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남매는 멀어진단말..

ㅇㅇ 조회수 : 7,214
작성일 : 2018-11-06 10:38:11
울 오빤 되게 착한편인데요 ㅎ 제가 미혼일때는 컴터 고장나거나 뭐 안되거나 하면 무조건 오빠 콜ㅋ 바쁜데도 다 해줬어요 (오빤 기혼)
회사에서 나오는 호텔 스파도 가끔주고 한달에 한번 나와라해서 밖에서 밥도 사주고
근데 제가 결혼한 지금은 쌩이에요 뭐 물어보면 몇마디하다가 남편한테 물어봐~ㅠㅠ 이러고
알수없는 출가외인인 기분이 들어요
IP : 218.156.xxx.9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6 10:40 AM (49.142.xxx.181)

    남편이 남편 기혼 여동생이나 누나에게 컴터 고장나거나 뭐 안되거나 하면 무조건 콜 하고 바쁜데도 와서 다 해주고 그러면 좋겠어요?

  • 2. 전..
    '18.11.6 10:41 AM (58.230.xxx.110)

    결혼한 오빠는 새언니 남편이잖아요...

  • 3.
    '18.11.6 10:42 AM (221.138.xxx.168) - 삭제된댓글

    다 자기가 해준 건 없고, 오빠가 해줬던 것들이네ᆢ

  • 4. 아이고
    '18.11.6 10:42 AM (223.38.xxx.250)

    입장바꿔 생각해봐...결혼도 했다면서

  • 5. 오빠언니
    '18.11.6 10:42 A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고만 찾고 결혼했으면 배우자가 보호자에요

  • 6. ..
    '18.11.6 10:43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본인 시누이가 본인 남편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 7. 제 경험에
    '18.11.6 10:44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20대 즉 대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남인 것 같아요.
    결혼하면 물론 더 그렇고요.
    부모도 핏줄만 같을 뿐 남남남. 나이 먹으면 더 그런 것 같네요.

  • 8. 에이
    '18.11.6 10:44 AM (218.156.xxx.92)

    저도 전화하거나 집으로 부르거나 절대 없죠 그런게 아니라
    집안모임가도 말도 안하고 친정 중요한일 있어도 저는 빼놓고 얘기한다거나.. 머 그런거요 저도 친정딸인데 결혼하고선 아예 다른집사람 취급하는것 같아서요

  • 9. 그런 대우를
    '18.11.6 10:47 AM (58.230.xxx.110)

    받는다면 우선은 내가 어땠나부터
    한번 돌아보시길...
    뭔가 이유가 있지않겠어요?

  • 10. ....
    '18.11.6 10:52 AM (1.237.xxx.189)

    틈만 나면 형부 아내들 불러서 모임갖는 여자들도 있어요
    왜 형부 아내들 자꾸 불러싸요
    그 형부들은 좋겠어요

  • 11.
    '18.11.6 10:5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했으니 매제 생각해서 정떼내는거 아닌가요
    오빠말고 남편한테 정 붙이고 살라고

  • 12. ㅋㅋ
    '18.11.6 10:52 AM (222.118.xxx.71)

    할만큼 해줬네요 사실 이젠 귀찮은거죠
    컴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될일을 ㅎㅎㅎ

  • 13. 12233
    '18.11.6 10:53 AM (220.88.xxx.202)

    그렇더라구요.

    남동생이랑 어디가면 애인이냐.할정도로 진짜
    친했는데.
    지 결혼하고 나더니.딴 사람 ㅡㅡ

    전 그렇다치고 친정엄마 한테도
    쌩 하니.
    아들 다 소용 없다. 말
    맞나봐요

  • 14. ...
    '18.11.6 10:53 AM (172.219.xxx.145)

    음 남매 나름인 것 같아요 또 남자들이 생각보다 자기 가정 생기면 자기 가정 밖에 안중에 없는 경우도.... 부모 형제에도 관심 없어지구요
    오빠-여동생보다 누나-남동생 이면 결혼 후에도 가까운 경우가 많은 듯.. 저희는 남편이랑 남동생이 친해서 누가 보면 제 동생 아니고 시동생인 줄 알 것 같거든요 동생이 싹싹하게 잘 합니다 남자끼리라 그런지
    근데 시누랑 남편은 데면데면 합니다 ... 같은 집에서 밥 먹고 20년 넘게 산 남매인데도 가끔 마주쳐도 옆집 아저씨 아줌마 보듯 그러네요 중간에서 며느리인 나만 쩔쩔 매고요

  • 15. 음..
    '18.11.6 10:55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결혼하고나서 오빠한테 변한모습이 된건 아닐까요?
    오빠가 변한시점이 원글님 결혼후 이니까요..

  • 16. 전..
    '18.11.6 10:55 AM (58.230.xxx.110)

    결혼해 올케 잘챙겨주고 조카들 이뻐하니
    남동생 결혼하고 더 자주봐요~^^

  • 17. ..
    '18.11.6 10:56 AM (121.137.xxx.71)

    결혼하니 할말이 없어요
    전화는 정적 흐르기전에 통화끝내고
    애 아빠는 형제인데
    여기도 남이더군요
    자매만 좋은겨

  • 18. 당연하죠
    '18.11.6 11:00 AM (110.47.xxx.227)

    결혼은 독립하는 겁니다.
    자신의 가정을 가졌으면 가정 내에서 해결하세요.

  • 19. .......
    '18.11.6 11:07 AM (222.106.xxx.20)

    전 남동생한테 연락하면 올케가 난리쳐서
    (소유욕 집착이너무심함 ) 연락안해요
    제가 아쉬울것도없고요.
    다 귀찮음.

  • 20.
    '18.11.6 11:07 AM (218.156.xxx.92)

    변한시점이 제가 결혼한후 입니다^^
    남편네도 형젠데 대면대면하고 진짜 댓글님처럼 자매만 좋은거같아요~
    전 오빠랑 친하고 자매랑은 안친했는데 결혼후론 자매랑 친해졌내요~

  • 21. 그런 것도 있고
    '18.11.6 11:07 AM (175.209.xxx.57)

    계속 사이 좋으면 올케가 질투하고 싫어해요.
    자기 남편을 나눠쓰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 22. 원글님
    '18.11.6 11:11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오누이가 사이 좋으면 중간에 낀 새언니 소외감 느껴져요
    오빠는 새언니한테 양보하세요 원글님도 내편 생겼으니..

  • 23. 건강
    '18.11.6 11:15 AM (183.101.xxx.65)

    원글님에게는 남편이 있는데
    왜 남편이 해줘야할걸 오빠가 해야하나요?

  • 24. 여자들은
    '18.11.6 11:20 AM (206.248.xxx.32)

    질투가 심해서 한남자 공유 못해요. 시누이 올케 시모 모두 한남자갖고 싸우니 서로 으르렁거리는거에요. 그냥 올케한테 전임하세요. 님도 남편있으니 억울하진 않잖아요. 그게 서로 해피해지는 길이에요. 저도 결혼한 오빠 연락한지 몇년도 더 된거 같아요.

  • 25. 여자는 안 심한데
    '18.11.6 11:24 AM (222.109.xxx.238)

    여자는 안 심한데 남자들은 여자의 간섭을 받다보니........

  • 26.
    '18.11.6 11:29 AM (61.74.xxx.73) - 삭제된댓글

    님남편이 맘에 안드는것 아닐까요?
    결혼 직후라니까요.

  • 27. ..
    '18.11.6 11:29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할튼 여자들이란...

  • 28. 저 오빠 둘
    '18.11.6 11:30 AM (180.66.xxx.243)

    장가가면 남입니다. 첨엔 되게 섭섭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당연하다 여겨요. 남매 기르는데 얘들도 그러려니 합니다.우애 강요 안해요.

  • 29. ...
    '18.11.6 11:31 AM (182.172.xxx.23)

    저는 남동생 1년에 1번 정도나 볼까...?
    그냥 남이에요.

  • 30. ..
    '18.11.6 11:37 AM (218.156.xxx.92)

    제가 반대하는 결혼했거든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 31. ..
    '18.11.6 11:53 AM (121.137.xxx.71)

    크면 상황이 이런데 엄마들은 형제는 왜 만들어 주는 걸까요
    자랄때 외롭지 말라고?

  • 32. ....
    '18.11.6 12:1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러니 찌질이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하지
    자기남편은 독차지하고 한쪽으로는 자매와 틈만나면 불러 놀고 그 남편들 괴롭게하고

  • 33. ...
    '18.11.6 12:21 PM (1.237.xxx.189)

    이러니 남자보다 더 찌질이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하지
    자기남편은 형제남매와 연락도 못하게 사이 갈라놓고 독차지하고 한쪽으로는 자기 자매와 틈만나면 불러 놀고 그 남편들 괴롭게하고

  • 34. 그게 정상이죠..
    '18.11.6 12:23 PM (49.167.xxx.225)

    결혼한 오빠는 오빠이기전에 올케의 남편입니다..
    눈치코치없는 시누들이 계속 그런짓을 하니 문제가 되는거구요..(저희 시누얘기입니다)
    그래서 전 오빠한테 연락안하고 와라가라도 안해요..
    저희 남편이 왜 연락도 안하냐고해서..
    ''결혼했으면 둘이 잘 살라고 두는거야..시집식구보는거 누가좋겠냐''
    그래도 느끼는게 없는지 주말마다 오고 가고 아주 가관이네요..
    시누가 남편 시모 시부..가 눈치가 없으니..

  • 35. ...
    '18.11.6 12: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자매와는 왜 만나나

  • 36. ....
    '18.11.6 12:30 PM (1.237.xxx.189)

    그러면서 자매와는 왜 만나나
    결혼했으면 둘이 잘 살아야지

  • 37.
    '18.11.6 12:43 PM (175.117.xxx.158)

    새로 결한한 여자가 그꼴을 못봐서 ᆢ남매고 자매고 시부모고 집구석을 다 멀어지게 만드는게 현실 ᆢ

  • 38. 한표
    '18.11.6 1:23 PM (175.211.xxx.207) - 삭제된댓글

    님남편이 맘에 안드는것 아닐까요?22

    친구들 사이에도 그 배우자랑 안맞으면 자주 안보게 되던데요.

  • 39. 아. 반대..
    '18.11.6 7:5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럼 그럴수 있죠
    손위 형제들은 좀 그런거 있어요

    다 퍼주는데. 내가 올바른 조언을 하는데 무시하거나
    성장하면서 형성된 가족 윤리를 거스르면.
    확 돌아서요.
    내가 부모가 아니니 더이상 개입은 못하지만
    부모가 아니니 더이상 무한 사랑은 못주죠

    전 그 오빠님 이해함. 저도 영향력 갑인 맏이라.

    오빠가 큰 일 겪고 힘들때
    굳건하게 믿어주고. 도움 주면 돌아올수도 있음

    아. 저 동생이 자신의 길을 갔을뿐. 나를 배신한 것은 아니구나. 하는 믿음이 생기면 됨

    근데. 받은만큼 주는 동생 잘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843 용인롯데프리미엄아울렛 3 용인 2018/11/06 1,395
871842 클림트 작품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6 .... 2018/11/06 1,997
871841 오늘 미세먼지 어제보다 더 안좋네요 갈수록 최악 1 뿌옇다 2018/11/06 698
871840 2년전부터 다이어트, 20킬로 빠지긴 했는데... 12 다이어트 2018/11/06 5,289
871839 키플링 초등용 핸드폰 가방(?)핸드폰만 딱 들어가죠? 4 ㅇㅇ 2018/11/06 981
871838 요즘은시상식? 에 꽃다발 못가지고가나요? sany 2018/11/06 284
871837 의욕다운바닥일때 그래도살자하는 마음이 생기는 음악 살자 2018/11/06 401
871836 40중반 이후분들 무슨낙으로 사세요? 24 조선폐간 2018/11/06 7,735
871835 이재명 경찰고발 않기로, 당의 요청 대승적 수용 42 읍읍아 감옥.. 2018/11/06 2,414
871834 부모님께 돈을 빌릴경우 서류는? 6 궁금한 이 2018/11/06 1,240
871833 [펌] 양아치 조폭 국가, 미국의 행패 ..... 2018/11/06 462
871832 이남자 쫌 멋있네 7 ... 2018/11/06 2,084
871831 김치에 밀가루풀. 부침가루로 쒀도 되나요? 5 총각김치 2018/11/06 13,100
871830 살빼니까 좋긴 엄청 좋네요 6 다라이 2018/11/06 4,627
871829 신성일씨 보니 인명재천인걸 더 느끼네요 28 ㅇㅇㅇ 2018/11/06 7,959
871828 홈쇼핑방송에서 옷사고 7 2018/11/06 3,233
871827 남편과 마찰이 생겼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6 육아중 2018/11/06 1,659
871826 47세 주부인데요.카페 알바 할 수 있을까요? 14 . 2018/11/06 6,790
871825 니트원피스 인터넷으로 두 벌 샀는데 다 망했어요. 12 ㅇㅇ 2018/11/06 3,780
871824 40대이후로 남상되는 이유가.. 2 남상 2018/11/06 4,491
871823 은행에서 쓰고 남은 미국 동전 환전해줄까요..?? 9 ,, 2018/11/06 1,629
871822 아파트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에요 8 2018/11/06 2,464
871821 수영장 나대요 논란 24 수영장 2018/11/06 5,166
871820 양해바란다, 영어로? 8 ... 2018/11/06 3,291
871819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아기곰 예쁨주의 6 아융 2018/11/06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