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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로... 제가 빼보겠습니다 불끈

해보자여사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18-11-04 23:05:09
오랫동안 운동해선지 근육량도 많고
식욕이 좋아서 체중도 많이 나가요.

오늘자로 163/68.5 네요.
트레이너는 허구헌날 아침, 점심, 저녁 잘 챙기란 말만 합니다.
올해 47이라서 그런가봐요.
48되기 전에 5키로 빼는게 목푭니다.

솔직히 저 살 잘 못빼요 ㅠㅠ
1키로 빼고 1.5 늘리는게 바로 저예요 ㅠㅠ
하지만 진짜 해볼랍니다.

낼도 쓸거예요.
다같이 5키로 빼봐요
63.5되면 기쁠거 미리 상상해 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IP : 58.245.xxx.3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팅
    '18.11.4 11:06 PM (1.242.xxx.125)

    저 158에 56이었는데 지금 48~49 왔다갔다 해요.
    살 빼니 너무 좋아요.일단 옷태가 살아서 참 좋네요.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빼는 것보다 유지가 관건인 거 같아요.
    먹는 거 줄여야해요.힘들어요..ㅎㅎㅎ

  • 2. ㅎㅎ
    '18.11.4 11:08 PM (14.52.xxx.110)

    아무리 근육질이라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긴 하네요
    김연아 선수가 온몸이 근육질인데 165-48 정도인 걸 감안하면.
    이런 몸은 3주 정도 식이만 조절해도 훅 빠지지 않나요

  • 3. 15965
    '18.11.4 11:09 PM (211.36.xxx.72)

    저도 오늘 159에 65 찍고 나니 캄캄하네요 ㅠㅠ
    내일부터 먹는 것 좀 줄여보려고요. 술이 문제..
    함께 으쌰으쌰 해볼게요 ㅎㅎ 닉네임을 15960으로 쓰는 게 목표!!

  • 4. ㅇㅇ
    '18.11.4 11:09 PM (125.180.xxx.21)

    저도 해볼게요! 마음이 허한 걸 자꾸 먹는걸로 채우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 5. 해보자여사
    '18.11.4 11:12 PM (58.245.xxx.34)

    모두 모두 코트 뽀대나게 입어봅시다 ㅋ

    ㅎㅎ님
    식이를 어떻게 해야 감량이 될까요?

  • 6.
    '18.11.4 11:17 PM (175.223.xxx.166)

    고구마 한개, 계란 한개, 사과 반쪽, 조그만 귤 2개, 두유먹었어요.
    늦게까지 일하는 직종이라 집에 와서는 우유한잔 마셨어요.
    거의 몸무게가 변화가 없는 날씬형인데 배가 좀 나와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 7. 살빼는사람
    '18.11.4 11:17 PM (1.225.xxx.188)

    아침에 운동하지 말고 저녁먹고 운동나가세요. 2시간 이상 10킬로 이상 걷고 물만 한잔하고 잡니다. 서서히 살 빠지는데 5킬로 빼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

  • 8. 저도
    '18.11.4 11:18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해볼게요.

    잠깐만요.
    얼른 교촌반반콤보 한마리만 시켜먹구
    내일부터 해볼게요.

  • 9. ^^
    '18.11.4 11:19 PM (58.238.xxx.129)

    저는 친구랑 매일 아침마다 카톡으로 몸무게 공유해요. 앞자리 바뀌면 연말에 여행가기로 했어요. 서로에게 주는 상으로~^^
    친구는 벌써 5키로 빼서 조만간 50키로대로 진입할거 같고 저는 3키로 뺐는데 더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저때문에 여행 못가면 안되니까 내일부터 더 열심히 할거예요. 혼자 다이어트 힘들게 하는것보다 같이 하니 의외로 식이조절하는데 큰도움이 되어요.

  • 10.
    '18.11.4 11:20 PM (59.187.xxx.54)

    1차 성공담 올렸었는데...처음 삼일이 제일 힘들어요
    정말 앞이 잘 안보이고 늘어지죠-.-
    일주일 되면서 포기 비슷하게 하다가
    다시 마음 잡고 탄수화물만 줄이고 내 식대로 했어요 운동은 무조건 걷기만 했구요
    3개월 되니 안맞던 옷이 맞네요
    이제 어느 정도 조절하며 먹어도 괜찮은데
    지금 라면이 무지 땡기네요
    낼 아침에 끓여 먹으려구요
    그 처음 삼일이 저에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그것도 견뎠는데 이것 쯤이야 하면서요
    원글님은 운동도 하셨다니 의지가 강하실 것 같아요
    꼭 성공하세요

  • 11. ㅎㅎ
    '18.11.4 11:28 PM (14.52.xxx.110)

    트레이너 끼고 운동 오래 하신 거 같은데 식단 조절 안 하셨나요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 하고 단백질 식이 하셔야죠
    저는 주로 계란 닭가슴살 브로컬리 토마토 오이 리코타치즈 양상추 올리브 아보카도 이런 것들 위주로 돌려가며 먹어요
    한식은 거의 안 먹고요
    원래도 찌개 국 안 먹고 반찬만 좀 끄적 대서 저는 어렵지 않은데 한번 저것들 위주로만 드세요
    훅 빠질 텐데

  • 12. 오늘도
    '18.11.4 11:28 PM (223.38.xxx.76)

    쉴새없이 간식을 먹고있는 저를 보며 참 ㅠ 한심하단 생각을 핬습니다 ㅠ 저도 5kg 줄여야하는데 그것도 뱃살만 ㅠ 원글님돠 함께 해요~

  • 13. 해보자여사
    '18.11.4 11:29 PM (51.38.xxx.52)

    좋은 댓글 너무 감사해요.
    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163/58일때의 기분을 잊지 못하면서 스트레스만 받음
    1~2키로 확 늘어나니
    스트레스 받아 울고
    체중 늘어나 울고
    이러고 사네요
    꼭 뺄겁니다
    감사해요♡♡♡

  • 14. ...
    '18.11.4 11:45 PM (115.161.xxx.253)

    저도 5킬로만 뺴면 좋겠습니다.
    다시 운동 시작하기는 했어요.
    키 172 무게 65.5-66킬로인데 61-62정도만 되어도 가벼울 것 같네요.

  • 15. ...
    '18.11.4 11:48 PM (125.177.xxx.43)

    52세 갱년기 오니 더 안빠지네요
    작년만 해도 운동하고 좀 굶으면 5키로 금방이었는데
    올여름에 확 찐거 즉어라 안빠져요 3키로만이라도 좀 빠져라 하며 두시간씩 운동하고 소식하는데 ㅠㅠ

  • 16. ...
    '18.11.4 11:51 PM (115.161.xxx.253)

    탄수화물 줄이기, 단백질 조금 늘이기,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 그리고 따뜻한 여러 종류의 차들 음용. 이 정도면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헬스 다니고 틈나면 걷고요. 이론은 잘 아는데 실천이 ㅜㅜ

  • 17. . . .
    '18.11.5 12:17 AM (121.133.xxx.93)

    저도 동참합니다.
    슬금슬금 불어난 몸무게가 167 / 76.5
    건강상 빼야됩니다.
    관대했던 내자신에 호되게 채찍질 한번 해야겠습니다.
    말로만 다이어터 주변인들 보기에도 민망
    저두 이번엔 독하게 맘 먹으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18. --
    '18.11.5 12:38 AM (121.145.xxx.122)

    11월,12월,내년1월,2월,3월 이렇게 5달 식이조절하면 10키로 빠집니다
    다 빠져요 다른 사람들 다 하는 걸 내가 못할리 있나 생각 해야죠
    운동도 열심히 한다는 분이
    운동이 식욕을 더 땡긴다 느끼면 운동 조금만 하세요
    어차피 운동을 죽기 살기로 해서 빼든 식이조절 위주로 빼든
    식이조절 안하고 운동 하하면 요요 오는 건 똑같아요
    운동으로 뺐다고 요요 안오는게 아니에요
    평생 날씬 한 사람들도 계속 식이조절을 하고 있어서 평생 날씬한 거에요
    저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 19. 저도
    '18.11.5 12:41 AM (219.248.xxx.25)

    5개월 전부터 한달 1키로씩 쪄서 5키로 빼야 하는데 왜 갑자기 식욕이 터져 오르는지 괴로워요
    ㅎㅎ님 식단 대로 먹어야겠어요

  • 20. ..
    '18.11.5 1:00 AM (114.204.xxx.159)

    저도 살 뺀지 4개월. 이제 5개월 되네요.

    석달 동안 7키로 빼고 한달은 답보 상태.
    운동 늘려서 2주간 1키로 더 빠지는 중이에요.

    총10키로 11키로 빼는게 목표구요.
    그것보다 더 목표는 운동 계속하기구요.

    운동은 많이 하시는거 같으니 식이만 잘하시면 되겠네요.

    힘내세요.

  • 21. 자극
    '18.11.5 1:08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163에 63키로도 뚱해 보여요!!
    163이면 55정도 되야 그나마 좀 보기좋은 정도입니다
    더 빼세욧!!!ㅎㅎ

  • 22. 조금전까지
    '18.11.5 1:08 AM (59.5.xxx.40)

    야식 먹던 이사람 급 반성하고
    원글님 글 올라오면 매일 서로 몸무게 적어요.
    댓글님 친구랑 카톡에 공유하는 것처럼.
    혼자는 힘들어.ㅠㅠ

  • 23. 저랑동갑
    '18.11.5 1:19 AM (112.150.xxx.63)

    키도 비슷..
    전 50키로예요. 근데 근육없는..
    그래서 뱃살이 ..흑
    근육있으심 살 더 잘 빠진다니까
    원글님은 살빼시고 전 근육 좀 키워봐야겠어요

  • 24.
    '18.11.5 6:47 AM (39.117.xxx.194)

    탄수화물 줄이기가 너무 어려워요
    밥 빵 국수

  • 25. i88
    '18.11.5 8:32 AM (14.38.xxx.118)

    홧팅~~
    평생 다이어트중인 아짐이 응원합니다.
    아시겠지만...관건은....얼마나 꾸준하게 하느냐...입니다.

  • 26. 진씨아줌마
    '18.11.5 10:07 AM (121.159.xxx.49)

    저도 3년 전에 12키로 빼고 유지중이다가....올해 부터 슬금슬금 쪄서 5키로 늘었어요...
    술이 문제라 술 줄이고...열심히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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