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먹는걸로 남편 싫다셨는데 저는

...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8-11-05 16:32:06

진짜 너무 싫은거

10년 된 나일론 반팔 티셔츠가 있는데요

그걸 잘때도 입고 외출할 때도 입고

운동할 때도 입고 산책할때도 입고

가을에 그 위에 바람막이

겨울엔 그 위에 두꺼운점퍼...

출근할땐 셔츠안에 그옷을 입고 나가요

아주 4계절을 입어요


근데 자고 일어나서 그 체취가 있잖아요

퀘퀘한 그 홀아비 냄새

그 옷을 또 입고 또 입고

나가면 그대로 또 냄새나잖아요

집에서도 나는데

자긴 냄새가 않난다고 우겨요

그리고 또 고집부리고 입고 나가고


어차피 이틀에 한번은 빨래를 돌리고 건조기에 넣음 빨아져 나오는데

왜 그걸 그렇게 안하려고 하는지

IP : 121.156.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11.5 4:33 PM (175.223.xxx.100)

    언제빨아요?
    민폐

  • 2. ...
    '18.11.5 4:37 PM (14.33.xxx.242)

    몰래버리면안되나요? 벗지를 않으니 버릴수도없는건가?

  • 3. ㅇㅇ
    '18.11.5 4:44 PM (125.128.xxx.184)

    그옷이 맘에 드시나보네요.
    비슷한 거 사다가 갈아입게 하세요.
    남편이 좋아하는 옷이 있었는데 후줄근하지만 애착이 있나봐요.
    빨래만 해놓으면 그걸 입어요. 숨겨놔도 그걸 찾아입어요.

  • 4.
    '18.11.5 5:03 PM (175.125.xxx.49) - 삭제된댓글

    좀 다른게... 남편이 무작정 딴지를 걸고 보는 버릇이 있어요. 내가 쌀을 사겠다 하면 집에 쌀이 그리 빨리 떨어지냐부터 오늘 꼭 사야하냐 운운. 졸려서 자야겠다 하면 왜 벌써자냐 운운. 하여간 하나부터 열까지요. 본인은 그게 그냥 대화를 이어 가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옆에서 당하는 사람은 미치죠.
    런닝셔츠 여덟개를 3년 전에 샀어요. 속옷이라 삶아 빠니 얼마나 빨리 낡겠나요. 하도 후줄근 하길래 새로 사자 했어요. 속옷을 왜 사냐 안에 입는 건데 좀 늘어지면 어떠냐 운운 구멍나도 괜찮다 어차피 안보인다 운운
    한 6 개월 뒤에 이젠 좀 바꿔야하지 않겠니 했더니 또 귾ㅁ의 딴지...

    오냐 그래, 내가 내 입으로 너한테 러닝셔츠 사잔 말을 하면 니 마누라가 아니라 니 딸이다!! 하곤 그 뒤로 아예 말 안합니다. 빨래를 제가 하니 알지요. 구멍난 거 세개 밑단 죄다 튿어진 거 두개 어깨 솔기 찢어진 거... 전 걍 기계적으로 빨아서 말려 옷장에 넣어요.
    볼 때마다 짜증나는데 그 되도 안하는 딴지 듣느니보다 나아서 그러거나 말거나 바스라져 구멍나 팔 꿰는데가 셋이되거나 말거나... 내가 먼저 사자 소리하면 내가 그자 딸입니다. 흥.

  • 5. ㅎㅎㅎㅎㅎ
    '18.11.5 5:04 PM (211.192.xxx.148)

    가장 비슷한 것으로 사다 드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434 내일이 수능인데 수능 잘봐봤자 소용없죠. 4 백년댁 2018/11/14 1,977
873433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알려주세요 16 .... 2018/11/14 4,763
873432 내일 내 생일인데 엄마한테 편지랑 선물을 보내려구요 4 ar 2018/11/14 932
873431 삼성, 금감원, 증권선물위원회는 국민연금 도둑들 .... 2018/11/14 710
873430 소아정형 잘 보는 대학병원 아세요? 5 2018/11/14 1,208
873429 상암동에서 저녁 가볍게 먹고 차 마실 곳이 어딜까요? 2 나나 2018/11/14 845
873428 벌써 북소리 시작됐네요 9 고등 2018/11/14 2,486
873427 가지요리. 호박씨머핀 네비게이션 2018/11/14 864
873426 자넬라토 가방 수선하는 곳 가방수선 2018/11/14 780
873425 받기 과한 선물,, 돌려드림 많이 실례일까요? 15 원글 2018/11/14 4,088
873424 애호박 볶음 굴소스로 간하면 이상할까요? 3 소스 2018/11/14 1,365
873423 냄새가 싫으신 분 계신가요? 13 왜그럴까 2018/11/14 2,996
873422 쌍둥이 9월모의고사 성적 40 .., 2018/11/14 6,147
873421 아이가 별스러워요 24 ... 2018/11/14 4,316
873420 다이어트하시는분들 오늘 뭐 드실거에요? 7 ㅡㅡ 2018/11/14 1,767
873419 유니클로 히트텍 터틀넥 대체품 좀 있을까요? 20 ... 2018/11/14 3,136
873418 실크블라우스는 정녕 사치인가요..( 얼룩 없애는 법) 4 ㅜㅜ 2018/11/14 2,986
873417 수능 장소가 전철역 코 앞이면 (중동고) 지하철이 나을까요? 9 수능 2018/11/14 1,191
873416 오늘 고딩들 몇시에 마치나요? 6 rr 2018/11/14 1,654
873415 저 스스로가 정말 기특해요~ 4 저요 2018/11/14 1,785
873414 수능최저없는 서울대심층면접이 18 .. 2018/11/14 3,547
873413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2 유지니맘 2018/11/14 977
873412 송종국 부부는 다시 합치는 분위기인가요? 35 ... 2018/11/14 26,558
873411 민주당바보ㅜ 6 ㅈㄷ 2018/11/14 1,265
873410 국어점수 잘 안 나오는 중학생 교재 추천해주세요 4 국어 2018/11/1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