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자랑하는 사람들..
애기때부터 뒤집기를 빨리했네부터 시작해 걸음마를 일찍 뗐네..
좀 커서는 책을 좋아하네..
통신문에서 매우잘함을 다 받았네..
커서 과학고를 보낸다느니...대학은 어디를 보낸다느니..
판검사를 시킨다느니..어휴..
말로는 다 못합니다.
그러다 중학교 되고는 공부를 갈수록 못해지더니..
지금 고3인데 알아주지도 않는 지방대 알아보면서 집을 얻어주니 하고 있더라구요.
그 사람 보면서 어릴때 자식 자랑 진짜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저도 남한테 내 자식 자랑 절대 하지말자 다짐했네요.
1. 음
'18.11.6 9:53 AM (121.129.xxx.215)지방대가 어때서요?
2. 첫댓글
'18.11.6 10:00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댓글
우환 있으세요?
갈이 서있네요
그럼 명문대랑 지방대가 같나요?
지방대 까는 글도 아니고
자식 자랑 지나치면 안좋다잖아요3. 지방대
'18.11.6 10:03 AM (125.175.xxx.180) - 삭제된댓글솔직히 쪽팔리긴하죠 뭘...
4. MandY
'18.11.6 10:03 AM (218.155.xxx.209)자랑도 할수 있을때 해야죠ㅎㅎ
5. 팔불출
'18.11.6 10:0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이건 시대가 바뀌어도 바뀔수 없는 명언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빙신의 대명사인 팔불출 소리는 듣지 말고 살아야죠.
자식자랑,본인자랑,배우자 자랑,,,등등 자랑질요.6. 내용알자
'18.11.6 10:07 AM (125.134.xxx.243) - 삭제된댓글저 위에 음님은 독해력 참 딸리네요
7. 저런사람들
'18.11.6 10:08 AM (116.126.xxx.216)좀 이해가안되더라구요 왜저러지..하는 생각
나사 빠져 보여요8. 릴
'18.11.6 10:09 AM (175.214.xxx.161)주위에 본인자랑 플러스 자식자랑 맨날 하는 엄마 있는데 없어보이고 지겨워요ㅜㅜ
9. ..
'18.11.6 10:20 AM (117.111.xxx.25)어린이집에서 다른아이보다 알파벳도 빨리 익히고 수업진도가
느려 아이가 지루해 한다고 자랑하는데 딱 그나이에 수준
단어만 하지 그이상 하지 않거든요.. 그나이수준인데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ㅋ10. 지랄발광
'18.11.6 10:20 AM (49.164.xxx.133)좀 없어보이긴 해요~~
11. ..
'18.11.6 10:23 AM (223.33.xxx.219)자랑이랄 것도 아닌 그나이에 하는 재롱인데 자기자식이니 이쁜거지
잘난자식은 자랑안해도 저절로 알게 되고 부럽죠. 저렇게 아무것도 아닌것같고 끊임없이 자랑하는 사람들 넘 많고 피곤해요. 모지라보이고요12. 자랑이
'18.11.6 10:25 AM (221.141.xxx.186)자랑으로 보이지 않는데요?
그냥 자기신변 얘기를 줄줄이 늘어놓는사람정도로 보이는데요?
위에 말하는 내용들이 자랑이라 볼수가 있는건가요?13. ᆢ
'18.11.6 10:41 AM (175.127.xxx.58)타인이 보기에도 한심하고 질리는데 저런 부모밑에서 자라는 자식들도 참 힘들었겠다 싶어요.
자식들을 남들에게 자랑 과시할만한 자식으로 만들어
부러움 인정받으려고 자식들을 얼마나 달달 볶고 간섭
지적해대는지...14. ㅡㅡ
'18.11.6 10:44 AM (223.39.xxx.217)자랑을 하려면 팩트를 기반으로 해야죠
과학고를 원서라도 쓰고 원서 넣었다고 말해야 하고
합격이나 하고 과학고 들어갔다 말하구요
대학을 어디를 보낸다느니..원서라도 넣고 합격이라도 하고
말해야죠
앞질러 어디를 보내야 겠니, 어쩌니 그런 말은 안하는게
뒷일 생각하면 안하는게 천번만번 좋죠15. umm
'18.11.6 10:57 AM (222.108.xxx.46)자식자랑 함부로 하는거 아님을 머리로는 너무나 잘 알지만 그래도 솔직히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근질거릴때 있잖아요.. 저희 큰애 고등학교때 내신5등급 찍었는데 재수해서 국어1,영어2 찍고 성대 갔어요. 작은애는 제가 미친듯이 바빠서 진짜 밥도 제때 못챙겨주는데 인강들으면서 시험공부하고 점수도 잘 받아와요...라는 자랑을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욕 먹을까봐 자랑을 못해요 ㅎ
16. ..
'18.11.6 11:00 AM (117.111.xxx.25)자기 아이가 머리가 좋아서 빨리 배우고 싶어 하는데
다른 애들이 때문에 수업진도가 늦다고 불평하는데
영어나 하는거보면 딱 그나이 수준인데 이게 자랑
아닌가요??
우리아이 똑똑하다고 한번씩 얘기하면서 다른 애들
까내리니 어이가 없어요17. 루루엄마
'18.11.6 11:02 AM (121.190.xxx.176)성격탓아닐까요? 저아는 지인도 만나면 항상 자식자랑인대 그러려니 맞장구쳐주고말아요
18. umm님
'18.11.6 11:41 AM (180.66.xxx.243)와 대단하세요. 재수역전에 인강효도에 부럽고 멋지네요.82에는 꼭 자랑해주세요 이런 글들 좋아요^^
19. 쯧쯧
'18.11.6 11:5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자식 자랑을 해서 자식이 점점 성적이 떨어진거라고 생각하세요?
왜 인과관계 전혀 없는걸 서로 갖다붙이세요?
자랑할 땐 자랑할 만 해서 한거고
어려울땐 그럴만해서 또 말하는거죠
속들이 좁아요.... 보태준것도 없으면서...20. 자랑은 성격
'18.11.6 11:57 AM (58.234.xxx.171)뭘 잘해서 자랑하는게 아니라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사소한걸로도 자랑 이예요
적당한 자랑은 맞장구 쳐주고 기뻐도 해주지만
기승전 자기자랑 스타일은 미리 피해요
짜증나서요21. 자식자랑ㆍ뒷담화
'18.11.6 12:38 PM (112.152.xxx.82)자랑도 나쁘지만
남의 자식을 뒷담화하는것도 똑같이 나쁘죠 ᆢ22. 음
'18.11.6 4:38 PM (121.129.xxx.215)다른 사람 뒷담화 하며 지방대를 끌어내리는 표현을 하는 것은 괜찮아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