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국 쌍꺼풀 재수술하러 갑니다.

재수술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18-11-05 09:00:18
강남역 대형 성형외과에서 잘못받은 상안검 수술 재수술하러 가요.
지저분한 수술방에 시끄러운 핸드폰 음악소리
밖에선 쉬는시간에 떠드는 고등학생들처럼 조무사들의 엄청난 잡담 소리가 울려퍼지고,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는 수술방 조무사의 외침, 그래도 떠드는 소리에 아 씨~ 발로 문 쾅 밀어버리는 의사
수술방에 들어온 직원 쳐다보며 대화하느라 제 눈알을 거즈로 닦아버려서 눈물이 줄줄흐르게 만드는, 수술하다 어딜가는지 나갔다 한참만에 들어와서 다시 계속하는 의사
수술 후 조무사가 실밥풀고 의사는 결과를 보지도 않는 시스템
부기 빠지고 한 달 뒤에 다시 오라고..
이 총체적 난국 병원에서 받은 수술은 엉망이 되고,
삼년동안 스트레스 받고, 결국엔 몇 배나 비싼 수술비 들여 재수술해요.
IP : 211.36.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5 9:02 AM (180.66.xxx.164)

    에고 너무 맘고생하셨겠어요. 혹시 병원 초성이라도 그런병원 절대 가지않을려구요~ 이번엔 꼭 잔되서 맘편해지길바래요

  • 2. 세상에
    '18.11.5 9:12 AM (175.223.xxx.252)

    그럴수가 있나요?
    어디 직장에서 그것도 병원에서 떠들다니...
    너무 속상 하시겠어요.
    다른 병원 잘 알아보시고 수술전 비슷한 그상황이면
    못한다고 나오시면 어떨까요?
    다음엔 잘 되실거에요. 토닥토닥

  • 3. 초성은
    '18.11.5 9:14 A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ㅇㅈ
    W입니다.
    수술한 의사는 TV에도 나오더군요.

  • 4.
    '18.11.5 9:28 A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

    완전 충격이네요...
    근데 저도 대구 모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제거수술 받았는데
    그때가 추석전이었어요. 사람 엄청 많고.. 오후 늦게 수술했거든요.
    배철수의 음악캠프 요란하게 들리면서 간호사들이랑 의사가
    깔깔 거리면서 하던 얘기가 생생하게 기억나긴해요.

  • 5. ....
    '18.11.5 9:30 AM (121.181.xxx.103)

    완전 충격이네요...
    근데 저도 대구 모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제거수술 받았는데
    그때가 추석전이었어요. 사람 엄청 많고.. 오후 늦게 수술했거든요.
    배철수의 음악캠프 요란하게 들리면서 간호사들이랑 의사가
    깔깔 거리면서 하던 얘기가 생생하게 기억나긴해요.
    원글님 부디 재수술 잘 되시길 바랍니다.

  • 6. ..
    '18.11.5 9:37 AM (211.207.xxx.124) - 삭제된댓글

    그 병원 유명해요,
    전 10여 년 쯤에 지방흡입 수술 사고로
    복부에 어마어마한 괴사 사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ㅠㅠ

  • 7. ..
    '18.11.5 9:40 AM (211.207.xxx.124) - 삭제된댓글

    그 병원 유명해요,
    전 10여 년 쯤에 지방흡입 수술 사고로
    복부에 어마어마한 괴사 사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ㅠㅠ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주기적으로 대형 사고를 치는데
    어떻게 안 망하고 아직도 하는지...ㅠㅠ

  • 8. ...
    '18.11.5 9:45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

  • 9. ..
    '18.11.5 10:09 AM (218.236.xxx.152)

    어휴 진짜..ㅜㅜ
    이번에는 꼭 수술 잘 되시길 빌게요

  • 10. ...
    '18.11.5 10:13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성형, 피부과, 치과는 의사가 잡담하는 분위기면 바로 때려치우고 일어나야 돼요. 결과가 항상 나빠요.
    지들이 무슨 신이라고 직원이랑 농담하고 낄낄거리면서도 제대로 하겠어요? 누워있는 환자를 사람으로 안 보는 행위죠.

  • 11.
    '18.11.5 10:27 AM (211.36.xxx.155)

    위로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했어요.
    이번에 수술할 의사는 미적인 부분의 이해가 많은 전문의라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잘하고 와서 후기도 올려볼게요

  • 12. ..
    '18.11.5 1:33 PM (180.66.xxx.164)

    네 후기꼭 부탁드려요. 제가 찝은 쌍커풀이 풀렸거든요ㅜㅜ 재수술 해야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 13. 레지나
    '18.11.5 1:45 PM (203.243.xxx.42) - 삭제된댓글

    헐 ㅇㅈ 거기 저번에 코수술 하다가 환자 사망한곳 아닌가요?

  • 14. dd
    '18.11.5 2:15 PM (122.35.xxx.174)

    아 저기 성형외과 가면 안 된다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소문났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901 70대 후반 부모님 제주도 여행 코스 2 richwo.. 2018/11/08 1,989
870900 브래쉬애비뉴 라는 빵집 아세요? 6 빵맛 2018/11/08 2,120
870899 중등 입학 등본 떼야하는데 5 등본 2018/11/08 1,233
870898 휴대용라디오 갖고싶어요 8 음악 2018/11/08 1,585
870897 공립은 수시비리가없나요 .. 2018/11/08 898
870896 다낭성인데 자궁벽이 두꺼워졌다는데 5 ... 2018/11/08 2,361
870895 전기차 어떤가요? 9 .. 2018/11/08 2,164
870894 냄새 많이 안 나는 청국장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8/11/08 1,924
870893 이니핔, 권구훈의 KBS "명견만리" 7 ㅇㅇ 2018/11/08 1,055
870892 니트 잘어울리는 남자가 좋은데.. 6 2018/11/08 2,450
870891 시한부 삶이라면 어떨거 같아요? 6 허허허 2018/11/08 2,806
870890 실비보험은 한도가 없나요? 9 보험무식자 2018/11/08 2,841
870889 갑자기 외롭고 울적하면 어떡해요 5 ,,, 2018/11/08 2,149
870888 전지현 광고중 맘에 드는거 (싫은분들은 패스해주세요) 10 ㅁㅁ 2018/11/08 2,425
870887 포도는 사철 못 먹나요?? 6 tree1 2018/11/08 1,597
870886 원자력병원에서 갑상선 결절 검사하고 왔습니다.조언부탁드려요 1 ... 2018/11/08 2,468
870885 지름신강림 1 소비왕 2018/11/08 1,002
870884 비가 와서 김치전 부쳐 먹었어요 7 ^^ 2018/11/08 2,159
870883 D-34, “도지사님 당당하게 고소갑시다!” 5 ㅇㅇ 2018/11/08 966
870882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13 가을비는 내.. 2018/11/08 3,906
870881 어우 비 많이 오네요 1 .. 2018/11/08 1,365
870880 분당은 진짜 고등선택시 이게 가능한가요? 33 고등 2018/11/08 5,050
870879 패딩 지퍼 바꿔 다는 거 수선비 얼마나 들까요? 5 수선 2018/11/08 5,563
870878 국외 도피한 ‘계엄 문건’ 조현천, 월 450만원 연금 받는다 12 조~은나라... 2018/11/08 1,989
870877 해줄것 다 해주면서 바른말도 잘하는 며느리는 어때요..???ㅋ.. 20 ... 2018/11/08 5,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