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경두 국방장관, 5.18계엄군 성폭행 "통렬히 반성..머리숙여 사죄"

ㅁㅁ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8-11-07 10:04:58

https://news.v.daum.net/v/20181107095822620

"계엄군, 무자비한 진압작전, 女인권 침해행위 확인"
문재인 정부 출범 뒤 5.18관련 두번째 국방장관 사과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성폭행을 자행했다는 사실이 국가기관에 의해 확인된 것과 관련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공식 사과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계엄군 지휘부의 무자비한 진압작전으로 무고한 여성시민에게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힌 것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성폭력’에 관한 정부 조사에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행과 추행, 성고문 등 여성인권 침해행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자는 10대에서 30대의 어린 학생과 젊은 여성들이었고, 민주화를 위한 시위에 나섰거나 가족을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심지어 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여학생, 임산부도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바랐던 민주화운동의 현장에서 여성의 인권을 짓밟는 참혹한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군은 권력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국민의 인권과 존엄성을 지켜야 한다"며 "그것이 대한민국 군의 책무이자 도리"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국방부는 앞으로 출범하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군사정부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나섰던 광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고, 보통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성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데에 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피해여성들의 명예 회복과 치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가해자 또는 소속부대를 조사하고 5.18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상 진상규명의 범위에 ‘성폭력’을 명시할 것을 제언한 진상조사단의 권고를 엄중히 받아들여 군에 의한 성폭력의 과오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무고한 여성분들께 말로 다 할 수 없는 깊은 상처와 고통을 드린 점에 대해 정부와 군을 대표하여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IP : 124.50.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0:21 AM (110.47.xxx.227)

    이건 살아있는 당사자 전두환이 해야 하는 사과인데....

  • 2. 국방장관님
    '18.11.7 10:25 AM (58.120.xxx.6)

    군대가 했으니 사과 잘 하셨고요.
    처벌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그런 자들 실명이라도 공개 했으면 좋겠네요.

  • 3. ...
    '18.11.7 10:26 AM (218.236.xxx.162)

    국방부장관의 뜻깊은사과네요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정작 잘못을 저지른 자들은 인면수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530 이해찬 대표 페북 22 ... 2018/11/07 1,919
871529 어제 청불에서 이경진씨가 갖고 나온 전기밥솥... 13 qkt 2018/11/07 6,373
871528 못말리는 한국의 명품사랑 9 .... 2018/11/07 4,520
871527 주6일 근무..토요휴무는 월 1회 라면 ? 3 현실이 2018/11/07 1,278
871526 백화점몰 반품할때 원래박스 없으면 안되나요? 6 2018/11/07 5,095
871525 젓갈 안넣은 김장김치 파는곳 있을까요? 11 lulula.. 2018/11/07 4,351
871524 아기들 맞는 백신도 이런데 동물은 어떨까 싶은... 4 ㅇㅇ 2018/11/07 1,436
871523 부동산 부자 글을 몇개 보고 드는 생각 13 ... 2018/11/07 5,508
871522 연남동 목단 추천하신분~~ 5 내스탈이야 2018/11/07 3,823
871521 이해찬 왜 저러는지 24 ㅇㅇㅇ 2018/11/07 2,198
871520 내소사 여행하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3 내소사 2018/11/07 1,218
871519 트럼프의 '선전'…美, 내년 최대 4회 금리인상 무게 1 금리인상 2018/11/07 1,426
871518 가사노동 기계로 하고 있어요 4 ㅇㅇ 2018/11/07 1,805
871517 선진국은 부러워하면서 왜 주면 또 난리.. 29 .... 2018/11/07 2,542
871516 제주도 3살 아이 사건 11 .... 2018/11/07 5,517
871515 습관이란 6 .. 2018/11/07 1,710
871514 노후 하나도 안되어있는 아빠 어찌하시나요ㅠ 9 블링 2018/11/07 6,742
871513 결혼이주여성을 만날수 있는 방법은? 7 조래빗 2018/11/07 1,149
871512 근로장려금, 신청한 분만 받을수 있어요. 1 ㅇㅇ 2018/11/07 2,045
871511 만성 위축성위몀인데 커피나 맥주 드시나요? 6 2018/11/07 2,330
871510 야동보다 흠짓하게 된 장면!! 7 longin.. 2018/11/07 19,088
871509 홈트 하시는분들 유튜브영상은 어떤 기기로 보시나요 6 두리 2018/11/07 1,878
871508 재취업 - 집밖으로 나서는 용기 8 do 2018/11/07 2,899
871507 영화 귀향 조정래 감독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돼야'.. light7.. 2018/11/07 620
871506 생활은 여유 있는데 무료해서 직장 나가시는 분들 계세요? 8 ,, 2018/11/07 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