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별 남자가 다 있네요

.. 조회수 : 18,878
작성일 : 2018-11-07 00:04:51
팩트만 써볼게요.
연락하고 만나는 남자가 있어요.

1달 반정도 되었고, 사귀자는 말은 없음.
아직 손도 안 잡음.
카톡만 겨우 하루~이틀에 한번씩.
아주 의례적인 '잘 주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전화는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서로를 찾을때만 간략히 함.
평소엔 전화없음.
나이차는 9살.

언제나 풀코스로 데이트.
차로 집까지 늘 데려다 줌.
비싼 식당.. 늘 존댓말.
먼거리에 볼일 있었는데 태워다 줌.
해외출장땜에 공항 가야하는데 공항까지 태워다 줌.

최근 결정적으로 1박 2일을 함께 보내자고 하기에
나도 지지부진하던 관계에 답답하던 터라 오케이했어요.
저녁 식사부터 완전 비쌌을 숙소, 룸서비스까지.. 다 좋았는데
호텔에서 더블 베드에 각자 누워서 밤 12시쯤 취침 ㅋㅋㅋ
물론 손은 역시 못 잡았습니다 ㅋㅋㅋ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건가...ㅎ
담날 아침 일찍 기상해서 조식 뷔페로 아침을 해결하고
체크아웃 후 일정을 마무리했답니다 ^^
꼭 워크숍 갔을 때 같았어요.

평소 행동이나 눈빛에는 애정이 없어보이는데
바쁘고 피곤한 사람이 돈에 시간 쓰는거보면 아예 마음이 없는건 아닌거같고..
참 특이하죠?
이런 지지부진한 관계를 이어가도 혹은 끝낸다해도
제 생활이 달라지진 않겠죠.
저도 관계 규정짓기 안 하고, 연락 오면 반갑게 맞아주고
오면 오는대로 가려면 가라~는 식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끊자니 딱히 뭐가 나아질것도 없지만
시간이 더 흐르면 혹시나 정들까봐 그것도 걱정되고 해서요ㅎㅎ

이 남자는뭔 마음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겠죠.
제가 답답한건 상황이 내가 생각한대로 안 흘러가니까 답답한것일 뿐 그 남자가 잘못한건 없네요.
늘 예의 갖추고, 선 넘지 않고, 책임 못 질 말 내뱉지도 않고요.
약속을 깨는 사람과 어떤 약속도 하지 않는 사람 중 누가 더 나쁠까 생각해봅니다.
답답하고 한심한 마음에 넉두리 좀 해봤습니다.
다들 미세먼지에 기관지 조심하세요~^^


IP : 175.125.xxx.29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7 12:06 AM (111.118.xxx.61) - 삭제된댓글

    놀러가서..
    그럴수.. 있나..요?
    혹시 성정체성이 다른 사람 아닐까요?

  • 2.
    '18.11.7 12:07 AM (121.146.xxx.116)

    시간낭비임

  • 3. ㅋㅎㅎㅎㅎㅎㅎ
    '18.11.7 12:08 AM (59.15.xxx.36) - 삭제된댓글

    널 지켜줄께 였나봅니다.
    도대체 그 남자는 어떻게 만나신건가요?

  • 4.
    '18.11.7 12:08 AM (103.10.xxx.11)

    그렇다면 이제 먼저 한발 나가셔야겠는데요. 어떤 관계인건지를 돌려서라도 물어보세요

  • 5. ㅇㅇ
    '18.11.7 12:0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ㅋㅋ제가 원하는 남잔데 제 주위엔 그런 남자가 없네요
    애인 말고 친구같은 남자.
    질퍽거리지 않고 쿨하게 사귈수 있는....
    이런 사람과는 또 좀 다른가요?

  • 6.
    '18.11.7 12:12 AM (211.59.xxx.161)

    사귀자는 말도 없이 호텔을요?

  • 7. 그냥
    '18.11.7 12:12 AM (110.14.xxx.175)

    뻥차세요
    시간낭비인듯해요

  • 8. 혹시
    '18.11.7 12:12 AM (123.254.xxx.99) - 삭제된댓글

    게이인데 집에서 결혼 압박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 9.
    '18.11.7 12:14 AM (39.7.xxx.144)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손도 안잡아보고 얌전히 잠드는거 쉬운일은 아닌데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소녀을 지키는 양치기소년인가

  • 10. jipol
    '18.11.7 12:16 AM (216.40.xxx.10)

    게이같아요 클로짓 게이요.
    아마 결혼하고 애 하나 둘 정도 낳는게 목적일듯요

  • 11. ,,,,,
    '18.11.7 12:16 AM (14.152.xxx.8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제안해서 호텔에서 자기로 했는데, 각각 따로 침대에서 잠만. ㅎㅎ

    그 부분 빼고는 어때요? 원글님이 그 남자를 괜찮게 생각하면 조금 더 만나 보셔요. 아직 한 달 반 밖에 안 되었으니.

  • 12. 으....
    '18.11.7 12:18 AM (222.98.xxx.159)

    넘 재밌어요.

    근데, 클로짓 게이가 뭔가요?

  • 13. 세상에
    '18.11.7 12:18 AM (175.123.xxx.2) - 삭제된댓글

    시간낭비일뿐이네요. 연애도 아니고 무슨관계인지..ㅋ
    웃기는.남자네요.애정표현도 안할거면 여행은 왜갓는지
    차단하세요.님도 정상이.아님..

  • 14. 블링
    '18.11.7 12:20 AM (121.175.xxx.13)

    게이인데 집안 압박따문에.결혼은 하려는거 같아요

  • 15.
    '18.11.7 12:21 AM (180.230.xxx.96)

    뭘까요 ㅎ
    진짜 둘은 감정이 없는 사람들인가요

  • 16. 헠 님
    '18.11.7 12:23 AM (175.125.xxx.29)

    헠님.. 저도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세요?

  • 17. ...
    '18.11.7 12:24 AM (121.165.xxx.164)

    게이같아요, 님은 결혼 목적으로 만나는거고요

  • 18. 그남자는
    '18.11.7 12:25 AM (175.123.xxx.2)

    그남자고 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데 이상한 남자를 받아주고 있나요. 요조숙녀인척해서 결혼하려는거 아닌이상
    바로 헤어져야ㅡ정상 아닌가요.아니면 남자에게 물어봐야지.싶은데..둘다 정상이.아니네요

  • 19. 답답한데..
    '18.11.7 12:25 AM (182.222.xxx.106)

    너무 수동적이신거 같은데요
    일이 저렇게 될 때까지(?) 지지부진 같이 있다가
    여기다 그남자 이랬다어쨌다 쓰는 것도 건강하게 보이지 않아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풀코스 데이트 해주는대로 다 받고
    이상해요
    그남자 모쏠일수도 있지만 글쓴것만 봐서는 싸패일지 모르는데 데이트 다 응해주다 갑자기 그만만나자 하면 나중에 봉변당할수도?

  • 20. ....
    '18.11.7 12:25 AM (39.121.xxx.103)

    저도 게이에 한표..
    그냥 결혼할 여자 찾는것같아요.
    일단...카톡도 그 정도라는건 좋아하는 감정이 거의 없다는거예요.
    연애 해보면 아시겠지만 정상적인 남녀는 연애초반에
    손잡고 싶고..키스하고 싶어 미칩니다..
    머리속에 상대방만 생각나고..
    연락하고싶어 미쳐요...

  • 21.
    '18.11.7 12:26 AM (175.123.xxx.2)

    이상한 여자도 다 있네요.ㅋ

  • 22. 진진
    '18.11.7 12:28 AM (121.190.xxx.131)

    게이인데 혹시 여자 만나면 바뀔수 있나 싶어 여자 만나는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호텔에서 손도 안잡고..말이 안되는데요

  • 23. 175.123.님
    '18.11.7 12:28 AM (175.125.xxx.29)

    알아요. 저는 남녀관계에서 관계규정은 남자가 아예 도망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늘 있어요. 그래서 방관자처럼 구는거같아요.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행복은 언제나 빨리 사라지는 것이어서 행복을 믿지도 않고 행복하면 불안하고. 그런거 있죠 ㅎㅎ

  • 24. ㅇㅇ
    '18.11.7 12:30 AM (203.229.xxx.207) - 삭제된댓글

    결혼이 필요한 게이 or 결혼하고픈 성불구자

  • 25. 게이
    '18.11.7 12:31 AM (1.239.xxx.196)

    같네요. 집안 압박으로 결혼은 해야겠고 도저히 여자상대론 안 서는...

  • 26. 인생
    '18.11.7 12:46 AM (175.123.xxx.2)

    함부로 말할수 없는데 뭔가 찜찜한 사람은 안만나는게 맞아여. 풀코스로.데이트하고 날 안떠나니.안심되는.맘은 이해가지만 이상하지만 억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그 한가지가.결국은.인생을.사단내는.겁니다.쫌 잘해주니까ㅜ달콤해서..편하니까. 사정이.있겠지..이상한.놈은.그냥 떠나면 되는거에요. 정말.행복하고.싶다면..내 인생 내가.꼬지.말고 아닌건.그냥 아니더라구요
    외로워서.함부로.만나지.마세요

  • 27. 저도 거듭니다
    '18.11.7 12:58 AM (1.236.xxx.183) - 삭제된댓글

    많이 이상한거 느끼시는거죠? 저도 많이 이상해보여요 저같으면 바로 끊어낼겁니다. 윗댓글에 동감이에요 뭔가 나랑 많이 다르고 찜찜하지만 억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그 한가지가 인생 사단내는거.
    비싼밥 사준대도 나가지마세요. 할일없고 심심해도......

  • 28. 중요한 건!
    '18.11.7 12:59 AM (122.35.xxx.152)

    그 남자의 마음이 아니라, 원글님 마음이예요. 사귀고 싶으시면, 사귀자고 하세요. 그래야 차일 수도 있고 차이면 정리가 좀더 쉬우니까요...사귀고 싶은 건 아니고...그냥 심심풀이 땅콩이면...이런 글 쓸 정도로 고민도 하지 마시구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의 대부분은..내가 뭘 원하는 지 알고,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면 해결되는 것 같아요.

  • 29. ...
    '18.11.7 1:00 AM (180.69.xxx.199)

    오...윗님~아무데나 마침표 찍는건 왜 그런거에요?
    저 아는 사람이 페북에 그렇게 쓰던데 너무 궁금해도 안 친한 사람이라 물어볼 수 없었어요. 익명이니 여쭤봐요.
    그리고 원글님~그냥 헤어지세요. 결혼을 하고 싶으시면 다른 남자를 만나세요. 시간낭비 마시고요.

  • 30. 거들어요
    '18.11.7 1:04 AM (1.236.xxx.183) - 삭제된댓글

    많이 이상한거 느끼시는거죠? 저도 많이 이상해보여요 저같으면 바로 끊어낼겁니다. 윗댓글에 동감이에요 뭔가 나랑 많이 다르고 찜찜하지만 억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그 한가지가 인생 사단내는거.
    심심해도 나가지마세요. 방관자니 뭐니 하시는데 그것도 하지마세요 그러다가 정들어서 그사람이 이해해달라면 이해해주실것 같은 걱정이 되네요ㅎㅎㅎ

  • 31. 거들어요
    '18.11.7 1:06 AM (1.236.xxx.183)

    많이 이상한거 느끼시는거죠? 저도 많이 이상해보여요 저같으면 바로 끊어낼겁니다. 윗댓글에 동감이에요 뭔가 나랑 많이 다르고 찜찜하지만 억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그 한가지가 인생 사단내는거.
    심심해도 나가지마세요. 방관자니 뭐니 하시는데 그것도 그남자랑은 하지마세요 그러다 정들어서 그사람이 이해해달라면 이해해주실것 같은 걱정이 되네요ㅎㅎㅎ

  • 32. ㅇㅇ
    '18.11.7 1:08 AM (210.179.xxx.234) - 삭제된댓글

    사귄지 한 달이면 아직 자긴 그럴수 있죠
    댓글들 보고 놀랍니다
    지지부진이라니

  • 33. ...
    '18.11.7 1:12 AM (1.236.xxx.183) - 삭제된댓글

    한달만에 안자서 그런게 아니고
    카톡도 전화도 별로 없다잖아요 손은 안잡아도 정서적교감은
    있어야 신중한 남자구나 하지요

  • 34. ..
    '18.11.7 1:13 AM (211.172.xxx.154)

    손도 안잡은 사이인데 뭔 여행???

  • 35. ㅇㅇ
    '18.11.7 1:13 AM (115.137.xxx.41)

    아무데나 마침표는 스마트폰 자판에 어떤 설정이 되어 있어서예요
    띄어쓰기 할 때마다 마침표 .. 이렇게 되어 있을 듯.
    이게 초기 설정으로 되어 있는 거 같아서
    폰 바꾼 처음에는 이렇게 쓰시는 분들 꽤 봤어요

  • 36. 이상함
    '18.11.7 1:19 AM (125.177.xxx.43)

    그 나이에 여행가서 손도 안잡다니요

  • 37. ..
    '18.11.7 1:49 AM (175.119.xxx.68)

    클로짓? 옷장 게이
    게이의 본성을 옷장에 넣어뒀다인가

  • 38. 소유10
    '18.11.7 2:56 AM (24.28.xxx.109)

    남자들 중에 자기절제를 잘 하는 타입이 의외로 많아요.

    여기에서는 그런 타입을 무조건 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흔한데,
    10 대도 아니고, 나이가 든 사람 중에는 관계의 진전에 신중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글님이 매력없어서도 아니고, 아직은 좀 더 지켜보려는 것이라고 받아들이시면 좋겠네요.

    잠자리를 같이 하고 부부의 연을 맺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통속적인 관계와 비교해 조바심치지 마시고, 미리 예단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자연스레 하나하나 진도 나가면 되겠네요.

  • 39. 근데
    '18.11.7 3:32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게이라면 여행 같이가자고는 왜한거에요? 대체 무슨 심리?
    어떻게 손도 안잡을 수가 있어요?
    좋아하는건 아닌가봐요 설사 진짜 쑥맥이어서 그랬다고 쳐도 막 손잡고 싶어하는 어쩔줄 몰라하는 마음이 팍팍 티가 나겠죠.
    저라면 일박 왜 하자고 한거냐고 직접 물어봤을꺼에요 넘 황당해서..만나서 즐겁긴 하신거에요? 글만 보면 너무 무미건조해서요

  • 40. ...
    '18.11.7 6:00 AM (1.225.xxx.212)

    일단 그 분이 마음에 드시는지 원글님 마음 잘 들여다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상처받을거 각오하고라도 한번 먼저 다가가시면 어떨까요? 9살 어리시니까 오빠라고 불러도 될까요? 오빠도 저한테 말 편하게 놓으면 안될까요? 그리고 금요일 밤 같은때는 통화해도 되겠냐고 카톡 보내고 예스하면 전화 통화도
    해보고...

  • 41. ..
    '18.11.7 7:32 AM (221.157.xxx.218)

    댓글들 보고 놀라고 갑니다.3달도 아니고 한달반정도인데 뭘그리 진도를 나가나요.저도 위에 근데님 말씀에 공감이 가요.

  • 42. 가을
    '18.11.7 7:44 AM (61.254.xxx.48)

    글 읽어보면 둘이 1박 2일로 놀러가서 잠을 잘 사이인가 의심이 갈 정도네요. 아니 저정도 사이에 호텔 갔다고 잠자리를 가져야 정상인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전혀 아무 사이도 아니구만. 그냥 아는 지인이구만...
    게이가 아니라 그냥 둘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게 더 맞습니다.

  • 43. 저 정도 사이에
    '18.11.7 8:01 AM (211.247.xxx.95)

    같이 1박한게 더 이상해요.
    통행금지에 발 묶인 것도 아닌데...

  • 44. 마침표
    '18.11.7 8:13 AM (175.123.xxx.2)

    때문에 고민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 ㅎㅎ

  • 45. 진도나가려고
    '18.11.7 8:18 AM (124.56.xxx.217)

    갔는데 여자의 눈빛에는 설레임이란 하나도 없고
    밍숭맹숭.
    열라 들이대면 대차게 까이거나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걸리겠네
    우물쭈물하다가 .... 호텔비만 날림.

  • 46.
    '18.11.7 8:58 AM (211.59.xxx.161) - 삭제된댓글

    한달만에 어쩌라는개 중요 포인트가 아니구요.
    호텔에 포인트가 있어요
    점자리는 당연히 안해도 기다려도 참아도
    되는거지만, 그렇담 굳이 1박2일 여행을 할
    필요가 없단거지요.
    게다가 1달만난,사귀는 것도 확실하지 않고
    손도 안 잡은 지인수준의 남자와 호텔이라니


    손도 안잡고 어떻게 1박2일 여행이야기가
    나올수 있는지 의아하네요.

  • 47. ..
    '18.11.7 8:58 AM (223.38.xxx.19)

    여기 있는 댓글들은 선별해서 참고만 하시고요.
    남자가 맘에 없는 여자한테 쓸데없이 시간, 돈 쓰지 않습니다.
    일단 본인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고 사귀고싶다면 먼저 질문을 해보세요.
    아주 신중한 타입일 수도 있어요.
    풀코스 데이트, 매너 장착에 다섯달 동안이나 사귀잔 말 없던 남자랑 아주 잘 살고있습니다.

  • 48. ...
    '18.11.7 9:30 AM (175.223.xxx.126)

    먼저 두분 나이차 보다 두분의 연령이 어찌 되시는지를 말씀하셨다면 좀 더 나은 댓글들이 있었을것 같은데요..

    요즘 남자들 추세가 되바라지고 논다는.남자들 제외하고 상당히 수동적이고 아니메등에서 보는 등 은근 여자들이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강해요.. 최근의 성폭행 논란들도 그런남자들의 모습에 부채질하는 것도 있고요.

    맘이 있으니 자기 딴에는 시간 돈 버려가며 같이 있는 시간 늘리는 겁니다..ㅡ 은근슬쩍 손 한번 잡아보고 차타고 내리며 볼뽀뽀 입술뽀뽀 이런 시도라도 해보세요. 제 보기에는 원글이도 목석에 전형적인 남자가 다 해주기를 바라는 82년생 김지영 스타일이고만.. 그 틀을 바꿀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 49. ...
    '18.11.7 10:21 AM (183.101.xxx.193) - 삭제된댓글

    게이 또는 고자

  • 50. 확실한건
    '18.11.7 10:44 AM (222.99.xxx.66)

    한달반이나 됐고 같이 자는데 섹스를 안했다는건 큰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 51. ...
    '18.11.7 10:53 AM (211.214.xxx.224)

    헤어지면 상처는 둘 다 받는건데
    여자는 기다리고 남자는 덤벼야 하나요?
    아주 사악한 의도가 있지않고서야 두분이 비슷한 타입 같아요.
    시간쓰고 돈쓰고 그러는건 잘해보려는 마음이 있는거죠.
    그냥 털어놓고 솔직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 52.
    '18.11.7 11:10 AM (135.23.xxx.42)

    고자이다에 500원 겁니다.

  • 53. 신중남이거나
    '18.11.7 11:17 AM (61.98.xxx.95)

    싸이코거나

    특이하네요

  • 54. ...
    '18.11.7 12:17 PM (175.223.xxx.184)

    제친구 그런남자와 조건보고 결혼햏는데 성불구였어요.

  • 55. ㅇㅇㅇㅇㅇ
    '18.11.7 12:53 PM (211.196.xxx.207)

    덤볐다가 미투당하느니 기다려야죠.

  • 56. ...
    '18.11.7 2:1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헤어질 각오하고 물어 보세요.
    진심이 진실이 뭔지요.
    제가 다 궁금하네요.

  • 57. 이상하네요
    '18.11.7 4:18 PM (1.218.xxx.242)

    나는 비싼밥은 사줄 수 있지만
    섹스는 안된다는 걸 말해주기 위해
    일박이일 여행 간걸까요

  • 58. 그럴
    '18.11.7 4:36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다는 분들..이게 어떻게?
    잠자리를 떠나서 1박하고 같은 방에서 자면서 손도 안잡는건 일반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거죠. 코메디도 아니고.. 글보면 여행을 간 것도 아닌거 같고 비싼 호텔 식사하고 호텔 룸 간거같은데
    돈자랑 아니면 손도 안잡으면서 1박을 왜하자고 한건지.
    이해를 할래야 할 수가 없는데.

  • 59. ...
    '18.11.7 4:37 PM (220.116.xxx.143)

    참 요즘 어떤 면에선 남자들 살기 어려운 세상이네요
    참고 여자 존중해주면 게이냐 성기능 장애냐 그러고
    본능대로 하면 미투네 성범죄네 하질 않나

    님도 여기서 그러지 말고 직접 물어보세요
    남편 주변이 유독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약간의 스킨십 정도만 했대요
    그러다보니 여자가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게 맞냐, 하며 먼저 가자했더라구요
    결혼 얘기가 나와도 남자는 여자를 존중해서 선을 지켜준 경우 - 로 들었어요 - 여자가 먼저 얘기를 했고
    그냥 사귀는 사이에서는 남자가 먼저 여자한테 대시하더라구요

  • 60. ...
    '18.11.7 4:43 PM (117.111.xxx.224)

    한달이니 아직 좀 그랬겠죠

  • 61.
    '18.11.7 4:50 PM (112.170.xxx.93)

    참 희안하네요 물어보세요 직접
    술같은건 안드세요? 한잔마시면 약간 본능 나오는뎅

  • 62.
    '18.11.7 4:55 PM (1.236.xxx.4)

    말로 물어보심 안되나요? 디게 궁금하네요.

  • 63. ..
    '18.11.7 5:08 PM (58.140.xxx.82)

    문소리씨 명언 생각납니다.

    여자가 문화재냐? 지켜주긴 뭘 지켜줘~

  • 64. 커피트럭
    '18.11.7 5:12 PM (110.70.xxx.29)

    잘못하면
    미투 성추행 성폭력 고소 당하는 세상입니다.

    이젠 여자가 감정표현을 확실히 해야되요.
    그렇지 않으면
    남자도 그 부분은 굉장히 두렵습니다.

    눈치껏 알아서 잘하면 좋겠지만
    그런 눈치가 있을리가 없음.

  • 65. ...
    '18.11.7 5:18 PM (112.214.xxx.124)

    주변에 본인이 게이라는거 숨기고 나는 보통 남자라는거 보여주고 싶어하는 게이 같아요.
    게이라는거 숨기고 결혼하는게 최종 목표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성추행이나 폭행으로 고소당할게 무서운 남자라면 호텔에서 1박하자고 하겠나요?
    지켜주고 싶어한다고 해도 호텔까지 가서 손 한번 안잡는게 정상은 아니죠.

  • 66. ..
    '18.11.7 5:49 PM (221.138.xxx.168)

    여기서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참고만 하세요.
    제 말도 마찬가지고요.
    원글님 글이 한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이라면 저도 개인적으로
    그 남자분 게이이거나 성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어 실질적이 관계가
    어려운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관계만 어려운 경우는 가끔 82에도 글 올라오지만 다른 스킨십은 더
    잦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게이일 확률이 높구요. 아마 원글님보다 다른 외적 조건은 더 좋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원글님은 남자의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니 여기에 글을 올렸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이 같죠.
    남자도 미투가 걱정 되어서 그렇다, 그럼 호텔 간다고 다 자냐 등등의 말은 이 경우
    적합한 것 같지 않구요,
    남자는 원글님에게 일부러 다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은근하게 하지만 역시 보통 사람과는 자기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뭔가 의심스럽지만 그런 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라면 자기를 그대로
    받아줄테니까. 대놓고 커밍아웃을 할 수는 없고, 그걸 받아들인다면 겉으로는 보통
    사람처럼 살겠다는 거겠죠. 하지만 결혼 전에 암묵적으로 그것에 동의하는 여자를 만나야
    하므로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원글님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67. ...
    '18.11.7 5:53 PM (110.70.xxx.49)

    원글님이 연배가 좀 되시나요?
    원글도, 댓글도 철학적이세요.
    저는 이런 분위기의 글 좋아해요..^^

    원글님의 고민(?)에 대한 제 생각은 상대에게 직접적인 말로 확인을 해보는 기회를 가질 것 같아요.

  • 68. ..
    '18.11.7 5:54 PM (221.138.xxx.168)

    그리고 어떻게 만나게 되신 건지도 궁금하네요.
    소개였나요?

  • 69. 그냥
    '18.11.7 5:56 PM (220.126.xxx.56)

    술마시고 님이 먼저 손 잡거나 유도해서 키스라도 해보면 되죠
    뭔가 이상하다 싶은 부분은 짚어봐야하지 않겠어요?
    일단은 그부분 반응이 어떤지 확인후 더 생각해봐야할것 같아요

  • 70.
    '18.11.7 5:59 PM (69.94.xxx.144)

    꼭 게이 아니어도 학력높고 사회적 지위 높은 남자(여자도 잇지만 남자가 더 확률 높음) 들 중에 저런 사람들 많아요 감정 별로 없고 이성 만나는것도 결혼도 인생에서 성취해온 목적이랑 비슷하게 비지니스처럼 생각하는... 그니까 마음이 잇는게 아니라, 이정도 여자면 괜찮겟다 잘 해봐야겟다 라는 비지니스적계산과 목표를 갖고 원글님을 대하는거에요. 원글님이 느끼지않으시나요? 맘 잇는 사람같지 않은데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니 그게 이상해서 원글님도 가우뚱 하시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이 끌려서 앵기고 보채고 행복하고 그럼 모르겟지만, 원글님도 끌리지 않으시는것 같아 보여요. 부자연스러운건 의아해 하지마시고 이게뭐지 어? 어? 하지마시고 그냥 과감히 끊으세요.

  • 71. 더블침대.
    '18.11.7 6:25 PM (203.226.xxx.142)

    이해가 안 가는게 더블침대에 각자 누웠다고요?
    혹시 트윈침대를 더블침대로 잘못 쓰신건 아닌가요?
    더블침대 객실은 큰침대 하나가 놓여있는거고
    원글님이 말한 객실은 침대 두개가 놓여있는 트윈침대 객실인듯 합니다만...

  • 72. 속사정이야
    '18.11.7 6:39 PM (222.99.xxx.102)

    제각각이니 알 수야 없지만, 저도 비슷란 분 만나봤네요. 책임? 질 일은 안하시더군요. 딱 언제라도 돌아설만큼만 다가오시던....꽤 오래 만났는데도요. 신사라고 해야하는 걸까요.... 10개중에 9개가 좋아도 맘에 안드는 1개 때문에 결국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맘에 드는 9개가 있어 만나긴 하거 았지만 남자분이 뭔가 아직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것 아닐까 싶네요. 결국 저는 잘 안되었죠.
    확실한 건 님은 그 분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희망이 있으니 계속 만나는 거겠죠......
    먼저 놓아 보세요. 제 경우에는 잡지 않더군요. 잡는 시늉 몇번만....

  • 73. 지나가던 유부녀
    '18.11.7 6:46 PM (39.113.xxx.80)

    저도 선보느라 이남자 저 남자 만나봤는데, 남자는 눈빛이나 행동이나 태도에서 애정이 느껴져요.

    저도 매너 그런대로 괜찮고 집까지 차로 늘 바래다주고 하는데, 밍숭맹숭한 태도를 취하는 남자가 있어서
    (이성간의 필이나 호감가는 이성 간에 흐르는 기류가 없었음)
    이 남자 속은 뭘까요? 하고 82쿡에 물어봤는데 자기 남편도 그랬는데 사람이 점잖아서 그렇다는 둥 댓글이
    있었어요. 저는 아, 그럴 수도 있나 보다 싶어서
    계속 만나려고 마음먹었는데 어느 날 연락이 끊기더라고요.

    그리고 저에게 문자를 잘못 날렸더라고요, 얼마 후에...다른 여자에게 어제 잘 들어갔냐는 둥 어쩌고
    안부문자를 저에게 잘못 보냄.

    여기에 물어봐도 우리들은 그 남자를 본 적도 없으니, 원글님 느낌이 정확해요.
    남자는 애정을 가지면 눈빛에서 아니면 태도에서 표시가 나요. 여자가 정말 무딘 여자 아니고서는 느낄 수
    있어요.

  • 74. 나무
    '18.11.7 6:53 PM (39.7.xxx.222)

    82cook을 아주 사랑하는 남자 입니다만,
    댓글만 보면 저 상황에서 남자는 무적권!!! 여자를 덮쳤어야 하는 거네요. ㅎㅎㅎㅎ
    참 재밌어요.

  • 75. ....
    '18.11.7 7:01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애매
    관계도 애매
    똑부러진 원글님 같은데
    '우리 친구로 지내요~'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그래야 다른사람을 찾아 나서든 이사람에게 들이대든 해보겠지요
    저런사람 친구로 남아도 좋겠네요
    밥 잘사주는 매너 좋은 오빠
    후기 남겨주세요

  • 76.
    '18.11.7 7:10 PM (182.222.xxx.70)

    게이일 거 같아요
    초식남이라기엔 너무 사인이 진하네요

  • 77. 아이쿠
    '18.11.7 7:23 P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

    어쩌라구 웃음이 나오네여ㅎ
    저 같으면 '우리 이 관계는 결론을 낼 필요없는
    친구 관계인거죠?' 하고 묻기라도 해보겠어요ㅎㅎ

  • 78. 221.138님
    '18.11.7 7:41 PM (175.123.xxx.2)

    의견에.동의해요.뭔가 남자가 원글님에게 난 이런사람이라고 말해주는거 같아요.간을 보는 거지요. 여자들 중에.남자의 조건만 보고 결혼하는 여자들이 있으니까요.

  • 79. 진중남
    '18.11.7 8:06 PM (61.98.xxx.95)

    신중남 이시길 바랄게요

  • 80. ..
    '18.11.7 8:23 PM (223.38.xxx.47)

    음 저같음 안만나요 정말 미적지근하네요 사귀는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결혼이 필요한 게이라는데 한표요
    트윈베드도 아닌 더블베드에서 손도안잡고 눕는건 도대체뭔지 .잠도 안왔을거 같네요 이게뭔가싶어서~

  • 81. 자기절제???
    '18.11.7 8:4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게이 맞아요...

    울 남편도 결혼전에 아~무도 없는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갔는데....내 화장 지운 얼굴에 놀라서 오빠방가서 혼자 자고 나갔어요.....결혼 못하겟다구요...이철부지섹..쯪.....
    어떻게 어~~~떻게 사귀는 여자와 패쇄된 공간에 있는데 손도 안대요???말도 안됩니다....

  • 82. dksl
    '18.11.7 9:3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어이없어서...
    남초사이트에 한번 올려보세요 뭐라고 하나

  • 83. ㄴㄴ
    '18.11.7 10:29 PM (122.35.xxx.109)

    그냥 잘거면 호텔은 왜가나요? 집에서 자면 되지...
    좀 이상합니다
    그상황에서 원글님은 잠이 오던가요?
    뭔가 관계에 대해서 대화를 했어야 하지 않운까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 84. ..
    '18.11.7 11:19 PM (221.144.xxx.25)

    손도 안잡은 사이라서 그럴수도...
    제 남편 젊은 시절,
    엄청 사랑한 여인을 결혼전까지 지켜준다는 신념으로 손만 잡고 자다가 갑자기 차여서
    청춘의 시간을 비관과 좌절로 시련을 겪었다고.
    요즘에도 그런 남자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요.

  • 85. ....
    '18.11.7 11:32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곧휴가 안 서는 겁미다ㅠㅠ
    원글님을 좋아하는 건 맞는데, 몸이 안 따르는.... 안 좋아하는 여자한테 그리 할 순 없다고...
    옆에 있던 남편님이 거드네요.
    그리고 태생적으로 꽁양꽁양을 못하는 남자들이 있어요....그 분 좀 안 됐네요,

  • 86. 딱 읽는 순간
    '18.11.8 12:28 AM (211.178.xxx.147)

    결혼해야 하는 게이구나..했어요. 저만 그런 생각하는 것도 아니네요.

    미투네 어쩌네 씨부리는 바보들 말은 무시하세요. 제대로 연애도 못해본 것들이 지들한테 일어날 일도 아닌 걸, 껄쩍대다가 신고 당할 게 겁나 설레발 치는 거죠. 찔릴 짓을 노상 하니까.

    그 남자, 나이는 많고, 집안도 좋고, 자기 조건도 좋죠?

    그래서 결혼 압박 받는데, 죽어도 사실대로는 못 밝히겠는 겁니다.

    사회적 지위가 돼서 말끔하고 세련됐고 돈쓸 줄도 알 거에요.

    남자들과는 연애도 해봤을 거고요. 여자와 죽어도 안될 뿐.

    마음이 안 가는 걸 어쩌겠나요. 고자는 아니에요. 고자도 정말

    끝까지 가서 삽입에 실패하지, 그 전에 여러가지로 아등바등 합니다.

    몸이 안 따라주는 거지, 마음이 없는 게 아니니까요.

    님 만나는 동안, 그 남자는 집에 시간 끄는 겁니다. 결국 차이겠지만.

    님은 아마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 될 거고,

    나름 똑똑하지만, 연애 경험 많지 않고, 직장이나 집안도 괜찮을 거고.

    얼른 정리하고, 조건 좀 낮더라도 나 좋다는 남자 만나 연애하세요.

    진짜 사랑받고 사랑하는 연애 해보면, 그 남자가 불쌍해질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105 박그네기무사 세월호가족뒷조사 내용ㅎ 2 ㅇㅇ 2018/11/07 662
87210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0 ... 2018/11/07 821
872103 마그네슘 드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3 아줌마 2018/11/07 7,699
872102 공복에 음양수 실천하고 계신 분 있나요? 4 2018/11/07 1,864
872101 종편 출범 때 MBN에 10억 투자한 양진호 1 미디어오늘 2018/11/07 1,315
872100 수시없애고 정시폐지하고 33 참나 2018/11/07 3,636
872099 최승호씨 mbc가 팟캐인줄 아나봐요? 38 .... 2018/11/07 2,694
872098 이종인대표 다이빙벨 재수사! 15 ㅇㅅ 2018/11/07 2,601
872097 캐시미어니트 세탁주기? 6 출퇴근 2018/11/07 4,295
872096 반포가 비싼이유 4 ㅇㅇㅇ 2018/11/07 5,275
872095 저 프로 좋네요 따로또같이 2018/11/07 698
872094 중.고등쯤 배운듯한 노래좀 찾아주세요ㅜㅜ 4 ??? 2018/11/07 694
872093 아래의 문장을 완성하세요' 를 영어로 하면.. 6 영문 2018/11/07 1,616
872092 오늘 휴교 안하나요? 12 2018/11/07 4,096
872091 3개월 파견계약직 이력서에 쓰면 공백기보다는 나을까요? 2 .. 2018/11/07 661
872090 갈증계속나요ㅜㅜㅜ방법좀요 2 질문해요 2018/11/07 1,648
872089 드럼세탁기.. 엘지, 삼성 고민 중이에요. ㅠ 22 드럼 2018/11/07 8,287
872088 밥 사는 문화는 언제 없어질까요 7 ... 2018/11/07 3,430
872087 북한이 ICBM을 최초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45년 7 북맹타파 2018/11/07 944
872086 눈빛이 섹시하다 7 질문 2018/11/07 4,724
872085 보헤미안랩소디 리뷰: 죽은 프레디머큐리를 못 이긴 산 영화 15 쑥과마눌 2018/11/07 5,582
872084 대통령비서실장,"민주노총·전교조 더이상 사회적약자 아냐.. 18 ... 2018/11/07 2,367
872083 반포자이 35평형 가봤습니다. 46 지나가다가 2018/11/07 29,648
872082 역시나 글 지우네요. 3 ... 2018/11/07 2,696
872081 바지락이 양식산이 있어요? 5 오잉 2018/11/07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