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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제가 양보를 해야해요.

진상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8-11-04 17:39:05

10년 정도 되어가는 모임이 있어요. 한달이나 두달에 한 번 정도 만나는데 다음 번 약속을 미리 해두거든요.

다들 스케줄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 날짜 피해서 저도 제 스케줄 짜는데 꼭 당일 근처에 가면 그날 안된다고 다른 날짜로 바꾸자고 해요.

제가 수업 듣는시간은 절대로 양보안하고 또 그 시간에 그들이 약속을 정하지는 않지만 이번에도 제가 병원에 예약을 잡아 두었는데 모두들 그 날짜가 괜찮고 저만 안되는 거에요. 그랬더니 저보고 다른 날로 옮기면 안되냐며 묻더군요.

한번 알아보겠다고는 했지만 왜 내가 지들 편하게 하면서 내 병원시간까지 바꿔야 하냐구요??

자꾸 따지는 것보단 변경가능하면 변경하면되지만 그런 불편을 없애려고 미리 날짜 잡는데 자꾸이러니까 너무 피곤하고 만나고 싶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지금와서 딱 자르기도 속보이고.

그냥 짜증나서 적어봤어요.

그들이 보거나 말거나요.

IP : 14.52.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땐
    '18.11.4 5:41 PM (175.209.xxx.57)

    날짜 변경 안된다고 하시고 다른 날을 잡으면 돼죠. 저흰 그렇게 해요.
    날짜를 정해둬도 다른 어찌 할 수 없는 일이 생기니까...
    그러면 미리 며칠 전에 맞춰보고 다 되는 날로 잡아요.
    너무 일찌감치 잡아 놓으면 그런 일이 생기더라구요.

  • 2. 그냥
    '18.11.4 5:45 PM (223.38.xxx.76)

    님 안되면 그날 안된다 다른 날 잡자 하시고 지들끼리 님 안되는 날 정하면 그 모임은 접는걸로. 이런건 한번 밀리면 안됩니다

  • 3. 모임 날짜
    '18.11.4 5:45 PM (211.245.xxx.178)

    정해놓고 그날 일 생기면 그 사람은 빠져요.
    제가 일생겨도 빠지구요.
    많은 사람이 빠지게되면 날짜 변경하기도 하지만 누구보고 니가 계획 변경해라마라 안해요.
    매번 그러면 그냥 제가 시간이 안되니 저빼고 보세요...하겠어요.
    계속 이러면 모임 관둬야지요 뭐....

  • 4. ..
    '18.11.4 5:48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안되겠다 하고 모임 빠질래요.

  • 5. 이럴때
    '18.11.5 10:14 AM (58.237.xxx.161)

    이럴때 양보하는 사람이 꼭 양보해야합니다. 저도 모임 6개월전 1박 2일로 여행하기로 했는데 자기는 친구 축하자리 가야한다고 안된다고 당일 모임하자 합니다. 저는 그냥 계획대로 하자는 주의입니다. 그러니까 저보고 양보를 안한다 합니다. 저는 먼저 정한 약속이 먼저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날짜를 바꿔서 1박으로 가기로 했는데 다시 1박하는데 아침 일찍 가냐고 점심먹고 가자고 합니다. ....다음 모임에서 모임을 접는걸로 다른 친구와 얘기했어요...이런 친구는 너무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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