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자존감 높은 사람이 존재하긴 하나요?

ㄴㄴ 조회수 : 7,489
작성일 : 2018-11-06 22:56:55

자존감 너무 형체없는 거 같아요.
어릴때 충분히 사랑받고 컸고 장녀라서 존중 받고
공부 잘해서 기대감에.. 똑똑하다고 동네에서 우쭈쭈..
자존감 낮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평생 매일을 자존감 높게 사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남친한테 차였을 때나
직장에서 큰 실수를 했을 때도 자존감이 높다면
이상한 거 아닌가요?;;

실제로 제 친구가 자존감이 높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본인이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 하는 거 같아요.
근데 들어보면 근거없는 자신감 이거든요..
생각이 논리적이지가 않고 듣다보면 궤변이구요.
근데 사람들이 자기한테 자존감 높고 너무 멋지다고 한다고...
제가 볼땐 아닌거 같은데...

이처럼 본인은 자존감 높다고 생각해도 주변에서 볼 때 아닐 수도 있고, 제가 볼 땐 아니어도 또 다른 지인이 볼땐 자존감 높아 보일 수도 있고.. 실체가 없는 거잖아요.
자존감 높은 척 연기도 할 수 있구요.

IP : 110.70.xxx.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6 11:00 PM (49.169.xxx.133)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이죠
    잠깐 움츠러들지만 얼른 털고 일어나는.

  • 2. 무념무상이
    '18.11.6 11:00 PM (222.98.xxx.159)

    자존감이지요. 겪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 남이 봐서도 알수 없는 것. 나만이 알 수 있는 경지 아닐까요

  • 3. 확실한 건...
    '18.11.6 11:02 PM (118.33.xxx.178)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이 세상에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일 겁니다

  • 4. 한글은 쉽고
    '18.11.6 11:03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한국어는 어렵고, 외국어 대충 번역해 사용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자존감 강조하고 내세우고 자랑하는 사람들, 의미도 모르고 그냥 자뻑 심한 궤변들이죠 22222222
    ‘사람들이’ 자기를 평한걸 전하는 자체가 자존감이랑 배치하는 행동 아닌가요?
    요즘 자존감은 또 한물간듯하던데요?

  • 5. ㅎㅎ
    '18.11.6 11:06 PM (222.118.xxx.71)

    남친한테 차인적도 없고 직장에서도 실수한적 없을수 있죠
    잘난데다 우쭈쭈로 커서 결혼까지 잘한경우

  • 6. dddd
    '18.11.6 11:20 PM (211.248.xxx.135)

    지나가는 유행 단어잖아요
    아침마당에서 아로니아 좋다고 하면 한동안
    아로니아 먹고 있어요~
    아로니아 효과 있어요~
    아로니아 어디서 팔아요? 줄줄이 비엔나인 것처럼.
    힐링, 공감능력, 이젠 자존감인게죠.

  • 7. 울아들
    '18.11.6 11:26 PM (211.108.xxx.4)

    중딩 들어가고 성적은 중간정도인데 담임샘들께서 회복탄력성? 그게 매우 높은아이라네요
    금방 자신감을 찾는아이고 좌절함이 없이 회복력이 매우 높은아이..

    그게 자존감이 높은 말인가요?
    저는 공부만 좀 더 잘했음 좋겠구만

  • 8. ㅁㅁ
    '18.11.6 11:42 PM (112.144.xxx.154)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안좋은 일을 당한다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죠
    그 일로 내가 망가 지거나 그렇지 않고 오히려 교훈으로 섬는다던가 그렇게요...사고가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없지 않기에 회복력이 좋지요
    이것은 양육자가 많은 사랑을 주고 격려하고 존중하며 키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 9. ㅇㅇ
    '18.11.6 11:46 PM (222.114.xxx.110)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른거에요. 차이면 자존심이 상해서 자존감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좋다가도 싫어질 수도 있고 그런게 인간의 마음 아니겠어요? 내가 뭘 잘못했거나 못나서가 아니라 상대가 변심했구나.. 그럴 수 있지. 받아들이면 자존심 상할 이유도 자존감이 떨어질 이유도 없죠. 그리고.. 실수도 누구나 다 해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실수한다고 자존감이 떨어질 이유는 없죠. 알면서도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이상은요...

  • 10. 4789
    '18.11.6 11:46 PM (117.111.xxx.242)

    실패해도 좌절안하고 죄책감에 시달리지않고
    할수있다는 긍장적인 마음태도가 자존감과 상관있는거같아요

  • 11. ㅇㅇ
    '18.11.7 12:00 AM (222.114.xxx.110)

    경험상 자존감은.. 내가 내 자신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도우면서 내가 보기에도 보기좋고 부끄럽지 않은 자아상을 만들어갈때 자존감이 생겨요. 쉬운건 아니죠.

  • 12. ...
    '18.11.7 12:17 AM (121.165.xxx.57)

    자존감이란 회복탄력성 이라는데 동의해요.
    괴롭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 13. ..
    '18.11.7 12:54 AM (115.137.xxx.76)

    맞아요 맞아
    첫댓님말이.. 회복탄력성 인거같아요

  • 14. 진정한 자존감
    '18.11.7 1:20 AM (124.56.xxx.35)

    자존감은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고 상처받지않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포함되지만요~

    진정한 자존감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근원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존재 자체로 기쁨이 넘치는 수준이 되어야 하지요
    존재의 근원에 대한 기쁨
    자신의 생명 살아있음에 대한 기쁨

  • 15. ㅇㅇ
    '18.11.7 1:27 AM (58.234.xxx.57)

    남친한테 차이거나 실수 했을때
    아무렇지 않은건 문제 있는거에요
    자존감 높은게 아니라..
    첫댓글님 말씀처럼 힘들고 아파했다가도
    금방 스스로 털고 일어날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 자존감 있는 사람
    자존감 없는 사람은 복수하려한다거나 자기비하에 빠져서 위축되고 소심해짐

  • 16. ㅇㅇ
    '18.11.7 1:38 AM (222.114.xxx.110)

    자존심에 의한 회복탄력성도 있어요. 차이가 있다면 불안정적이고 예민.까칠하면서 스트레스가 높죠. 자존감은 자존심과 반대되는 개념이에요. 자존심이란.. 타인을 상대적으로 비교하고 우열을 가릴때 생기는 마음이고 자존감이란 타인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때 생기는 마음이죠.

  • 17. ㅇㅇ
    '18.11.7 5:10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자존감 높아서 제가 반했었는데
    거절당하는걸 안무서워해요
    예의는 바른데 할말은 다해요
    사람들에게 인기있지만 적당히하고 내 가족먼저
    남의시선 신경안써요
    오래된차 옷 물건 자기가 좋으면 입고 타요
    스트레스 잘 안받지만 받아도 금방 회복돼요
    초등때 집이 너무 가난했는데 학교서 손번쩍들고
    육성회비 못낸다고 학교에서 좀 도와줄수없냐고 그랬다네요
    그런데도 친구많고 인기많았고요
    그리고 남욕을 안해요
    술, 담배등에 의존안해요
    그리고 자존감 이런말에 관심도 없어요
    외부에서 자극이 있어도 꿋꿋이 공부하고 일하고
    쭉 자기갈길가죠

  • 18. 글쎄요
    '18.11.7 7:45 AM (59.6.xxx.151)

    자괴감이 자존감의 반대 개념은 아닙니다
    나의 장단점, 때로 오는 행운과 불운
    총체가 나인 걸 받아들이는 정도가 자존감의 척도죠
    나는 다 잘 하거나 행운만 있어야 한다고 믿는 건 오만한 망상이죠

  • 19.
    '18.11.7 8:26 AM (125.182.xxx.27)

    흔들리지않는 소나무같이 힘들어도 주저앉아 울지않더라구요 성숙한어른의모습이 자존감있는 사람같아요 제옆지기를보니깐요

  • 20. ㅇㅇ
    '18.11.7 9:31 AM (222.114.xxx.110)

    부모로부터 양육과 가정교육으로 형성 된 자존감이 아닌 경우에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자존감을 갖는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흔한 일이 아니에요. 극한 계기로 스스로 변화가 필요한 동기부여가 일어나지 않는이상은 힘들어요.

  • 21. 우리애가
    '18.11.7 10:34 AM (58.230.xxx.110)

    좋은 편인데
    일단 타고난게 큰듯요...
    제가 부족한 엄마라 아이를 위한 환경 안됐는데도
    너무 감사하게 자존감이 높아서
    선생님들도 다 아이가 쓸데없는것에
    신경안쓰고 앞으로 잘 나아간다 하셨죠~
    아빠성격 닮았어요

  • 22. ㅇㅇ
    '18.11.7 11:06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자존심 때문에 자신과 주변인들을 힘들게하고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극단적으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자존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듯 한데.. 현재 살아가는데 큰 스트레스나 불편함이 없으면 적절한 자존심과 자존감으로 잘 살고 있다는 증거겠죠.

  • 23. ㅇㅇ
    '18.11.7 11:11 AM (222.114.xxx.110)

    자존심 때문에 자신과 주변인들을 힘들게하고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극단적으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자존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듯 한데.. 현재 살아가는데 큰 스트레스나 불편함이 없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 적절한 자존심과 자존감으로 잘 살고 있다는 증거겠죠.

  • 24. 헤라
    '18.11.7 11:38 AM (203.145.xxx.242)

    여기 댓글보고 ,원글님 자존감에 대해 인식을 좀 제대로 하셔야겠습니다. 좌절에 움츠려드는건 세상사는데 당연하지요.그때 털고 일어나서 나를 사랑하고 남도 포용하는게 자존감 높은 사람인겁니다.
    실체가 없다는건 각자 정의를 달리 한다는 의미같네요. 한번도 좌절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쳐도 그가 과연 자존감이 높을까요?그렇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자존감이 낮다높다 님이 평가할 필요있습니까?자존감이 높으시다더니 그보단 좀 오만하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974 고추장 담궈서 항아리 유리뚜껑덮을때 2 고민녀 2018/11/12 1,263
872973 주저리 공부법 영어 5 오늘도 일하.. 2018/11/12 1,804
872972 아아트 청소가 잘안되고 있어요 82cook.. 2018/11/12 845
872971 나트라케어랑.. 청담xx 4 생리대 2018/11/12 1,488
872970 [중국사시거나 잘아시는분] 중국식당에서 QR코드 사용법 질문이요.. 3 중국여행 2018/11/12 1,536
872969 뿌리볼륨펌 효과 있나요? 9 헤어 2018/11/12 12,185
872968 찹쌀만으로 잣죽 가능한가요? 1 잣죽 2018/11/12 1,125
872967 쌍둥이 퇴학결정은 꼬리자르기같죠? 15 분위기 2018/11/12 5,239
872966 무가 한 박스가 있어요 4 고등어 2018/11/12 1,650
872965 고3 교실 수시발표 등으로 엄청 어수선 할거 같네요. 1 .. 2018/11/12 1,660
872964 필요한건 단하나. 문통의 한마디.. 8 ㅚㅡㄱ 2018/11/12 1,286
872963 내인생 최고남편 13 크리스마스 2018/11/12 7,416
872962 천수무 절이는 법 도움부탁드려요 4 언제다하나 2018/11/12 2,285
872961 경기북부청,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7 ㅇㅇㅇ 2018/11/12 1,987
872960 마장호수 다녀왔어요. 2 ^^ 2018/11/12 1,528
872959 라디오 좋아하시는분들 무슨 방송 들으세요 20 요즘 2018/11/12 2,502
872958 정치하는엄마들, 한유총 여야 비호세력 명단 격일 공개 10 싸~악다공개.. 2018/11/12 1,153
872957 핸드크림 -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핸드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8 크림 2018/11/12 2,088
872956 마트 의무휴업 평일로 했으면 좋겠어요 21 .. 2018/11/12 3,519
872955 앞니 임플란트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3 ... 2018/11/12 2,299
872954 숙명 퇴학 조치 결정남 48 2018/11/12 17,824
872953 수능 후 성형수술하면 학교출석은 어떻게 해요? 7 고3 2018/11/12 1,887
872952 부산식 떡볶이 좋아하세요? 8 떡볶이 2018/11/12 2,973
872951 헬스장 운동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11 000 2018/11/12 2,363
872950 유럽 패키지 혼자 신청하고 싶은데.. 13 항상봄 2018/11/12 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