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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엄마인데요 이제 실감나네요ㅠㅠ

고3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18-11-05 13:53:18

고3엄마예요

정시에 논술까지 준비하고 있어서 진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저는 이상하리만큼 담담해요

몇년전 아이 고3 수능보는거 상상하면서 울컥하고 맘이 짠했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 고3엄마 되어보니 이상하리만큼 침착해지고 떨림도 없었어요

근데 오늘 지인께

수능엿 받고부터 떨리네요 ㅠㅠ

정말 수능 잘보고 대학에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개만 붙어도 날아갈만큼 이겠지요?

ㅎㅎ 모두 화이팅!!! 입니다

IP : 211.252.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고3엄마
    '18.11.5 1:55 PM (175.209.xxx.69)

    저도 실감 안나요... 그래서 엿이나 떡 안받고 싶어요...
    화이팅!

  • 2. 저도
    '18.11.5 1:57 PM (211.187.xxx.11)

    고 3엄마에요. 요즘 하는 걸 보면 밉다가도 안스러워요.
    아이들 부디 시험 잘 보고 원하는 대학 가기를 빕니다.
    우리 내년에는 격려글이나 올리고 수험생 엄마 되지말아요.

  • 3. 000
    '18.11.5 1:58 PM (121.182.xxx.221)

    수험생 부모님들도 고생 많았고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저 지금 두명한테 엿대신 그냥 케잌 준비할려고 하는데...어떨지 모르겠네요...기프트콘으로 보낼려하거던요.

  • 4. ㅠㅠㅠ
    '18.11.5 2:01 PM (118.219.xxx.142)

    고3엄마입니다
    애보다 제가 더 떨고 있어요
    다들 홧팅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보냈으면 합니다

  • 5. 태평한엄마
    '18.11.5 2:09 PM (61.82.xxx.218)

    전 고3맘인데 태평한 엄마예요.
    뭐 어디든 애 실력에 맞춰서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학력고사 시절처럼 대학을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가,나,다, 세번의 기회가 있으니 상향, 하향, 골고루 넣으면 반드시 하나는 되겠죠.
    애가 실력보다 못한 대학갔다해도 또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기회 잡는 운이 오겠거니 합지다.
    우짜뜬 엄마들도 고생했습니다.
    이제 몇일 안남았습니다. 끝이 보이네요.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6. 힘내요
    '18.11.5 2:12 PM (1.239.xxx.196)

    애는 생각보다 차분하네요. 대학입시길게 끌지않겠다 대학 어디든 가고본다 애가 그러니 엄마인 저로서는 고맙네요. 건강 컨디션 관리잘해서 좋은 결과있기를

  • 7. ..
    '18.11.5 3:12 PM (114.207.xxx.180)

    입시 잘 치루시길..화이팅입니다.

    사실..입시는 눈치작전 하며 쓰는 정시 원서죠..ㅜ
    아주 쫄깃쫄깃 심장이 타들어가고..
    추합 뜨는거 겪어보면ㅜㅜ

    미친답니다..ㅜㅜㅜㅜ

  • 8. 화이팅
    '18.11.5 4:10 PM (1.224.xxx.71)

    담담했는데, 이글 보고나니 떨리고 긴장되네요;;화이팅!!

  • 9. 저도
    '18.11.5 4:26 PM (223.38.xxx.126)

    원서 쓸때도 덤덤했는데 추합 기다릴때 너무 떨렸어요.

  • 10. 어우
    '18.11.5 4:32 PM (211.204.xxx.23)

    이제야 떨리는 사람들도 계시군요. 수시원서 쓸때부터 떨리던데ㅜㅜ

  • 11. 저도 떨려요
    '18.11.5 5:50 PM (211.222.xxx.74)

    아이에겐 멘탈관리해라 다른건 지금 필요없다 시험볼때 떨지마라 얘기하면서도 제마음도 요동치네요.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보면 안쓰러워요.. 10월 모고 성적표를 받아왔는데요 수학등급이 1등급이나 올라서 월매나 좋아하던지.. 그 등급 그대로 수능에서 받았으면 좋겠어요.

  • 12.
    '18.11.5 7:35 PM (222.110.xxx.211)

    사람마음이 다 다른가봐요.
    작년 큰아이 수능보기전 지인들, 친구들이 쵸컬릿, 엿, 기프트권들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수능 며칠앞두고는 아이한테 표시는 못하고 저는 며칠째 밥을 못먹고 있었어요.긴장탓인지 속이 울렁울렁...
    친한모임 언니들이 집앞까지 와서 매콤한 해물찜을 사주었는데 그밥을 먹으면서 너무 고마워 울었네요.

    원글님도 긴장하지마시고 아이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고(평소에 잘먹는걸로) 수능날까지 해물이나 날것, 외식가려서 드세요~~수능대박 기원합니다!!

  • 13. =======
    '18.11.5 8:21 PM (211.231.xxx.126)

    우리애들 대딩 3, 4학년인데
    아직도 수능전에 들어갔던 수능관련싸이트들을
    못들어 가겠어요
    거기서 안달 하는 학부모 수험생들 글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우리애도 재수한번 했던 기억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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