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이...

조회수 : 4,973
작성일 : 2018-11-04 13:35:17
숙제 안한걸로 잔소리 했더니
눈빛이 훽 변해서는 방에 들어가 풀고 있어요.
말투도 뭐... 건방이 하늘을 찌르구요.

배고플까봐 간식 넣어주면
레이져 쏘는 눈으로 다 먹고 그릇 갖고 나와요.

또 그걸로 모자를까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넣어줬더니,
레이져 쏘는 눈으로 다 먹고 나오네요.

먹지를 말던가...
눈에 힘을 풀던가...
IP : 59.11.xxx.2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4 1:37 PM (110.70.xxx.237)

    아들이 전생에 고양이였나보네요 ㅋㅋ 귀여운데요 ㅋㅋㅋ

  • 2. ㅋㅋㅋ
    '18.11.4 1:42 P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먹지를 말던가
    눈에 힘을 빼던가

  • 3. 중2맘
    '18.11.4 1:46 PM (218.149.xxx.147)

    저도 주말만 되면 죽겄어요.....ㅠㅠㅠㅠㅠ
    이러지도 못하겠고 저러지도 못하겠고...

  • 4. 아...
    '18.11.4 1:47 PM (180.68.xxx.109)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안먹고 눈에 힘주면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 5. ㅇㅇ
    '18.11.4 1:50 PM (59.10.xxx.83)

    길냥이들 밥주다보면 그래요
    밥 주면 기다렸다 먹긴 먹는데 눈에서 레이저 쏘면서 먹어요 ㅋㅋ 억지로 다가가거나 만지려고 하면 하악거리고 ㅋㅋㅋ
    저는 냥이들이 근성안으로 노려보며 먹어도 냥이들 밥 안굶고 제가 한끼라도 먹일 수 있는게 기쁘고 귀엽고 그렇더라구요 ㅋㅋ
    거기서 얼핏 저의 모습도 보이고 ㅋㅋ

  • 6. ㅋㅋㅋ
    '18.11.4 1:52 PM (121.160.xxx.222)

    아드님도 원글님도 첫댓글님도 넘 웃겨요 ㅋㅋㅋ

  • 7.
    '18.11.4 1:59 PM (220.88.xxx.110)

    진짜 집에 사춘기아들이 딱 저래요 ㅋㅋ

  • 8. ...
    '18.11.4 2:07 PM (218.147.xxx.79)

    ㅎㅎㅎ
    마스크팩하는 중인데 팩 구겨졌어요~~ㅋㅋ

    딱 전형적인 사춘기네요.
    울집 고딩이 얼마전까지 저랬죠.
    원글님 잘하고 계십니다.
    레이저를 사랑의 눈빛이라 생각하시고 계속 사식 넣어주세요.
    사춘기 끝나면 한꺼번에 몰아서 엄마의 고마움을 알거예요.^^

  • 9. 갈대의순정
    '18.11.4 2:11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이때가 좋은줄만 아시면 됩니다
    곧 무슨뜻인지 알게 되겠지요
    ㅜㅜ

  • 10. ㅋㅋ
    '18.11.4 2:19 PM (112.148.xxx.109)

    다먹고 그릇가지고 나온다니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어째요 ㅋㅋㅋ

  • 11. fhj
    '18.11.4 2:48 PM (117.111.xxx.102)

    아휴 귀여워요
    저희애들은 그릇까진 가지고나오진않았는데

  • 12. 미소천사35
    '18.11.4 2:52 PM (211.246.xxx.74)

    다 먹고 그릇들고 나오는 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 13. ....
    '18.11.4 3:1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화났다고 표시는 내야겠는데..
    입에선 자꾸 당기니
    이 이율배반적인 현상 때문에
    본인은 얼마나 자존심 상하겠어요~ㅋㅋㅋ

  • 14. ㅇㅇ
    '18.11.4 3:19 PM (124.54.xxx.52)

    쇼핑몰 후기처럼 긍정댓글 뒤에 비슷한댓글만 연이어 달리는 거랑 같네요
    평소 82같았음 애 잘못 키운다고 굶겨야 정신차린다고 할텐데
    오늘 요상하네요

  • 15. 어우
    '18.11.4 3:44 PM (218.48.xxx.68)

    우리집 아들에 그 댁에도...
    윗님 댓글 넘 웃겨서..ㅎ 화는 나서 툴툴거리고픈데 배는 고프고 자꾸 먹고 싶고..
    마음은 이해되지만 엄마 입장에선 화는 더 나고.

  • 16. 잔소리한다고
    '18.11.4 4:24 PM (39.7.xxx.148) - 삭제된댓글

    숙제하는게 어디에요.
    낼이 시험인데 게임하고있는 망나니가 우리집에 있네요.
    공부 하랬더니 네~하고 대답만 낼름하고
    계속 게임중.....
    먹으라고 사온 초코머핀은 야무지게 먹고있네요.
    뒤통수 때려주고파요.

  • 17. 아들
    '18.11.4 4:28 PM (221.161.xxx.36)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우리집 아들이 중딩때 심하게 사춘기하고서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눈물 콧물짜면서 죄송했다고 했어요.
    말썽 일으키고 못되게 굴었는데
    한결같이 지를 지켜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웠다고..
    저도
    반성했구요.
    좀더 사랑해주고 여유롭게 지켜볼걸..하면서.

    원글님도 아드님도 한때인 사춘기 잘 지내고 웃으며 얘기할때가 올겁니다~^^

  • 18. dlfjs
    '18.11.4 10:47 PM (125.177.xxx.43)

    기본 밥만 줘요
    나머진 달라고 하면 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055 석류즙 어디꺼 드세요? 3 .. 2018/11/06 2,317
871054 수능날 가족과 저녁 먹나요 자기들끼리 노나요? 20 고3들 2018/11/06 3,103
871053 중국의 항복..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일들.. 9 트럼프짱 2018/11/06 2,961
871052 어릴때부터 꼼꼼하던 아이 지금 어떤가요? 5 ... 2018/11/06 1,368
871051 중국산 더덕은 특징이 뭔가요? 2 어렵네 2018/11/06 1,012
871050 아무리 깎아내려도.. 세계 정치지도자1위 문재인 대통령!!! 6 ㅇㅇㅇ 2018/11/06 985
871049 아파트 배관교체 시기 3 ... 2018/11/06 2,711
871048 커피숍인데 괴롭네요 18 2018/11/06 24,291
871047 바이올린 수리 점검 2 ... 2018/11/06 685
871046 다큐멘터리 '가혜' 시사회, 홍가혜 "평범하게 살고 싶.. 2 !!! 2018/11/06 1,320
871045 엄마랑 면접준비하려는데 4 고3맘 2018/11/06 1,085
871044 축의금 얼마해야 할까요 2 ~~ 2018/11/06 2,849
871043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6 .. 2018/11/06 3,475
871042 40대에 직장생활 시작해서 10년 넘게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2018/11/06 1,803
871041 미국에서 지인 어른들이 오시는데 핸드폰이 필요합니다.. 8 미세먼지탈출.. 2018/11/06 1,505
871040 음악사이트 멜x 가입하려고보니 3 이야루 2018/11/06 873
871039 방탄 커피 서서히 중독되어 가고 있어요 8 커피좋아 2018/11/06 3,288
871038 친구딸이 2주 입원했었는데 제가 여행 중이라 못가봤어요 4 도리 2018/11/06 1,942
871037 팟티에서 다운받은건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요? 2 .. 2018/11/06 592
871036 늙어도 이쁘면 못생기거나 평범 보다 뭐가 좋나요 8 2018/11/06 2,903
871035 택배얘기 보니까 저도 생각나서요 3 왜 괜히 미.. 2018/11/06 1,448
871034 경계선성격장애 6 ... 2018/11/06 3,047
871033 가수 현미 건강 11 ... 2018/11/06 7,839
871032 안타까워 하는 이정렬 변호사 17 ..... 2018/11/06 3,039
871031 엑스레이상 보이는 사랑니 언제올라올까요? 2 사랑니 2018/11/06 997