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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누구를 위한 ncs 시험인가..공기관 채용의 황당한 헛발질

병맛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8-11-06 15:21:55
누구를 위한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 채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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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공공기관 구인 공정성 위해 도입… 사기업 위탁 진행으로 취지 못 살려

2017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 경쟁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연합뉴스

-- 중략



기관 ‘블라인드 채용’으로 불리는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 채용이 사실상 ‘사기업 배 불리기’로 귀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채용의 공공성, 공정성, 전문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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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직무능력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능력 중심 채용이 공공기관의 선도 아래 민간기업까지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5년 하반기부터 130개 공공기관에 갑작스럽게 NCS 채용이 도입됐다. 

문제는 이 NCS 채용이 각 공공기관 주도가 아니라 사기업에 위탁돼 진행된다는 점이다. <주간경향>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은 NCS 컨설팅은 물론이고 채용까지도 모두 오알피연구소, 휴노, 한국행동과학연구소, 시너지컨설팅, 한국능률협회, 사람인, 연구소 혜인 등 29개 사기업에 맡겼다. 

29개 사기업이 300곳 공공기관 컨설팅 
한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한 해 위탁 채용에 들어가는 비용은 각 기관별로 상이하나 최소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가령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2억3790만원을 썼고 한국폴리텍대학도 올해 상반기에만 1억9814만원을 위탁 채용에 사용했다.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338곳 중 사기업에 NCS 컨설팅을 받은 곳은 332곳이며 채용을 위탁한 곳은 165곳이다.

하지만 들어가는 비용만큼 채용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29개 사기업이 300곳이 넘는 공공기관의 컨설팅과 채용을 담당하다 보니 각 기관의 특성이 반영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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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곳도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3곳을 컨설팅한 A업체는 교육 관련 출판업을 하다가 최근에야 컨설팅 회사로 등록했다. 직원이 10명도 되지 않거나 회사 대표 자택이 사무실로 등록된 곳도 있었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채용이 제대로 관리되겠나”라고 지적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한전KDN의 채용시험에서는 사무직 시험에 기술직 시험지가 잘못 배포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일부 응시자들이 감독관에게 “시험지가 잘못된 것 같다”고 문의했지만 감독관은 “올바른 시험지가 맞다”며 계속 시험을 치르게 했다. 결국 한전KDN은 기술직 시험지를 받은 사무직 응시생 전원을 ‘필기합격’시켜 응시생들의 원성을 샀다.


민간업체 수익창출 수단으로 전락 


원문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201810081529001&p...
IP : 221.147.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하자는 건지
    '18.11.6 3:22 PM (221.147.xxx.235)

    공기관이나 정부 산하기관, 특히 지방 공기관이나 지자체

    직원 뽑는 시험을 완전히 바꾸거나 국가직 공무원처럼 통일해야해요

    이건 완전 돈놓고 돈먹기 엿먹어라 식이네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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