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국 쌍꺼풀 재수술하러 갑니다.

재수술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8-11-05 09:00:18
강남역 대형 성형외과에서 잘못받은 상안검 수술 재수술하러 가요.
지저분한 수술방에 시끄러운 핸드폰 음악소리
밖에선 쉬는시간에 떠드는 고등학생들처럼 조무사들의 엄청난 잡담 소리가 울려퍼지고,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는 수술방 조무사의 외침, 그래도 떠드는 소리에 아 씨~ 발로 문 쾅 밀어버리는 의사
수술방에 들어온 직원 쳐다보며 대화하느라 제 눈알을 거즈로 닦아버려서 눈물이 줄줄흐르게 만드는, 수술하다 어딜가는지 나갔다 한참만에 들어와서 다시 계속하는 의사
수술 후 조무사가 실밥풀고 의사는 결과를 보지도 않는 시스템
부기 빠지고 한 달 뒤에 다시 오라고..
이 총체적 난국 병원에서 받은 수술은 엉망이 되고,
삼년동안 스트레스 받고, 결국엔 몇 배나 비싼 수술비 들여 재수술해요.
IP : 211.36.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5 9:02 AM (180.66.xxx.164)

    에고 너무 맘고생하셨겠어요. 혹시 병원 초성이라도 그런병원 절대 가지않을려구요~ 이번엔 꼭 잔되서 맘편해지길바래요

  • 2. 세상에
    '18.11.5 9:12 AM (175.223.xxx.252)

    그럴수가 있나요?
    어디 직장에서 그것도 병원에서 떠들다니...
    너무 속상 하시겠어요.
    다른 병원 잘 알아보시고 수술전 비슷한 그상황이면
    못한다고 나오시면 어떨까요?
    다음엔 잘 되실거에요. 토닥토닥

  • 3. 초성은
    '18.11.5 9:14 A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ㅇㅈ
    W입니다.
    수술한 의사는 TV에도 나오더군요.

  • 4.
    '18.11.5 9:28 A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

    완전 충격이네요...
    근데 저도 대구 모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제거수술 받았는데
    그때가 추석전이었어요. 사람 엄청 많고.. 오후 늦게 수술했거든요.
    배철수의 음악캠프 요란하게 들리면서 간호사들이랑 의사가
    깔깔 거리면서 하던 얘기가 생생하게 기억나긴해요.

  • 5. ....
    '18.11.5 9:30 AM (121.181.xxx.103)

    완전 충격이네요...
    근데 저도 대구 모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제거수술 받았는데
    그때가 추석전이었어요. 사람 엄청 많고.. 오후 늦게 수술했거든요.
    배철수의 음악캠프 요란하게 들리면서 간호사들이랑 의사가
    깔깔 거리면서 하던 얘기가 생생하게 기억나긴해요.
    원글님 부디 재수술 잘 되시길 바랍니다.

  • 6. ..
    '18.11.5 9:37 AM (211.207.xxx.124) - 삭제된댓글

    그 병원 유명해요,
    전 10여 년 쯤에 지방흡입 수술 사고로
    복부에 어마어마한 괴사 사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ㅠㅠ

  • 7. ..
    '18.11.5 9:40 AM (211.207.xxx.124) - 삭제된댓글

    그 병원 유명해요,
    전 10여 년 쯤에 지방흡입 수술 사고로
    복부에 어마어마한 괴사 사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ㅠㅠ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주기적으로 대형 사고를 치는데
    어떻게 안 망하고 아직도 하는지...ㅠㅠ

  • 8. ...
    '18.11.5 9:45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

  • 9. ..
    '18.11.5 10:09 AM (218.236.xxx.152)

    어휴 진짜..ㅜㅜ
    이번에는 꼭 수술 잘 되시길 빌게요

  • 10. ...
    '18.11.5 10:13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성형, 피부과, 치과는 의사가 잡담하는 분위기면 바로 때려치우고 일어나야 돼요. 결과가 항상 나빠요.
    지들이 무슨 신이라고 직원이랑 농담하고 낄낄거리면서도 제대로 하겠어요? 누워있는 환자를 사람으로 안 보는 행위죠.

  • 11.
    '18.11.5 10:27 AM (211.36.xxx.155)

    위로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했어요.
    이번에 수술할 의사는 미적인 부분의 이해가 많은 전문의라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잘하고 와서 후기도 올려볼게요

  • 12. ..
    '18.11.5 1:33 PM (180.66.xxx.164)

    네 후기꼭 부탁드려요. 제가 찝은 쌍커풀이 풀렸거든요ㅜㅜ 재수술 해야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 13. 레지나
    '18.11.5 1:45 PM (203.243.xxx.42) - 삭제된댓글

    헐 ㅇㅈ 거기 저번에 코수술 하다가 환자 사망한곳 아닌가요?

  • 14. dd
    '18.11.5 2:15 PM (122.35.xxx.174)

    아 저기 성형외과 가면 안 된다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소문났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454 혹시 cgv 1인 콤보 있나요? 3 sweetd.. 2018/11/11 2,905
872453 아기있는 집 위생관리 ss 2018/11/11 805
872452 남동생 이사가는데 얼마정도 보내주는게 적당할까요... 9 .. 2018/11/11 3,243
872451 오렌지 쥬스가 좋은가요? 1 수능도시락 2018/11/11 991
872450 김연자 아모르파튀 ㅎㅎ 17 // 2018/11/11 6,181
872449 와이드팬츠가 어울리는 체형이 있나요? 26 왜지 2018/11/11 13,343
872448 아이들 스킨쉽 언제까지 괜찮을까요? 5 아이들 2018/11/11 2,341
872447 드럼 세제 뭐가 좋은가요 1 빨래좋아하는.. 2018/11/11 1,234
872446 청소해야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4 ㅇㅇ 2018/11/11 2,054
872445 영어 고수님들, 한문장 질문있어요. 8 영어 2018/11/11 1,184
872444 저는 왜 이렇게 쇼핑하는 게 싫을까요? 23 아아 2018/11/11 5,362
872443 아이들이 한참 공부하는 학생들 있는집도 지방시댁 김장하러 가나요.. 26 2018/11/11 5,606
872442 멸치 액젓 육젓이 전라도 VS 경상도 인가요? 8 질문 2018/11/11 2,932
872441 낭비벽 4 mabatt.. 2018/11/11 2,091
872440 물비누나 화장품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 2018/11/11 1,733
872439 밀크티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7 ㅇㅇ 2018/11/11 2,492
872438 숙명여고 부정교사님 전교조 소속이네요 30 참교육 2018/11/11 4,540
872437 보헤미안랩소디 보다 궁금한게 일본은.. 5 2018/11/11 2,767
872436 전참시에서 유병재 4 유병재 2018/11/11 3,103
872435 건조기 사려는데요~ 3 ^^ 2018/11/11 1,208
872434 ebs강사 무슨 강의 였나요? 4 부적절표현 2018/11/11 1,340
872433 수능 전날) 학교는 보통 몇시에 마치고 예비 소집 가나요? 3 수능 2018/11/11 2,288
872432 트레이더조 티트리 비누가 없다는데 다른 비누 어떤게 좋나요? 3 .. 2018/11/11 1,470
872431 밤 삶는데 약냄새가 나요 1 밤밤 2018/11/11 1,046
872430 일기에요) 답답해서요 2 일기장 2018/11/11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