이경진은 걍 중간급 연기자였죠.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에 비교될 만큼의 존재감도 별로 없었음.

  • 12. 실물이 훨씬
    '18.11.7 1:59 PM (211.247.xxx.95)

    예뻐요. 20대때 코 앞에서 봤음.

  • 13. ...
    '18.11.7 2:05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진짜 나이 들수롯 미모가 빛을 더 발하는 듯...예전에 젖살 있을때보다 훨 예쁘시네요. 불청에서 보니 엄마같은 스탈은 아니셨어요 ㅎㅎ 그냥 딱 미혼 이모 고모 같은 느낌...사람 털털하고 좋아도 마냥 편하고 푸근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 14. ...
    '18.11.7 2:08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불청에서 보니 엄마같은 스탈은 아니셨어요 ㅎㅎ 그냥 딱 미혼 이모 고모 같은 느낌...사람 털털하고 좋아도 마냥 편하고 푸근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 15. ...
    '18.11.7 2:09 PM (211.216.xxx.221) - 삭제된댓글

    김한길과 이경진이 사귀고있었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김한길이 최명길과 갑자기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열어서 연예부 기자들 어리둥절했던 날이 생각나네요.

  • 16.
    '18.11.7 2:15 PM (49.167.xxx.131)

    예전에 오빠가 방송국서 우연히 보고 진짜 이쁘다고 화면과 틀리다고 했던기억이 근데 불청엔 왜 나오거예요 고집쎈 꼰대같아요 다들 불편해죽는듯

  • 17. ㅎㅎ
    '18.11.7 2:23 PM (1.243.xxx.9)

    조영남하고 사귀었단건 루머인가요?
    옛날 압구정 현대에서 비빔밥집인지 한시집인지 했는데...

  • 18. ...
    '18.11.7 2:29 PM (211.216.xxx.221) - 삭제된댓글

    조영남하고 사귀지는않고요. 조영남과 김한길이 친합니다.
    조영남하고 이경진은 함께 어울려 골프를 자주 쳤다고합니다.

  • 19. ..
    '18.11.7 2:31 PM (211.224.xxx.142)

    연예인할 성격이 아닌데 어떻게 연예인이 됐던건지 궁금해요. 전혀 연예인할 성격이 아닌데. 굉장히 조심스럽고 깐깐하고 깔끔하고 정확하고 그런 성격이던데. 남한테 함부로 하지 않지만 또한 남이 자기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는것도 싫어하는 성격. 상대방이 엄청 애정갖고 다가서고 적극적인 성격 아니면 이런분과 친해지기 힘들어요. 차가운 얼음꽃같아요. 속은 여릴것 같은데 상처안받으려고 남한테 정안주고 그러는것 같달까. 삭막한 느낌도 들고. 박선영 같은 성격이여야 친해질 수 있을거예요. 예전에 집공개했었는데 이분 성격 같더라고요.

  • 20. ,,,
    '18.11.7 2:32 PM (121.167.xxx.209)

    이경진 몇년전에 암 걸렸다고 투병 중이라 했는데요.

  • 21. ...
    '18.11.7 2:3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211님 성격 분석하신 댓글 맞아요! 저도 이런 성격이라 보면서 참 나같다 싶었어요. 얼굴 말고 성격이 ㅋㅋ 그래도 이분은 예쁘고 선망받는 직업 오래 꾸준히 해서 먼저 다가오고 손내미는 사람들이 계속 있어와서 그나마 낫지 전 갈수록 외로워지네요 흑...

  • 22. wisdom한
    '18.11.7 2:41 PM (211.114.xxx.56)

    서정희씨는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는 남편 탓에 집안에 갇혀 지내면서 집안 꾸미기 등 제한적인 활동과 시각으로 나이 들어갔고
    이경진은 결혼은 안 했지만 자기 일 하며 사람들과 부대끼며 나이 들어갔고
    그런 차이 아닐까 싶어요.

  • 23. ㅎㅎ
    '18.11.7 2:54 PM (1.225.xxx.199)

    이경진은 그냥그런 조연? 이모역이나 했지 한번도 탑이었던 적이 없는 배우예요라고 아는 분도 있네요.
    아니요, 이경진은 결혼 전엔 거의 주연만 했어요.
    착하고 부드럽게 이쁜 얼굴이고요....맡은 역할들도 순하고 착한 주인공역할을 주로 맡았었죠.

  • 24. ..
    '18.11.7 2:57 PM (222.237.xxx.88)

    211님이 말씀하신 이경진 성격이 맞을거에요.
    젊을때 우리 형부 친구랑 선봤었는데
    211님이 말씀하신 그런 이유로 잘 안됐어요.

  • 25. ^^
    '18.11.7 3:19 PM (220.127.xxx.191)

    그 당시 탑배우였어요.
    한동안 배우자와 며느리감 1위를 오랫동안 했구요.
    화려한 대부분의 주연배우들과 다르게 두리둥실하고 호박꽃같은 이미지로 스캔들도 없이 참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배우인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 26. ...
    '18.11.7 4:03 PM (61.74.xxx.104)

    젊어서 멜로드라마 주연은 안하지 않았나요? 주연배우가 아니니 탑은 아니었다고 하는 거죠.

  • 27. 엄마같긴요
    '18.11.7 4:1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20년쓴 전기 밥솥가져와서 밥물 맞추는것도 끙끙대고 어려워하고
    김치찌게에 물이 흥겅하게 끓이니 맹물맛
    김도균이 멸치를 더 넣으면 좋겠다고하니 몇주먹 집어넣고 나서야 먹을만해짐.
    언듯보기엔 서정희와 달라보이지만 실은 매우 비슷한과인듯함

    엄마같은 스타일은 차라리 양수경인듯

  • 28. ....
    '18.11.7 5:17 PM (218.52.xxx.58)

    이경진 지금이야 나이먹어 그렇지 젊어선 완전 주인공 배역이에요.조연 전혀 아닙니다.

  • 29. 2k
    '18.11.7 10:33 PM (175.223.xxx.3)

    연하 유열이랑 스캔들나지 않았나요?

  • 30. ...
    '18.11.7 11:03 PM (223.38.xxx.63)

    이경진이 트로이카는 아니었어도
    이 용어는 영화배우에 사용하는거고.
    드라마에서는 첨에는 김자옥씨 동생 정도로 나오다 곧
    톱이 되셨고 남자들이 무척 좋아하는 연예인이었어요.
    신혼 첫날밤에 뛰쳐 나오고 그 뒤 스캔들도 없는것 보면
    깐깐 깔끔하신것 같아요.

  • 31. 음음음
    '18.11.8 12:45 AM (220.118.xxx.206)

    유열과 스캔들 난 배우는 박정수 같은디요.

  • 32. 좋아하는 배우
    '18.11.8 12:50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이경진 씨를 세간에서 다시 보게 된 계기가 있었죠
    연예인 성상납이 문제가 됐을 때
    이경진만 거부했었다고 실명나왔죠
    누가 수락했는지는 익명 처리됐어도
    드물게 이경진씨만 바르게 처신했다고
    기사화됐던 걸로 알아요

  • 33. 좋아하는 배우
    '18.11.8 1:10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이경진 씨를 세간에서 다시 보게 된 계기가 있었죠
    연예인 성상납이 문제가 됐을 때
    이경진만 거부했었다고 실명나왔죠
    누가 수락했는지는 익명 처리됐어도
    드물게 이경진씨만 바르게 처신했다고
    기사화됐던 걸로 알아요

    삼성 이건희가 수많은 가수들
    자택 공연에 불렀는데 나훈아만 거부했었다는
    뉴스들었을 때의 청량함과 유사합니다

  • 34. ..
    '18.11.8 1:13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이분 몽실이 어머님이죠

  • 35. ..
    '18.11.8 1:20 AM (175.119.xxx.68)

    80년대 중반부터는 옛날 드라마 많이 기억나는 편인데 이분이 주연 맡았던 거는 제 기억에 없네요. 한진희씨랑 아마 부부로 나왔던 몽실이언니정도요 그나저나 몽실이 임은지?양은 우째 지내고 있을까요

  • 36. 그저
    '18.11.8 1:33 AM (175.120.xxx.181)

    그랬죠
    별로 예쁘다고 보기도 그렇구요
    입 여니 사차원같구요
    할매가 거긴 왜 가서 힘들게 하는지

  • 37. ㅋㅋㅋ
    '18.11.8 1:51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익명이라고 사악하게 댓글 다는 사람 보이네요

    늙으면 짜져 있어라 이건 가요? ㅋㅋ

    지는 안 늙을 줄 아나베

  • 38. 오오오
    '18.11.8 6:37 AM (1.233.xxx.36)

    전 골프전공해서 놀랐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진학했다면 ... 그 시절에 골프학과가 있었다니
    와우

  • 39. 진짜
    '18.11.8 6:41 AM (118.33.xxx.178)

    몸도 마음도 정신도 깔끔한 양반이네요
    어떤 의미에서는 존경스러운

  • 40. 박근혜
    '18.11.8 6:53 AM (124.51.xxx.14) - 삭제된댓글

    박근혜 동생 박지만과 스캔들 있었어요.
    결혼할 줄 알았다는.
    얼마 뒤에 여자 검사랑 결혼하더라구요.

  • 41. ㅇㅇ
    '18.11.8 7:37 AM (183.97.xxx.12) - 삭제된댓글

    주연한적은 있었죠 일일 드라마 꽃바람에서 원미경 노주현씨랑같이 그이후 주연드라마는 잘 모르겠고 반짝 뜬 시기는 있었어요
    저는 어릴때 이경진이 별로 이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싫어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경진 인기는 꽤 있긴했어요운지인 장미희 정윤희 만큼은 절대 아닌걸로 기억

  • 42. ㅇㅇ
    '18.11.8 7:38 AM (183.97.xxx.12)

    주연한적은 있었죠 일일 드라마 꽃바람에서 원미경 노주현씨랑같이 그이후 주연드라마는 잘 모르겠고 반짝 뜬 시기는 있었어요
    저는 어릴때 이경진이 별로 이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싫어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경진 인기는 꽤 있긴했어요 하지만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 만큼은 절대 아닌걸로 기억

  • 43. ...
    '18.11.8 8:56 AM (223.38.xxx.124)

    한 때 주연 도맡아 했어요. 인기도 짱.

  • 44. ㅇㅇㅇ
    '18.11.8 9:01 AM (120.142.xxx.80)

    결혼직후 파혼한 것 빼곤 조용하게 살아서 이 사람이 탑배우였던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7,80년대엔 그래도 탑급 탈렌트였어요.

  • 45. ㅇㅇ
    '18.11.8 9:13 AM (122.46.xxx.164)

    나 53세. 이경진씨 티비탤런트로는 톱탤런트였어요. 영화로 뜨지 못해서 그렇지. 조연급이었다니 먼 개소리???

  • 46. ㅋㅋ
    '18.11.8 9:14 AM (119.69.xxx.192)

    결혼도했었고 유열이랑도 사겼고 조영남이랑도 사귀었구요.

  • 47. 원글
    '18.11.8 9:32 AM (175.223.xxx.187)

    베스트 갈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어릴때 몽실언니에서 몽실이 엄마로 나온 거 본거 말곤 기억이 거의 없고.. 정말 어느 댓글처럼 저에게도 딱 이모나 고모이지네요 생각해보니 ㅎㅎ 당근 자녀도 있으실줄 알았는데 싱글이라기에 놀랬고요.. 제가 나이 먹으니 이제 나이 드신 분들 보면 궁금해져서 물었어요 어떻게 나이를 먹어야 잘 먹은 걸까하고요....근데 불청보신 분들의 여기 댓글 반응으 아무리 이경진씨라고해도 불청은 안 어울렸나보네요 ...
    나이 먹는 거 슬프다 ㅠㅠ그래도 잘 받아들이면 잘 나이 먹겠죠?

  • 48. 60대는
    '18.11.8 9:41 AM (218.50.xxx.154)

    좀 그래요.
    우리도 다 나이먹겠지만

  • 49. 몽실언니는
    '18.11.8 10:19 AM (1.225.xxx.199)

    나이가 좀 들면서 엄마역할을 맡게된 거지요.
    서른 넘어가면서 결혼했다 파혼하고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나와서 서른 중반쯤 몽실언니에 출연한 거예요.
    20대 예쁠 나이엔 데뷔시절 빼곤 다 주연만 했어요.
    찾아보니

    1981년 제8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상 《에바다》
    1981년 제1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
    1983년 제1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받았네요.ㅋ

  • 50. ...
    '18.11.8 10:31 AM (210.178.xxx.192)

    60대는 좀 그래요. 솔직히 할매나이아닌가요? 그리고 별로 안이쁘고 오종종하고 살짝 까칠해보이는 조연인데 인기가 많았다는 말에 놀라고 갑니다.

  • 51.
    '18.11.8 11:00 AM (220.88.xxx.110)

    예전에 참 이뻤어요

  • 52. ....
    '18.11.8 11:05 AM (14.39.xxx.18)

    성격이 딱 82분들 워너비인데 막상 그런 연예인이 TV에 나오니까 단결하여 씹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 재미있네요
    '18.11.8 11:56 AM (122.37.xxx.188)

    제기억엔 장미희씨같은 트로이카시절 한참 후에 나오셨는데...

    주연급이라핻 원톱으로 나오는 그런 주연 말고
    투톱이나 뭐 그런분이셨었어요

    김미숙씨같이 조신한 분위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인기있었을거에요

    주연급이라해도 조연급하셔도 하나도 안어색했던 분위기였어요

    아마 결혼때문인데 결혼식 당일 저녁 첫날밤 안치르고 어머니랑 함께 있었다고 신문에서 읽은 기억나요.
    당시 결혼이 무덤이었던 연예계 분위기 덕에 아주 급격히 조연급이 되었다고 느꼈어요

  • 54. ㅡ,ㅡ
    '18.11.8 12:05 PM (68.106.xxx.129)

    이경진씨랑 김미숙씨 두 분 분위기가 비슷해 보여요. 미모만 말이에요.

  • 55. ,,
    '18.11.8 1:07 PM (180.66.xxx.23)

    주인공은 아니라도
    조연으로 드라마에 꽤 많이 나왔었어요
    환갑 훨 지났는데
    곱게 잘 늙었네요 오히려 지금이 난거 같아요
    유지인은 나이 먹어서 정말 안습
    안이쁘게 늙었어요

  • 56. ..
    '18.11.8 1:55 PM (211.224.xxx.142)

    유열이랑 나이차가 얼만데하고 찾아보니 유열이 나이가 생각보다 많군요. 57살. 이분 나이가 63. 최화정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독신인데 최화정은 쓸쓸한 느낌 하나없이 밝고 명랑 항상 하하호호에 주변에 사람도 많고 젊은 사람들과 언니동생지내고. 아직도 현역서 팔팔하게 활동해서 돈 많이 벌고. 대단한거. 한 열살 이상 나이차나는 동생들과 친하게 지내서 그네들이 방송 주축세력이라 같이 방송도 많이 나오고. 노친넨데 노친네가 전혀 아닌 언니니. 최화정이 엄청 특이한 스탈이네요.

  • 57. ...
    '18.11.8 3:31 PM (115.90.xxx.19)

    논현동 골프연습장에서 자주 봐요. 늘 저랑 비슷한 시간대에 우연히 앞뒷타석으로 친 적도 많아요.
    엉덩이가 너무 없어서 좀 볼품없이 말랐구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그치만 그렇게 마른 몸매로 골프를 워낙 잘치길래 놀랬는데 나중에 보니 골프전공하셨더라구요

    가끔 (연습장 아주머니들이 으레 그러듯이) 오늘 옷 이쁘네요, 골프백 이쁘네요 등등
    먼저 살짝 말걸어주실때 있는데 인상 좋아보였어요.
    불청에서 보니 반가웠는데 좀만 살 좀 붙으면 더 예쁘시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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